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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양현종, 괴물 류현진 따라잡기
왼쪽부터 김광현, 류현진, 양현종. 프로야구 SK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상 27)이 각자 다른 방법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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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습경기서 삼성에 3-2 역전승
프로야구 한화가 연습경기에서 삼성을 물리쳤다. 한화는 21일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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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다시 힘빼는 류현진 … 3년생 징크스 없다
세상에는 수많은 ‘2년생 징크스(sophomore jinx)’가 있다. 데뷔작에서 스타가 된 배우, 첫 앨범 대박 난 가수, 스포츠 종목의 신인왕이 다음 시즌에 고생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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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투수 클로이드 계약
프로야구 삼성이 외국인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를 영입했다. 삼성은 총액 65만 달러(계약금 10만+연봉 55만)에 클로이드와 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내야수 나바로(2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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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떠난 이유 돈보다 새 분위기 170이닝 던질 것"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84억원의 사나이’ 장원준. [정시종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간절하게 원했던 ‘왼손 에이스’가 탄생했다. 롯데에서 두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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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입단 장원준 "승수보다 팀 우승이 목표"
4년 84억원에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장원준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사진=뉴시스] 올 겨울 프로야구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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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 죽음은 예측 못했습니다
본지 7월 21일자 14면 하반기 전망 지면.갑오년(甲午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2014년이었습니다. 하반기를 맞으며 중앙일보 부장들은 주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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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만 뽑은 2014 프로야구 골드글러브
미국 메이저리그는 골드글러브(gold glove)를 시상한다.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들에게 주는 상이다. 감독과 코치들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그러나 한국의 골든글러브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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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정재훈, 장원준 보상선수로 롯데행 “필승조로 활약 기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은 장원준(29)의 보상선수로 베테랑 불펜 투수 정재훈(34)을 지명했다. 롯데는 지난 6일 두산으로부터 보상선수 외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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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韓 당구 역사상 최초 세계 선수권 우승! 준우승 2번 설움 씻었다
당구선수 최성원(37·부산시체육회)이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최성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열린 ‘제67회 세계3쿠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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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숨막히는 재역전극 살펴보니…
당구선수 최성원(37·부산시체육회)이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최성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열린 ‘제67회 세계3쿠션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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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한국인 최초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
최성원(37·부산시체육회)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최성원은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막을 내린 제67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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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내년 시즌 잘 보내 ML 도전하겠다"
"더 큰 꿈을 갖고 있다." 일본시리즈를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한 오승환(32·한신)이 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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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사상 첫 통합 4연패 달성…나바로, '홈런4방'으로 MVP 등극
‘나바로’. [사진 기아자동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야구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나바로는 ‘홈런 4방’으로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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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MVP는 '복덩이 용병' 나바로 '쏘렌토 받았네'
‘나바로’. [사진 기아자동차] 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이뤘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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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윤성환, 부상에도 투혼…"4연패 해서 기쁘다"
‘윤성환’‘삼성라이온즈’ [사진 일간스포츠] 삼성라이온즈의 윤성환(33)이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윤성환은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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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곧 야구다
삼성의 우승이 확정되자 선수들은 마운드 위 투수 임창용(가운데)을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임창용은 4연속 통합 우승을 상징하는 손가락 네 개를 펴고 하늘을 향해 손을 치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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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준 남자, 최형우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9회 말 최형우의 2타점 끝내기 2루타로 넥센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에 1승만 남겨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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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끝내기 안타, 삼성 우승까지 1승 남았다
프로야구 삼성이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한국시리즈(KS) 5차에서 주장 최형우의 9회말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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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vs 159㎞, 눈 깜짝할 틈을 뚫어라
밴덴헐크(삼성·左), 소사(넥센·右)2승2패.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삼성과 넥센의 KS 대결은 서울 잠실로 옮겨 10일부터 진행된다. 3경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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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힘이냐, 넥센의 기세냐
"이제부터 3전2승제라고 생각하겠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8일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에서 9-3으로 이긴 뒤 한 말이다. 시리즈 전적 2승2패. 남은 3경기에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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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9-3 승리로 KS 2승2패 '승부 원점'
장군멍군. 프로야구 넥센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전적 2승2패를 만들었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삼성에 9-3으로 꺾었다. 1차전 승리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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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한 방, 판을 뒤집다
삼성 박한이는 역시 큰 경기에 강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박한이는 1-1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넥센 한현희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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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군요, 승짱
삼성 베테랑 이승엽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홈런(14개)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5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넥센과의 2차전에서 3회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