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노 미리보는 명승부]카자코바조-만디 뵈첼조 오늘 金판가름
세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커플이 10일 '화이트링' 은반 위에 탄생한다. 피겨 페어부문은 전통적으로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부터 금메달을 휩쓸어온 종목. 부드러운 예술성을 중시하는
-
피겨스케이팅 세계챔피언시리즈 20일 뮌헨서 개막
'빙판위의 톱스타' 들이 총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97세계챔피언시리즈가 19일 독일 뮌헨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올시즌 열린 6개의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 남녀
-
올 남자테니스 신예들 돌풍…래프터·비욜크만등 선봉 미국 아성 '흔들'
97년 남자테니스에 지각변동이 일었다. 지난해 톱플레이어들이 '한물 간' 반면 세계프로테니스협회 (ATP) 랭킹 50위 안팎의 신예들이 대약진, 코트에 반란을 일으켰다. 자타가 공
-
수상스키 - 청평.덕소등 서울근교 10여곳 강습비 50만원
강심에 물기둥이 곧추선다.남이섬과 청평호등 호반이 수상스키어들로 부산해졌다. 국가대표 수상스키팀 감독 지영기(43)씨가 운영하는 남이섬 지영모터.때아닌 폭우로 본격적인 시즌개막이
-
열네살 미국 리핀스키 최연소 은반요정 탄생 - 세계피겨선수권
스위스 로잔의 빙판에서 피겨스케이팅의 역사가 새로이 쓰여졌다. 미국의'얼음요정'타라 리핀스키(14)가 23일(한국시간)벌어진 97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싱글부문에서 2연패를
-
제럴드 워커 MVP 영예-프로농구올스타전
올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중부올스타의'트리플 더블러'제럴드 워커(SBS스타즈)가 프로농구 원년리그를 장식하는 97프로농구올스타전 첫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워
-
신진식'돌고래 서브' 파괴력 최고-97한국배구슈퍼리그 기록분석
3차대회가 시작된 삼성화재컵 97한국배구 슈퍼리그에서 최고의 서버는 누구일까.서브득점인 에이스 수로만 따진다면 단연 신진식(삼성화재)이 최고다. 파워넘치는 점프서브를 구사하는 신진
-
한국 쇼트트랙 막판 자존심 회복
마지막 날 쇼트트랙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졌다. 한국은 97무주.전주 겨울유니버시아드 마지막 날인 2일 전주제1빙상장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녀 3천와 남자 5천계주에서 3개의 금
-
메달경쟁 막판 급피치
러시아.일본.중국등 3강의 막판 메달 경쟁이 치열하다.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러시아는 크로스컨트리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금9개로 일본(금7)을 제치고 다시 종합선두에 나섰다.
-
한국,종합5위도 어려워
한국선수단이 쇼트트랙에서 이틀째 연속 노메달의 극심한 부진을보여 당초 종합5위 목표가 어렵게 됐다.쇼트트랙에서 대거 메달을 따내 막판 뒤집기를 하려던 한국의 전략이 중국 때문에 큰
-
겨울U대회 쇼트트랙.알파인스키등 5관왕 탄생 가능할까
97무주.전주 겨울유니버시아드에서는 몇관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대회 7일째인 29일까지 3관왕이 2명,2관왕이 2명 나왔다.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인 엘레나 마슬로바(러시아)는 여
-
스키도 타고 등산도 하고 산악스키 묘미 두배
.스키를 신고 산을 오른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스키를 신고 산을 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더구나 러셀(앞서 가는 사람이 눈을 다지는 것)이 안된 산악지
-
휘닉스파크,모글 전용슬로프 도브매니어 내일 개장
.모글 천국'도브매니어를 공략하라. 국내 유일의 모글스키 전용코스인 휘닉스파크(강원도평창군봉평면)의 도브매니어가 21일 슬로프를 개방,상급 스키어들의 도전장을 받는다. 도브매니어는
-
마이애미 히트,불스에 83대80으로 승리-NBA 정규리그
21.1초를 남기고 80-80. 마지막 공격권을 쥔 마이애미 히트의 가드 팀 하더웨이가 전광판의 시계를 흘끗흘끗 보며 볼을 드리블했고 4명의 동료는 시카고 불스의 베이스라인에 바짝
-
모터사이클 '야생마' 가려-24일 그랑프리챔패언 결정전
.누가 진짜 야생마냐'. 귀청을 때리는 엔진 파열음과 함께 육중한 모터사이클이 야생마처럼 공중을 점프하는 96모터크로스 그랑프리챔피언결정전(코리아모터사이클협회 주최)이 24일 경기
-
태권도 차등점수제 도입 시급-흥미극대화 위해 개선 주장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에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행경기규칙의 대폭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체대 안용규 교수는 18일 오후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
다이빙천재 중국 푸밍샤 깜짝 은퇴 '인간반란'
『너무나 고된 훈련이었다.이젠 평범한 인생을 즐기고 싶다.』5년동안 세계 무대를 석권해온 「다이빙의 여왕」푸밍샤(18.중국)가 드라마와 같은 8년간의 선수생활에 종지부를 선언했다.
-
성큼 다가온 여름 수상스포츠 안내
수상 스포츠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울전망이어서 물과 친해지면 즐겁지만 그렇지 못하면 짜증나는 계절이 될 것같다.각종 수상스포츠의 입문요령등을 알아본다. ◇수
-
무주 겨울유니버시아드 경기안내 픽토그램 확정
97무주 겨울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우)는 23일대회의 각종 경기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상징마크인 픽토그램을 확정했다. 붓과 화선지를 이용해 각 경기 모습을 형상화한 픽토
-
서장훈 복귀코트 슬램덩크슛-봄철대학농구남자부
역시 「거인」은 거인이었다. 미국농구유학 1년만인 16일 국내코트에 선을 보인 서장훈(연세대3년.27㎝)은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올라 그대로 덩크슛을터뜨리거나 장신을 이용해 상대선
-
셀레스 16강 점프 정상복귀 '순항'-호주오픈테니스
[멜버른=외신종합]모니카 셀레스(미국)가 총상금 6백35만달러(약 50억원)의 96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순조롭게 여자단식16강에 진출했다. 셀레스는 19일 벌어진 여자단식 3회전에
-
핀란드 라티넨,월드컵스키 우승
…미카 라티넨(핀란드)이 월드컵 스키점프 1차대회에서 우승했다.라티넨은 29일(한국시간)오베르호프에서 열린 95~96월드컵스키 점프시리즈 1차대회에서 1,2회전 합계 241.5점을
-
무실세트 9연승 셀레스 8강점프-美오픈테니스 女단식
[뉴욕支社=元鍾範기자] 「돌아온 스타」모니카 셀레스(미국)가5일(한국시간)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95미국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회전에서 11번시드 안케 후버(독일)를 2-
-
힌국,伊완파 8강 점프-남자배구
[후쿠오카=全鍾九특파원]한국배구가 강호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선착,금메달을 향한 쾌속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 95후쿠오카유니버시아드 7일째인 29일 서후쿠오카 실내체육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