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강국인줄 알았는데 허당...러시아 핵심무기 구매취소 사태 [이철재의 밀담]
1967년 7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인근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가 열렸다. 당시 소련 공군의 최신 군용기들이 열병식처럼 줄지어 하늘을 날아갔
-
우크라에 비춰본 '한국군 北시가전'…이대로면 러시아 꼴 난다
러시아군에겐 제정(帝政) 시대부터 가져온 별명이 있다. 증기롤러(Steam Roller). 러시아군이 동유럽에서 거침없이 서유럽까지 진격하는 모습이 땅바닥을 다져주는 건설 장비인
-
우크라에 디도스 공격…정부·은행 사이트 마비
우크라이나 정부·의회·외교부 및 주요 은행 웹사이트가 23일(현지시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아 마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주 국방
-
"우크라 침공 시작됐다"…러시아 돈줄부터 틀어막은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러시아를 향한 첫 제재를 내놨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연설을 통해
-
주한미군, 신형 아파치 헬기 24대 배치…미국 본토 제외하곤 처음, 북한도 긴장
주한미군에 최신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실전 배치됐다. 미국 본토를 제외하고 해외 배치는 처음이다. 북한은 이에 반발했다.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는 미 제2항
-
"지구상 가장 센 공격헬기"…최신 아파치, 한반도 배치 완료
주한미군에 최신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실전 배치됐다. 미국 본토를 제외하고 해외 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이같은 소식에 크게 반발하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주한미군이
-
미군 아파치 대대·2사단 포병 본부, 한국에 상시 주둔
미국 국방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그동안 한반도에 순환 배치해 왔던 아파치 가디언(AH-64E) 공격용 헬리콥터 대대와 미 2보병사단 포병대 본부의 상시 주둔을 공식화했다.
-
주한미군 대북 맞불전력 아파치 헬기, 포병대 본부 상시주둔한다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된 아파치 헬기 부대.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29일(현지시간) 그동안 한반도에 순환 배치해왔던 아파치 가디언(AH-64E) 공격용 헬리콥터
-
국군의 날 작전명 '피스메이커'...F-35A날고, 마라도함 떴다 [이 시각]
국군의 날을 맞아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SLBM 탑재 도산안창호함의 호위 속에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서 육·해·공군, 해병대의 대규모 합동상륙작전
-
주한미군 이제 들락날락하나…'감축 마지노선' 美상원도 뺐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의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서도 주한미군 하한선 조항이 4년 만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미 의회의 견제 장치가 사라지
-
주한미군, 韓 붙박이로 안둔다? 美는 왜 미군 재배치 꺼냈나 [뉴스원샷]
“주한미군은 인도ㆍ태평양 사령관에게 역외(한반도 이외) 급변사태나 지역(인도ㆍ태평양) 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력을 제공한다.”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활주
-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국산 도입으로 최종 결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무장을 추가한 개조형으로 상륙공격헬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무장을 추가한 가상의 그림 [KAI] 적진에 상륙하는 해
-
군 '아파치급' 헬기 추가 도입…해외구매로 추진
우리 군이 미국에서 도입해 실전 배치한 아파치 가디언(AH-64E) 공격헬기. 사진 육군 군이 '아파치급' 대형공격헬기를 추가 도입한다. 방위사업청은 31일 화상으로 제134
-
"돈보다 목숨, 공격헬기 달라" 부하 잃은 해병대사령관 절규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지난 10월 26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산 무기를 구매하라는 정부 방침에 정면 반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기동성과 생존성이 보장되는 헬
-
수성사격장 진입로 막은 주민···해병대 이틀째 훈련장에 갇혔다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트랙터로 장기면 수성리 마을회관 앞 왕복 2차로를 가로막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의 사격훈련을 앞두고 주민들이 경북 포항
-
[단독]주민 반발에 또 훈련 무산···에이브럼스 불만 터졌다
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다른 훈련지를 찾아 나선 주한미군이 대체 장소에서도 적정 훈련 일수를 채우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안팎에선 이 같은 사정
-
하필 서로 생일날 난투극 터졌다, 시진핑·모디 기이한 악연
누군가 주술이라도 건 걸까. 중국과 인도, 양국 정상이 6년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생일날 국경에서 소요가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중국 전문 칼럼니
-
논란의 해상사격훈련…이번에도 날씨가 도왔다
지난달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육·해·공군 합동 해상·사격훈련이 결국 같은 이유로 축소 실시됐다. ‘북한 눈치보기’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비공개 방침 아래 열린 훈련이다. 11일
-
기상 악화로 연기했던 육해공 해상사격 훈련 다음주 시행
군 당국이 지난달 기상악화로 연기했던 육ㆍ해ㆍ공군 합동 해상ㆍ 사격훈련을 오는 11일 경북 울진 인근 해안에서 시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4일 “지난달 19일 진행하려다 훈련을
-
주한미군 아파치 또 중동으로 빼가나···심상찮은 태평양 훈련
주한미군 소속 AH-64 아파치가 최근 태평양에서 미국 해군 구축함과 훈련을 벌였다. 주한미군 아파치의 걸프 해역 전개를 앞둔 훈련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주한미군 AH-
-
"쏴버려" 트럼프 분노에도···날쌘 이란 고속정, 천적 따로있다
지난 15일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무장 고속단정 11척이 미군 전투함 10m 거리까지 다가와 1시간 동안 배 사이를 돌아다녔다. [미 해군 동영상 캡처] 도널드 트
-
[이철재의 밀담] 북·중·일에 적수 없다··그런 동북아 최강 7군단의 아킬레스건
“겨레의 부름에 젊음을 바쳐 / 조국수호 다짐한 피끓는 용사 / 필승의 함성 아래 굳게 뭉쳤다 / 나가자 앞으로 백두산까지 / 내 생명 백골되어 다할 때까지 / 북진선봉 주력
-
[서소문사진관]이라크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영화 그대로 재연됐다
미 국방부가 1일 제공한 자료사진. 미 해병대 MV-22 Ospreys가 1일 밤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착륙한 후 위기 대응팀 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EPA=
-
지구 최강 '아파치 가디언', 4조 들여 더 늘린다는 軍
한국이 2020년대 동아시아 최대 AH-64 아파치 보유 국가로 등장한다. AH-64 아파치 공격 헬기가 목표를 향해 하이드라 로켓을 사격하고 있다. [유튜브 Aiir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