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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올해의 차] “럭셔리 전기차의 모든 것” “압도적 디자인” 호평 쏟아져
올해의 차 BMW i7 경쟁차량 압도하는 새로운 디자인 차별화된 주행성능, 최상의 안정감 입체적인 사운드도 높은 점수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된 BMW i7은 디자인과 실내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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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도라에몽과 일본식 ‘지킬과 하이드’
친절하고 상냥하다가도 일순간 돌변하는 아마에의 그림자… 미국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인 애정이 상처 입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까?야스쿠니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태평양전쟁 사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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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지난해 한국 영화계에서는 20대 청춘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tvN) 덕분에 활기찬 에너지로 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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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감체험 4DX 영화관, 30개국 주요 도시 진출
CGV의 4차원 입체영화인 4DX를 관람하는 관객들. CJ 4DX는 4년 반만에 30개국에 150개 상영관을 열었다. [사진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올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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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공백 1년 … CJ, 9000억 투자 줄줄이 무산 위기
이재현(54) 회장 구속 1년만에 CJ그룹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5년 이상 공을 들인 수천억원대 대형개발사업이 줄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한 달 새 포기하거나 크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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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보다 더 리얼 … 전쟁영화 정점 찍은 것 같다
숙명적인 라이벌인 두 주인공 김준식(장동건·왼쪽)과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조)는 두 번이나 군복을 바꿔입으며 노르망디 해변에까지 이른다.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을 함께 겪으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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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창시한 4차원 작가 … 소설 속에서 서기 802701년 ‘시간 여행’
시간은 수수께끼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누구나가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시계를 보면서 우리는 객관적인 시간의 흐름을 인식한다. 그러나 똑같은 시간이 때로는 길게,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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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가 뭐지? ‘IT 스퀘어’서 체험하세요
호남대 IT 스퀘어의 ‘상상 드레스룸’에서 정영기(오른쪽에서 둘째) 교수가 한 직원에게 빛을 이용해 가상의 옷을 입혀 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호남대는 6일 광주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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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언제까지 외눈으로 세상을 볼 건가
며칠 전 동네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청춘을 바쳤던 곳에 대한 애착이라 했다. 그가 대뜸 물었다. “한국에서 여중생 두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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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탐구서 우주여행·로봇 체험까지
창원시는 두대동 대상공원에 창원과학체험관을 24일 준공, 시험가동을 한 뒤 내년 1월 5일 정식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체험관은 3만1500여㎡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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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실감미디어’ 어디까지 왔나 워크숍
요즘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할리우드 테마파크에 가보면 ‘4차원(4D) 영화’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입체영상(3D)에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또 다른 설비를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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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영화 속에서 빛날 ‘밤의 도시’를 만들자
취미가 뭐예요? 혹시 영화 자주 보시나요? 많은 사람이 내게 묻는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다. 아마도 현대인이 가장 편하게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영화이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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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변신은 무죄
소설을 뼈대로 한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원작에서는 이랬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옹졸해 보인다. 그렇다 해도 책을 읽은 사람, 작가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원작의 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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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 미술관·박물관 문 연다
▶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관람석 아래에 마련된 미술관(위)과 박물관.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관람석 아래에 설치된 현대 미술관과 근대사 박물관이 28일 각각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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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0. 21세기의 콜로세움 - 할리우드
미국 서부의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101번 고속도로(일명 '할리우드 하이웨이'). 이 길을 따라 약 20분을 달리면 '웰컴 투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표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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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서 펼치는 외국극단 신체극 2편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객석을 덮칠 듯 무대에 투사된다. 이어 차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교통사고가 난 것. 그리고 한 여인이 괴로워한다. 붉은 조명 아래서 생명이 끊어지는 처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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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서 펼치는 신체극 2편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객석을 덮칠 듯 무대에 투사된다. 이어 차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교통사고가 난 것. 그리고 한 여인이 괴로워한다. 붉은 조명 아래서 생명이 끊어지는 처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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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메시지 실종된 올여름 SFX영화군단
올 여름 극장가도 첨단 테크놀러지와 특수효과로 무장한 할리우드영화들이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더스 데이' '쥬라기공원' '트위스터' 등 SF영화나 SFX (특수효과) 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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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수입개방 때 맞춰-해외 현대전 밀물
해외미술품 수입개방시대에 발 맞춰 국내화랑들이 다투어 해외현대작가 전시회를 유치하고 있다. 올들어 한달에 2∼3건씩 열리던 외국작가전시회는 4월들어서면서 본격화, 10여건의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