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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세업체 취업자 1000만 명 시대의 그늘
종업원 수가 4명 이하인 소규모 영세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사장을 포함해 종업원이 1~4명인 사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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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노인은 없다
양선희논설위원 “65세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뭔가?” 이 질문은 그동안 뿌리 깊은 내 고정관념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 생각한 근거는 없었다. 다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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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좌 만들어야…연금·물가연동 상품으로 4층 쿠션 쌓아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모임에 가면 ‘은퇴’ ‘이모작’ 같은 말이 화두로 자리 잡았지만 금융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무슨 연금이다, 월지급식이다, 수익형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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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좌 만들어야 … 연금·물가연동 상품으로 4층 쿠션 쌓아라
요즘 모임에 가면 ‘은퇴’ ‘이모작’ 같은 말이 화두로 자리 잡았지만 금융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무슨 연금이다, 월지급식이다, 수익형 부동산이다 해서 베이비붐 세대(1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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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겁주기 마케팅? 십중팔구 몇 억씩 부족하더라
최근 한국인의 평균 경제수명이 75.5세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은퇴 후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생활비를 쓰며 살 경우 이 나이가 되면 돈이 바닥난다는 것이다. ‘갈수록 수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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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 60대 후반, 70대, 80대 이후 … 은퇴 3단계 로드맵 짜라
우재룡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베이비부머들이 본격적으로 정년 퇴직을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도 이제 본격적으로 ‘은퇴 시대’로 접어드는 것 같다. 한국은 정년퇴직 제도가 보편화돼 있고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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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뒤 삶 ‘세대차’ … 20대 낙관, 60대 실망
현재 직업이 있는 사람은 은퇴 후의 삶이 과거의 삶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반면 이미 은퇴한 사람은 되레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민의 은퇴준비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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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60대男, 2억 투자해 매달 100만원 받아
10년 전 퇴직한 신모(65)씨는 매달 21일이면 월급날 기분이 난다. 지난해 D증권에서 판매한 월지급식 펀드에 2억원을 투자한 이후 매월 21일이면 약 100만원씩 받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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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연금 3종 세트’ … 공무원은 인플레 대비 물가연동국채 관심둬야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賢者)의 노년은 황금기다’. 탈무드에 나오는 명언이다. 장수가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는 이른바 ‘100세 시대’에 현자는 바로 야무지게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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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땐 눈높이 낮추고 돈보다 '이것'에 집중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형 회계법인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지난해 2월 상무로 퇴직한 공모(59)씨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자원봉사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한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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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모는 45억 자산가, 기름값도 버거운 까닭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증권·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은퇴 투자의 비밀 토크쇼’에는 주말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9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뿜었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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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땐 눈높이 낮추고 돈보다 하고 싶은 일 택해라
대형 회계법인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지난해 2월 상무로 퇴직한 공모(59)씨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자원봉사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한다. 그는 “급여는 예전에 비할 바 아니지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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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모드로 빨리 바꿔라, 그래야 ‘마의 5년’ 넘어 30년 순항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증권·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은퇴 투자의 비밀 토크쇼’에는 주말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9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뿜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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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어려우니 한국행…역이민 갈수록 늘어난다
#.2007년부터 LA 외곽에서 퓨전일식당을 운영하던 김모(42)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했다. 이유는 수입감소. 자녀교육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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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헌드레드’ 시대 … 한국인 삶 리모델링해야
8일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은 노인들이 당구를 즐기고 있다. [김성룡 기자]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 인류 조상을 호모 사피엔스로 부르는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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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의 조건, 자산+건강+친구+일
지난해 열린 제 1회 시니어트렌드 포럼에서 FM연구소 한주형 소장이 시니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더 이상 60대를 노인이라 부르지 마라’. 경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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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임대 아파트에 은퇴자들 몰린다
[박일한기자] 서울 목동에 서는 김정모씨(가명, 69)는 최근 용인 신동백 지구에 분양하고 있는 서해그랑블2차 전용면적 117㎡형을 계약했다. 김씨 부부가 살긴 크지만 부분임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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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자식 없는 베이비부머 ‘건보료 설움’
경남에 사는 김모(64)씨는 2007년 12월 직장(민간기업)을 은퇴했다. 회사를 다닐 때는 월 9만7000원(본인 부담)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내다 지금은 14만9020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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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제도의 두 얼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은 건강보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유자식이 상팔자’인 경우가 더 많다. 주로 직장생활을 하다 50~60대에 퇴직하면 직장 있는 자식 덕을 보는 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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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잃자 10만 → 20만원 건보료, 실직자 울린다
#전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모(40) 약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서 2009년 직장가입자로 전환했다. 이 덕분에 보험료가 월 68만432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줄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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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스트레스 줄이려면] ‘인생 3모작’ 눈높이 낮추고 준비하기 나름이지요
서울대 제3기 인생대학 학생들이 지난 학기 ‘고령화 사회와 제3기 인생’ 수업을 듣고 있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제공] 굴지의 증권회사에 근무하다 55세에 정년퇴직한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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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년에 …” 하는 생각이 몸 골병들게 한다
[일러스트=강일구] 고위 공무원을 지내고 3년 전 퇴임한 김모(64·서울 종로구)씨. 지난해 초 숨쉬기가 어려울 만큼 가슴이 답답해 내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협심증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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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위대한 대통령 알려주고 싶어서 … ” 60~70대 노인들 손자 손 잡고 추모의 발길
탄생 100주년을 맞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타고 다니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레이건 기념도서관에 전시돼 있다. 아래 사진은 레이건 대통령의 흉상.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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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옥 ‘당신멋져 오카리나 앙상블’ 단장 … 오카리나 예찬
2010년이 저물어 가는 이때 올 한 해도 열심히 배우며 보람 있게 보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싶다.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는 말을 체험으로 느끼면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대학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