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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후보에 전 정권 실세 숨어있다... 최고위원, 5선 의원, 전 국정원장 주장은?
군소후보 토론이지만, 군소후보가 아니었다. 2~3년 전만 해도 정권의 최고 실세였던 사람들이 기호 6~15번 사이에 숨어있다.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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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6.25때도 부산에서 문 열었다
건국대 6.25전란 중 피난지 부산 판자 가교사와 학생들건국대학교 박물관은 23일 1951년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판자로 된 임시 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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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학생 16명에 ‘2016 죽암장학금’ 전달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9일 학교 동문이자 원로 교육자인 죽암(竹岩) 김형식 서울국제학교(SIS) 및 서울국제장학재단 이사장(75, 건국대 영어영문학 62학번)이 기부한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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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염천교 수제화거리의 구두장인들
답답하죠. 서울역 고가공원 공사 시작 이후 매출의 2/3가 줄었어요."서울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 있는 대신제화 안병인(65) 사장의 말이다. 기자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가게 앞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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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연합 "황교안 총리 담화 역사에 길이 남을 거짓과 궤변"
황교안 국무총리의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담화에 대해 새정치민준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역사에 길이 남을 거짓과 궤변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황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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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세계 평화를 향한 청년의 행동, 청년평화페스티벌
2014년 5월 12일~18일 국회의원회관 전시회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라는 생명존엄 사상과 세계평화를 위해 192개국 민간차원의 평화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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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음성 편지, 62년만에 뉴욕 집으로…
1952년 해병대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지노 델시그노리가 부모에게 편지 대신 보냈던 레코드를 보여주며 녹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 달에 한국으로 파병됩니다.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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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회적기업 전문서 출간 "내가 책을 쓴 이유는"
최태원 SK회장이 옥중에서 자신이 적은 메모를 모아 만든 책이 14일 출간됐다. 책 제목은 『새로운 모색,사회적 기업』이다. 두 권으로 구성됐는데 1만원짜리 1권을 사면 SK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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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대생 보먼스 "학점 따며 한류 체험 멋져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체육관에서 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난타와 K-팝 등 한류 체험을 한다. [오종택 기자] 지난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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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어르신들, 무한돌봄으로 무제한 도와드릴게요”
◇ 경기도는 1일 제1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노인 큰잔치를 열었다. 경기도는 노인 공경과 사회적 관심 함양을 위해 제정된 ‘제1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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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재단 배무한 회장 성공스토리
LA 한인 축제재단 배무한 회장이 9일 재단 사무실에서 다음달 열리는 축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백종춘기자 1978년 7월21일 한국을 떠난 28살 청년이 볼리비아 공항에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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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흥남철수 배에서 태어난 여성을 찾습니다
3월 12일 열리는 한국전 기념행사에 대해 케네스 차 커미셔너, 그렉 윌리엄스 이사,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미서부지부 김봉건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설명하고 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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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땐 저랬지~ 포스터 100년에 담긴 우리 자화상
‘크리스마스 실(Christmas Seal)’ 아시죠? 국내에선 1932년 캐나다 선교의사인 셔우드 홀이 처음 발행했습니다. 결핵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의 일환이었죠.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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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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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NLL 지킨 김장수 국방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끝까지 고수했다. 김 장관은 29일 2박3일간 평양 송전각 초대소에서 열린 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서해 공동어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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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한국고전번역원을 '인문학의 카이스트'로
4일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왼쪽으로부터 전문위원 박헌순, 기획실장 이규옥, 편찬실장 백한기, 국역실장 김성애, 국역연구소장 서정문. 유능한 번역 상근연구원을 확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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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입담 불뿜은 한나라 정책토론회
빅2의 허점을 파고드는 '언더독(Underdog.군소 후보)'의 공세가 매서웠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원희룡 후보와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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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전 참전 용사와 유대 이어가야
우리 국민에게 있어 현충일, 6.25전쟁이 있는 6월은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면서 국가안보의 귀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달이다. 캐나다에선 현충일이 11월 11일이다.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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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한독약품 - 속, 시원하십니까
한국의 '국민 소화제'하면 단연 한독약품 '훼스탈'이 꼽힌다. 훼스탈은 1958년 출시 후 50년 가까이 무려 30억 정이 팔렸다. 지난해 소화제 시장 점유율은 35%, 10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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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아이 실력 키우기 돕고 싶어"
안산 별망초등학교 신용배 교장선생님이 22일 오후 5학년 1반 학생들과 크리스마스 양초를 만들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태구, 최가영, 박종미, 김진성, 노미은, 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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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5억 지원 '국가과학자' 뽑았다
국가과학자에 뽑힌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왼쪽)과 이서구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환하게 웃고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부는 15일 이서구(63)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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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해외시장 도전하는 계룡건설 지방 건설사 한계를 넘는다
충남 지역 내 압도적인 1위에서 4년 만에 2위에도 한참 뒤처진 3위로 추락-.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당시 사장)은 1992년 출마한 국회의원 낙선도 가슴 아팠지만 그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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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54. 모범생의 탈선
중학교 2학년 때 단짝이었던 '세 별 자매'가 기념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진렬(6·25 때 행방불명), 조순주(작고), 필자. 청소년기에는 착한 모범생이라도 탈선의 유혹에 쉽게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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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호암상 수상자
과학상 김기문 교수 초분자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김기문(52.포항공대) 교수는 초분자화학의 세계적 권위자다. 쿠커비투릴 동족체(同族體)와 기능성 유도체(誘導體) 합성법을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