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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펀드 '깃털'도 없다 ?
태산(泰山)이 들썩했지만 튀어나온 것은 쥐 한마리뿐. 13일 경찰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하면서 내놓은 수사결과는 이렇게 요약된다. '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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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경찬 펀드 실체 못 밝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가 거액 펀드를 조성했는지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2일 閔씨가 언론에 밝혔던 '6백53억 펀드'는 실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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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에 말해달라 안희정에 부탁"
11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불법대선자금 청문회에서 송광수 검찰총장(右)이 심각한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宋총장은 "수사와 관련해 증인석에 서는 건 적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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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바꾼 민경찬씨 "청와대와 수사 조율"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가 경찰 수사를 받기에 앞서 '6백53억원 펀드 모금' 사건을 청와대와 긴밀히 조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6백53억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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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노숙자 차명계좌로 137억 관리
'전두환 비자금'의 전모는 과연 드러날까. 검찰은 全전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가 관리해온 1백67억원 가운데 73억원 이상이 全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드러난 것을 계기로 그의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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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청와대-민경찬씨 사전에 입 맞췄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의 6백53억원 펀드 조성 사건과 관련, 민씨와 청와대가 사전에 접촉해 입을 맞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발간된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은 “민씨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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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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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씨에 3억 건넨 고교 이사장, 경찰 조사뒤 돌연 출국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가 경기도 Y고교 이사장 K씨의 청탁을 받고 학교 이전사업에도 개입했던 것으로 9일 밝혀졌다. 閔씨는 또 병원 신축사업과 관련해 K씨에게서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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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 민경찬씨 병원·의료벤처 추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의 '6백53억원 펀드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 이상원 과장은 8일 "閔씨가 펀드를 조성했다는 흔적은 여전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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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혹만 키운 민경찬 펀드 수사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의 거액 모금 의혹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엊그제 閔씨를 단순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그가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식당 운영권 등을 미끼로 부동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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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653억 펀드 실체 아리송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사돈 민경찬(44)씨의 '6백53억원 사설 펀드'는 실체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일 閔씨를 구속한 경찰은 영장에서 "(閔씨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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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씨 5억 사기 혐의 구속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일 새로 병원을 세워 식당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를 구속했다. 閔씨는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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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돈이 아직도 행세하나"
'민경찬씨 6백50억원 펀드 조성'과 관련한 노무현 대통령의 해명에 정치권은 차갑게 반응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수사 주체를 문제삼았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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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0415 활동 장려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5일 형 건평씨의 처남 민경찬씨의 거액 펀드 조성 건과 관련, "저와 가까운 사람의 일로 또 하나의 의혹을 던져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盧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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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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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일푼 全씨와 130억 주무른 아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를 어제 소환해 그가 관리해오던 1백30억원대에 이르는 괴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 조사했다. 해외에 체류 중이던 재용씨가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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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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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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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배후·투자자 밝혀라"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를 둘러싼 의혹이 새 국면을 맞았다. 閔씨가 4일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에 연행되면서다. 閔씨가 모금했다는 6백53억원과 관련, 총선자금설.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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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씨 출국 금지
경찰은 계약서 없이 47명에게서 6백53억원을 모금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를 지난달 31일자로 출국금지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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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당 폭로만 믿는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다룰 국회 청문회(오는 10~12일)를 놓고 여야의 샅바 싸움이 간단찮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묵시적 공조를 통해 공세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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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탄 될까 오발탄 될까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국회 청문회는 '핵폭탄'이 될 것인가. 2일 국회 법사위가 표결 끝에 개최키로 결정한 청문회엔 송광수 검찰총장과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등 현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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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화갑의원 영장 집행 저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1일 수사관들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로 보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의원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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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 수억대 받은 정치인 2~3명 더 있다
대검 중수부는 1일 민주당 한화갑(韓和甲)의원 외에 정치인 2~3명이 SK에서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단서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의 비리 혐의를 입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