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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계획 문학캠프 인기-각 문학단체 행사기획 안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문학단체들이 여름 문학캠프를 준비중이다.여름 문학캠프는 휴가기간이나마 시심에 젖어 일상에 찌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최근 몇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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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민속마을
을해(乙亥)년 새아침이 밝았다.모든 사람들이 새해의 계획을 설계하기에 분주하다.초.중.고교 겨울방학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평소 서구문명의 홍수속에서 「우리의 것」을 접할 기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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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섬 楮子島 되살아난다
20여년전에 사라졌던 한강 한가운데 섬이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시강남구압구정동과 성동구옥수동 사이 한강 중간에 자리잡아한때는 넓이가 35만여평에 이르렀던 섬.저자도(楮子島)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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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구일대
『우리는 보았노라,들었노라,기억하노라/여기 낙동강 기슭 그때그날의 거룩한 희생,피의 발자국을….』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동 6.25전적기념관앞 전적비에 새겨진 헌사(獻詞)가 뜨겁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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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 축제 개막-부산시
개막 첫날인 4일 오후7시 수영만등 시내 4개소에서 일제히 쏘아올린 1천1백여발의 폭죽을 신호탄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전야제 행사는 사직운동장에서 연예인.자매도시 민속무용단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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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풍권 全南해 해수역류 우려
[全國綜合]10일부터 태풍「더그」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든 우리나라는 지역에 따라 최고 3백㎜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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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청소년 탈선장으로 변해 선도활동 요구
날씨가 더워지면서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는가운데 7월1일 개장하는 부산시남구광안동 광안리해수욕장 일대가심야 청소년들의 탈선장으로 변해 당국의 적극적인 선도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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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루마니아 콘스탄차 마마이아
흑해는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놓인 내륙속의 광활한 바다다.루마니아.우크라이나.불가리아.터키 4개국에 의해 사면이 둘러싸여 있다. 흑해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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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②/공해현장 고발(우리 환경을 살리자:7)
◎공업용수로도 못쓰는 「하수강」/생활오수가 75%… 주민들 책임도 커/낙동강 합류지점엔 먹물띠 10리/철새들 날아와도 물가서만 머뭇 낙동강물 오염파동이 발생한지 한달여. 그러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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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낭만 넘치는 "동화의 나라·꿈의 해변"|미국 올랜드 마이애미
디즈니월드를 보고 왔다고 하면『LA에 다녀오셨군요』한다.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백50배나 넓은 세계 최대의 종합휴양위락시설인 월트 디즈니월드가 엉뚱하게도 LA와는 정반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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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연인들 추억 가꾼다|오붓한 근교 데이트 코스
○…낭만이 출렁이던 해변도 썰렁해졌고 단풍소식을 대하기엔 다소 이른 요즈음 우리주변에 다소곳이 자리잡은 휴식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한낮엔 아직 햇볕이 따갑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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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서인파 500만/찜통 더위로 바다·계곡마다 “북적”
◎윤화·물놀이 익사·실종 60명/중앙선 침범 충돌로 두가족 4명 사망도 장마가 완전히 끝난 뒤의 첫 휴일인 2일 전북 남원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4.6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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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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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의 스릴 만끽「마루아치」
스피드 광들로 구성된 카레이서(자동차 경주자) 모임「마루아치」. 이는 외국영화나 TV에서나 보게되는 폭발음과도 같은 엔진소리 속에서 스타트라인을 박차고 퉁겨나가는 자동차경주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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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절경 청사포 사라질 위기/특정업자가 공유수면 매립추진
◎해안 10만평 택지로 개발/22개 시민단체 반대 투쟁 【부산=정용백기자】 부산 해운대·송정 관광벨트 명소중의 하나인 청사포 해안절경이 매몰될 위기를 맞고 있다. 부산 시민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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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군산 꿩 농장 석궁 사냥…바다낚시도 만끽…|새 레저 명소 둥지 튼다
【군산·옥구=배유현 기자】바야흐로 단품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 한로(9일)가 지나 상강이 다 가서면서 가을 산과 들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야산 조류도 한껏 멋진 날갯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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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태초의 자연정관 "고스란히"
8일은 말복이자 입추.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저만치 한발씩 다가서는 가을의 소리를 들을때가 됐다. 이즈음 북적거리기만 하는 해변을 조금 벗어나 한적한 숲속,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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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농지유실 날벼락
낙동강연안 종합개발사업 시행이후 방치된 자연제방의 포낙현상과 토사유출로 연간 18만평이상의 모래펄 이동현상이 일어나 홍수와 한해가 겹치는등 낙동강의 관개및 수질보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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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건설|가는 곳마다 몸살 "설 땅이 없다"|울진
『왜 하필이면 우리 지역이냐.』 원전입지 대상지로 확정된 경북 울진, 강원도 고성·삼척 주민들은 시가지 곳곳에「원전반대」플래카드를 내걸고「건설반대 추진위」를 구성, 시위·진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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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받으며 밀어 속삭인다|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사랑의 오솔길/지금은 누가 걷고 있을까/꽃 등을 밝히고/고이 접어 둔 사연들을/단 둘이 펴 보고 싶다/우리들의 밀어가 묻힌/내 언덕에서/지금은 그 누가 속삭이고 있을까….』전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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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수정·보완 8차례
서울은 세계에 유례없는 급속 인구팽창과 그에 따른 초 거대화로 줄달음쳐왔다. 따라서 도시계획의 흐름도 덩달아 세찬 변천을 거듭했고 도시계획담당자의 자리도 하루가 다르게 격상되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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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암동에 3만 평 농공단지
대천 시는 2000년대 인구 12만 명을 수용하는 서해안 중핵 거점도시와 해수욕장을 겸한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키 위해 해수욕장개발과 도로망, 상·하수도시설 및 주택건설 등 생활기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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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피서지쓰레기 소탕작전
◎연57만병력이 수도권 83곳서 수거활동 피서인파가 버려놓은 자연을 군장병 연 57만여명이 나서 쓸고 닦아낸다. 수도권주변부대인 육군선봉부대는 18일 예하 각급 부대장병 10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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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무엇이 문제인가|쓰레기…폭력…바가지…“놀이 문화” 실종
「즐거워야했을 피서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겹고 괴로웠던 피서 길」이 돼야했던 올 여름이었다. 곳곳마다 무질서와 각종 범죄가 판쳤고 몰려다니는 승용차·버스로 길이란 길은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