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 되기도 어렵지만, 원치도 않는다...요즘 직장인의 변심
대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유통기업 A부장)
-
박용진, 쓴소리 동지 금태섭에 "아직 탈당계 잉크도 안말랐다"
금태섭 전 의원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뉴스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금태섭 전 의원과 아들의 재산 증여 논란에 대해 금 전 의원 본인의 해명대로라면 문
-
"이낙연·이재명 '양강' 마뜩잖다"···윤석열 대항마로 뜨는 '86'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50대에게 기회가 온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그룹이면서 친문재인(친문)으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유독 “새로운”이라는 단어에
-
박용진·윤희숙·김종철···'86'과는 느낌 다른 70년대생 정치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디지털뉴딜 분과장이 16일 오후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1인극 형식을 빌어 디지털 뉴딜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재선인 강
-
김경수 이탈에 제3후보 주목…"난 포항 사위" 정세균 몸푼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6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드루킹 사건) 항소심에서 실형(징역 2년)을 선고받으면서 사실상 차기 대선 도전이 어려워졌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판을
-
김경수 재판 D-4, 요동치는 대선판…'양강'은 평가절하
나흘 뒤(6일)면 또 한 사람의 정치적 명운이 법원에서 갈린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사건(드루킹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얘기다. 현재는 보석으로 석방
-
이원욱 “나도 민주화운동 출신이지만, 납득 힘든 ‘민주유공자 예우법’”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같은 당 의원들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나도 민주화 운동 출신 의원이지만 과도한 지원에 대해서는
-
'이재명계' 낙인 찍히는데…지역화폐 힘실어준 김태년 소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지역화폐는 더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지역화폐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
-
임백천·김태훈·김혜영…마이크 앞에 앉은 빌보드 키즈
지난달 31일 여의도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만난 팝컬럼니스트 김태훈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제 문화계도 50대가 주역일까. 최근 이뤄진 KBS 제2라디오(해피FM) 개
-
50대, 이제는 문화도 주도층…김태훈 "'빌보드 키즈'를 위한 메시지 전달할 것"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 8월 31일 여의도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제 문화계도 50대가 주역일까. 최근 KBS 제2라디오(해피FM)
-
요즘 CCTV에 그가 자주 나온다…후춘화, 리커창 후임 급부상
중국 정치인의 무게는 중앙텔레비전(CCTV)의 뉴스 출연 빈도와 정비례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60년대생 한 정치인의 약진이 두드러
-
[단독] "박원순때부터 비서 내부 차출…평균 女36세·男47세"
━ 여성 36세 남성 47세 ‘박원순 비서실’ 파견 공무원의 성별 평균 나이다.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의원은 22일 서울시로부터 ‘일반직 공무원 시장 비서실 근무자 내역
-
청와대, 김연철 사표 처리 보류…통일장관 후임자는 계속 물색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한 다음날인 18일 청와대는 “대통령은 오늘 재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고 반려의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
보름전 그의 의미심장 한마디…김연철 떠나자 임종석이 뜬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
이철희 "與 상임위장 독식? 조자룡 헌칼 쓰듯 권력 쓰면 안돼"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운이 좋다. 금배지를 떼자마자 재취업에 성공해서다. 6월 초부터 지상파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서울 신촌에서 만난 이 전
-
국민 70% “윤미향 사퇴”하라는데, 이해찬 “일부 언론의 왜곡”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해 ’
-
[view] “정부 감시 대신 정권 옹호” 86세대 성공 루트된 시민단체
윤미향.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입장에선 한·일 합의가 이뤄지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먹거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게 한국 시민단체의 현주소다.” 참여연대
-
'586'이 58%…특정 세대가 이렇게 국회 점령한적 없었다
21대 국회의원 58%가 1960년대생, 이른바 ‘586세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선거로 뽑은 국회에서 특정 세대가 의석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중앙일보가 지
-
[차이나인사이트] 시진핑의 ‘70허우’ 키우기…정계 물갈이·후계 경쟁 일석이조
━ 젊은 피의 부상과 시진핑의 새로운 정치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한국 정가에서도 4·15 총선 이후 젊은 차세대 리더를 키워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졌지만
-
‘70후’ 시진핑 후계 70년대생 뜬다, 후진타오 아들도 잠룡
중국 정가에 1970년대 출생 인물을 뜻하는 ‘치링허우(70後)’가 뜬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중국의 떠오르는 ‘70후’ 선두주자
-
시진핑 후계 '치링허우'가 뜬다···中, 후진타오 아들에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이 10년을 넘어 최소 15년에서 20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그의 후계자는 60년대생인 아닌 70년대생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
당권에 대권도 거론된다…용퇴론 86그룹 '넉달의 급반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원내대표(왼쪽)와 이인영 원내대표.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20년간 주류세력이던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그룹이 21대 국회에선 더욱 비
-
[화제의 당선인] 우상호, 헌정사상 최다 6번째 '리턴매치'에서 승리
21대 국회의원선거 서대문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우상호 당선인이 연희동 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더불어민주당·서대문갑) 당선인이 여섯
-
‘아침이슬’ 김민기,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2020 호암상’
과학상 김수봉, 공학상 임재수, 의학상 박승정, 예술상 김민기, 사회봉사상 김성수(왼쪽부터)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뜻을 기념해 호암재단이 만든 ‘2020 호암상 수상자’ 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