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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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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고대도 결선에 합류
제2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축구대회는 20일 열흘간에 걸친 예선경기를 모두 마쳐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12강을 확정지었다(효창달). 이날 해군은 약체 인천체전을 맞아 FW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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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2관왕 걸고 진성·보성 쟁패
2연패를 노리는 보성고와 올 들어 전국 체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려는 경성고가 제24회 전국 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 대회 고등부 패권을 놓고 지난해에 이어 21일 또 다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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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구-중공꺾어 예선전 설욕|남농구-일본대파 2연승 거둬|축구-일본제압 결승 리그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한국은 15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3-1로 누르고 3연승을 기록, C조1위로 결승 「리그」에 올랐다. 17일부터 벌어지는 결승「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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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통신
○…김재한대신 뒤늦게 축구대표 「팀」에 기용된 오석재(1m86cm)는11일 「바레인」과의 「데뷔」 전에서 후반에 2 「골」을 따내고 1「골」 을 「어시스트」 해주는 맹활약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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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안양공, 경성고에 역전승 2대1
중·고 축구의 제16회 추계연맹전, 이틀째인 13일 강호 안양공고는 서울경성고에 의외로 고전을 치르다가 청소년대표 정해원의 종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 서전을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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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아파트」값…그 진단과 처방
「아파트」값이 비정상으로 치솟았다.「아파트」가 중요한 주거유형으로 등장한 이래 그 값에 기복이 있어 오다가 1년 반전부터는 내릴 줄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했다. 그래서「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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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성공 첫 우승|전국단체대항 유도
수경사·유도대·대구 대성공고가 제4회 회장기쟁탈 전국단체 유도대회에서 각각 우승했다. 6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7일 서울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대구 대성공고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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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천고 서전장식|강릉고에 5대0 완승
전통의 명문 인천고가 두 번째 출전한 야구불모의 강원대표 강릉고를 5-0으로 완봉, 3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대통령배쟁탈 제12회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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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균·임재근 재기 선언
○…작년 「에디·가소」와의 WBA 「주니어·미들」급 선수권전에서 졸전을 벌여 비난을 받았던 임재근이 재기를 선언한데 이어 염동균이 은퇴 6개월만에 「링」에 「컴백」을 발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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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동안 세계타이틀전 3번
홍수환이 WBA「주니어·페더」급 초대「챔피언」이 돼 개선한데 이어 임재근이 오는 18일 하오5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WBA「주니어·미들」급「챔피언」인「니카라과」의「에디·가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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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홍수환… 그는 다시 타올랐다
홍수환의 KO승은 기적 같은 한편의 「드라머」였다. 일찌기 권투 사에 이처럼 생동감 넘친 역전 극을 연출한「복서」가 있었을까. 홍수환의 역전 극은 노련미에서 폭발한 근성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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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미스터리』"신무기를 망가뜨려라"
내년 「프랑스」대혁명기념일인 7월14일 「파리」의 「샹젤리제」대로를 누비는 최신무기의 행진은 금년에 유난히 화려하게 선전되었다. 그러나 「지스카르」대통령을 따라 사열한「이몽·부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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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과 물
언젠가 「뉴요크·타임스」 지에서 흥미 있는 과학기사 한가지를 본 일이 있었다. 미국은 우주로부터 은밀하게 소련의 기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령 미국에 풍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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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든」 경
「앤터니·이든」경은 우리에게도 낯익은 인물이다. 한국의 동난과 휴전을 에워싸고 그는 미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깊은 발자취를 남겨주었다. 그의 『회고록』을 보면 한국의 처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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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우 길러 연소득 2백 만원
청주시 분평동11의1 김갑용씨(33)는 축산에 손을 댄지 3년만에 연간 2백 만원의 순수익을 올리는 비육우단지의 기틀을 굳혔다. 예비역 육군대위인 김씨가 소를 기르기 시작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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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균,「슈퍼 밴텀」급 왕좌에|두뇌적「아웃·복싱」,「고바야시」강타 막아
염동균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된「프로·복싱」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 밴텀」급「타이틀·매치」15회전에서「챔피언」인 일본의「로얄·고바야시」에게 1회에 행운의「다운」을 뺏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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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이틀 방어|켄럼 판정승
「프로권투」세계 「헤비」급 「챔피언」「무하마드?알리」 (34)는 28일 상오 11시40분(한국시간)「뉴요크」(양키스타디움」에서 가진 동급1위인 해병출신의「켄럼」과의 15회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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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재 종횡무진
【대구=유우현 기자】청소년대표선수였던 장신 FW오석재가 종횡무진 활약한 경신고가 투지로 뭉친 강호신흥실고를 의외로 4-1로 대파, 3회전에 가볍게 튀어올랐다. 제5회 문교부장관기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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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금리체계의 보완
금리정책에 대한 당국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8월2일부터 시행키로 한 새 금리체계는 통상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는 금리체계에서 상당히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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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 연극계에 새바람 탈「셰익스피어」현상
올 하반기 들어 영국의 극계에는 탈「셰익스피어」현상이 일고 있어 세계연극인들의 각별한 관심이 영국극계에 집중되고 있다. 이제까지 영국연극의 모태였던「셰익스피어」작품 공연이 거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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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영농기술의 개선(6)|양돈
양돈경영은 ①품종개량 ②사료 ③방역 ④기능 등의 4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원칙을 자동차 운행과정과 비교한다면 기능은 운전사, 품종개량은 자동차의 오른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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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고교야구대회|출전「팀」 전력 지상 점검 (상)
개막 이틀을 앞두고 숨가쁜 「카운트다운」에 들어 간 대통령배쟁탈 제10회 전국 고교야구대회 참가 20개「팀」은 저마다 승리의 의욕에 넘쳐 있다. 작년에 감격을 누린 광주일고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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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야구… 팬들의 가슴은 설렌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두번째로 역전패의 고배를 든것은 패자전이 꼭 한번 있었던 제5회 대회때인 부산고와의 패자준결승전에서였다. 군산상은 부산고와 투수전끝에 연장10회초 김봉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