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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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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와 나간 후 시신이 된 아들…지적장애 母는 애타게 찾았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임실의 한 외진 길옆에서 20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머리부위의 손상으로 보아 살해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 남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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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번 바뀌는 연평도 조류…실종 시간도 파악 안 돼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월북이냐 조난이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남북한 현안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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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총 쏘기 전 밧줄로 묶어 끌고갔다…줄 끊겨 2시간 수색도"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최근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이모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호10호를 조사했다. 사진은 무궁화10호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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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차’ 불특정 실종시점…北 피격 공무원 행적 단서 될까
무궁화 10호. 심석용 기자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닷새가 지났다. 이씨의 정확한 실종 시간이 파악되지 않아 행적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 25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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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양제츠 방한에 불안했던 까닭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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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실종녀 연쇄살인 최신종, 과거 씨름대회 휩쓴 유망주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경찰청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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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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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대표의 2018 버크셔해서웨이 주총 참관기] 8살 꼬마도 서슴없이 묻는 자본가의 축제
관련 회사 쇼핑데이-주총-마라톤 행사로 진행 … “우리가 모든 기회 놓치진 않을 것” 발언 인상적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장에 모인 투자자들이 워런 버핏의 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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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무려 공중파에서…가관이고 황당한 짓" SBS 블랙하우스 비판
정봉주 전 의원(왼쪽)이 공개한 2011년 12월 23일 오전 11시45분에 찍힌 사진(오른쪽) [강정현 기자, SBS 블랙하우스 캡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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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실종 직후 남편은 재입대했다"…Missing File #2 송 임 조셉
1975년 6월8일. 델라웨어주경찰국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신고인은 대서양의 해변가 작은마을 리호보스비치(Rehoboth Beach)에 사는 백인 남성 앨튼 에드워드 조셉(당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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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안희정 전 충남지사 주변인 조사… 安 수도권 칩거 중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는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지시를 재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9일 자진출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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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파티사진 SNS에 올리고 투숙객들엔 “도망갔다” 거짓말
제주 20대 여성 관광객 A씨(26)의 살해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정민(32)씨는 A씨의 사망 추정 시각에 파티 현장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거나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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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된 시신 옆에 두고 이틀간 영업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11일 발견하고, 유력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를 쫓고 있다. 이날 오후 사건이 발생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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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작전명 '붉은 여명',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지난 7월 5일 합동참모본부는 가상의 '참수작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군 당국은 유사 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동원할 우리 군의 전략무기 발사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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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직격 인터뷰] “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
━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3만 명 탈북 정착 시대’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북한의 유인 납치냐,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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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룸살롱이 우버 CEO 날리나
미국의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40) 최고경영자(CEO)는 2014년 한국을 방문했다. 측근인 에밀 마이클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왔다. 출장 일정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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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검찰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17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구속 기소한 스리랑카 근로자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지검은 8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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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무죄' 17년 만에 항소심서 무기징역 구형
"정양은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 중이었고,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 스리랑카 근로자 3명과 처음에 술을 같이 마신 것이다." 오는 8일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둔 1심에서 무죄 선고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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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는 최근 세월호 참사 늑장 대응과 비선정치 논란으로 시련을 겪는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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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채동욱 호위무사로 남겠다” 사의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떠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관련기사 청와대서 채 총장 혼외 아들 확인 법무부, 수사 가능성 비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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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없는 살인사건' 배심원들 새벽까지 격론한 뒤 결론은…
지난해 9월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조선족 이모(34ㆍ여)씨였다. 이씨는 충격적인 내용을 제보했다. 자신과 동거하던 일용직 굴삭기 기사 박모(41)씨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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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05) 스탈린 생일잔치 기분 상한 마오
▲1949년 12월 29일 밤, 스탈린 생일 기념공연을 관람하는 마오쩌둥과 스탈린. 이날 마오는 표정을 통해 불만을 드러냈다. 김명호 제공 마오쩌둥의 1차 소련 방문은 국제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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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생일잔치서 기분 상한 마오 “문 닫아걸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49년 12월 29일 밤, 스탈린 생일 기념공연을 관람하는 마오쩌둥과 스탈린. 이날 마오는 표정을 통해 불만을 드러냈다. 김명호 제공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