-
베이징 금 땄을 때처럼 … 박태환 폭발적 스퍼트 살아났다
이건희 IOC 위원(왼쪽)이 박태환에게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시상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21·단국대)은 전광판을 보더니 두 팔을
-
유도서만 금 5 … 김재범 “어머니 생신날 금메달 선물 너무 기뻐”
김재범(왼쪽)이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쇼키르 무미노프에게 한판승을 거둔 뒤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한국 유도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
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두 개의 야구 빅
-
마린보이 첫 경기 징크스 있다
박태환(사진)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건다. 박태환은 1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
[프로농구] 막판 3점슛 내리 2개 … KT 끝내주는 끝내기
박성운 4쿼터 막판에 터진 3점슛 2개가 KT를 구했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KT는 8
-
[프로농구] 서장훈 22득점 … 전자랜드 거침없는 4연승
전자랜드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84-73으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원정 경기에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신나는 2연승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선두 삼성생명에 두 게임 차로 바짝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8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0~2011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67-58로
-
중앙마라톤, 케냐 데이바드 키엥 2시간 8분 15초로 우승
케냐의 데이비드 키엥이 2010 중앙서울마라톤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키엥은 7일 서울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 국제 남자 엘리트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8분15초
-
박주영 합류 최종 결정, 축구 24년 만의 금 도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푸는 축구대표선수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대회(서울)가 마지막이었다. 파주=김민규 기자 40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
-
[golf&] 쳤다하면 380야드 … 세계 장타대회 놀래킬 이 남자, 김태형
드라이버 하나로 세계 정복에 나선 김태형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일본 장타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아시아 대표로 3일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장타 대회에 출전한다. 1m93cm, 95
-
10분간 7억 명이 숨죽였다 … 이 순간을 보려고
프랑스 출신의 기수 제럴드 모세가 멜버른컵 경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경주마 ‘아메리케인(미국산 6세마)’ 위에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모세는 24명의 출전 선수 가
-
기능올림픽 장애인 차별 없앤다
2007년 11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유상봉(33)씨 등 8명은 개인 포상금으로 1200만원씩을 받았다. 은메달을 딴 3명은 각각
-
‘절친’ 최나연이 가져갔다, 김송희 첫 승 꿈
최나연(왼쪽)이 하나은행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뒤 챔피언 카트에 올라 웃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우정은 우정, 승부는 승부였다. 김송희(22·하이트)의 LPGA 첫 우승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9회 '고교야구'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의 함성속에 2010년 코리안시리즈는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출범 30년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는 600백만 관중에 육박하며 이제 우리 생활의
-
[프로농구] 전자랜드 고공농구, SK보다 한 수 위
전자랜드 슈터 문태종 ‘호화 군단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웃었다. 전자랜드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를 85-82로 이겼다. 1패 뒤 5연
-
[프로농구] KCC 전태풍, 슬슬 바람 잡는군
KCC가 SK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원정 경기에서 79-62로 이겼다. 개막 후 KT·삼성·LG에 연패를
-
[다이제스트] 맨유 박지성, 부상서 회복 71분 출전 外
◆맨유 박지성, 부상서 회복 71분 출전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박지성(29·맨유)이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부르사스포르(터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
[프로야구 KS] 물거품 된 반격의 꿈 … SK,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김성근 SK 감독 =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선발 카도쿠라가 일찍 무너져 고심했다. 다행히 큰 이승호(등번호 37)가 잘 던져줬다. 사실 전병두를 투입할까 생각
-
[프로농구] KT 울렸다, 전자랜드 ‘새 얼굴’ 문태종
전자랜드가 문태종(35·2m4㎝·사진)을 앞세워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T를 70-60으로 이겼다.
-
[프로야구 KS] 92.3%…초반 2연승팀 우승 가능성 압도적, 확률은 이런데…
SK의 굳히기냐, 삼성의 반격이냐. 2010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이 18일 오후 6시 삼성의 홈인 대구구장에서 펼쳐진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1, 2차전을 모
-
[프로야구 PO] 식은땀 흐르는 그라운드, 손에 땀 쥔 구경꾼 … 대구서 끝 본다
2010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팀은 결국 최종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삼성이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두산에 8-7로 승리했다. 1승 뒤
-
전날 허탈하게 진 두산, 왈론드의 ‘Why Not ’ 부적에 깨어났나
두산 선수단은 8일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무거웠다. 7일 1차전에서 5-6,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후유증이 남은 듯했다. 두산 더그아웃에서 외국인 투수 왈론
-
[프로야구 준PO] 복수혈전 … 안방서 뺨 맞은 곰, 쫓아가서 되갚았다
승부는 결국 최종 5차전으로 넘어갔다. 두산이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11-4로 이겨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벼랑 끝에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