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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1. 탄핵 찬반 두 진영 속에서
▶ 국회가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하고 이틀이 지난 3월 14일 밤 광화문 네거리. 인터넷 사발통문 등을 타고 수만명 인파가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한국정당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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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정당 지지도 전망 엇갈려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뒤 정당 지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지난달 2일 15%였던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 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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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첫 탄핵 정국] 盧대통령 회견 주요 내용
▶ 11일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신동연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야권이 요구해온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에 대한 사과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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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막판까지 '제 밥그릇 싸움'
'열심히 싸운 당신, 떠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대 국회가 2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임기 종료일은 5월 29일이지만 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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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빅게임 없는 경선
각 당의 공천작업이 한창이다. 단수 후보를 정하는 '낙점식'은 마무리 단계다. 하지만 상향식 공천, 즉 경선은 각 당 모두 이제 시작이다. 경선은 4.15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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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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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역구 경선 투표' 허점 많다
4.15 총선을 앞두고 몇몇 정당은 경선 선거인단의 투표로 정당 후보를 정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의 의견을 물어 평판이 좋은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것인데, 과거 소수의 '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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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호남 민심의 향방을 좌우할 광주를 지난 3일과 4일 둘러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시민들은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싫어했다. 민주당이 대규모 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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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천 탈락 '도미노'
현역의원들의 공천 탈락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각 당에서 4.15 총선 공천작업이 본격화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탈락의 방식도 제각각이다. 지난 8일 열린우리당의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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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수석 "도봉 乙 저울질"
4.15 총선에서 고향인 충북 제천 출마가 예상됐던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이 서울 도봉을 출마로 선회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柳수석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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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광주,전남에서 처음 1위
열린우리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당지지도 1위를 기록했다. 아직은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4.15 총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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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대표 "불법대선자금-국고보조금 상계" 제안
민주노동당의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27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후보당 1억원 미만의 선거자금만 사용하고, 이를 어길 경우 의원직을 사퇴토록 하자"고 정치권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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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특별사면 검토에 네티즌 찬반 '후끈'
정부가 내달 말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사이버 토론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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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0…키워드는 물갈이
"차떼기로 돈이나 처먹는 ×들은 싹 갈아뻐려야지, 정치판이 이래서야 쓰것어요. 서민들은 등이 휘고 있는디." "맞당께요. 이쪽 저쪽 다 도둑×들이지. 몽땅 쪼까내도 분이 안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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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시무식서 총선승리·정치개혁 다짐
한나라당과 민주당,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각 당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총선승리와 정치개혁 등을 다짐했다. ◇한나라당=한나라당은 2일 오전 여의도당사 10층 강당에서 최병렬(崔秉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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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중앙일보 여론조사
4.15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8.6%였고, 열린우리당 후보 14.4%, 민주당 후보 12.9% 순이었다. 한나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투표 확실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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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대학등록금문제' 대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Cyber중앙 명예기자 중 서울지역 캠퍼스특파원들은 이번에 각 대학 등록금 문제에 관한 대학생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공동취재를 기획하였다. 14개 서울 시대 주요 대학 재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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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주는데 지출은 오히려 증가 - 本紙 시장조사팀 주부대상 家計조사
올해 주부들은 가계지출 규모를 약15%(평균 14.8%) 줄이겠다고 답해 그만큼의 가계지출과 관련된 소비시장 위축이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대비 수입은 줄었는데 지출은 늘어났고 장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