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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물가 상승 4월중 1.1%
【파리6일 로이터합동】24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일 서방 공업 국가들의 주요경제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그들 공업국의 4월 평균소비물가가 금년 들어 월간 최고기록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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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사이다 부당 인상
물가당국은 11.7%의 인상요인밖에 없는데도 16.7%나 값을 올려 받고 있는 식빵과 23%의 인상요인을 안고있으면서 32.6%나 값을 올린 「사이다」의 공장도 및 소비자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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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7,080만 불 증가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4월중의 월간 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우리 나라 경제는 경기예고지표가 작년 12월이래 계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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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벗어나는 미국 경제
미국은 이제 30년대의 세계 공황 악몽에서 벗어난 것 같다.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오진을 내리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 10월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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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 일부 상품 유통 마진 폭 커져
정부의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물가 안정 시작에도 불구하고 라면 등 일부 제품의 유통 「마진」이 정부가 허용한 공장도 가격 상승율을 앞질러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킴으로써 정부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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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터널 벗어나는가|종합 진단 경기 추세의 실황과 정부·민간의 대응 처방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우리 나라 경제가 불황의 바닥을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는 단계』라고 진단하고 9월 이후에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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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은 인권이 바탕
대한 YWCA연합회의 75년 전국회원대회가 4월29일 상오 10시 명동YWCA 대강당에서 전국 18개지부대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세계여성의 해」를 맞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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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안은 채 "물가인상 마무리"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4·15 정부양곡방출가격인상과 4·20 담배 값 인상을 끝으로 올해 물가구조개편작업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히고 5월부터는 안정기조를 회복할 것이므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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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인상유도…소비억제 노려
혼합곡·보리쌀·밀가루 등 정부양곡가격을 인상한 것은 ①올 들어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 쌀값을 안정시키고 ②곡가 인상을 통해 쌀 소비를 줄이는 한편 ③누적되고 있는 양특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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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하강세 멈추고 소강상태…착실한 정비작업 필요
국제수지·물가·성장…이 세가지는 금년에 우리경제가 타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이는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에서도 제시되었고 어떤 교수는 철의 삼각형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여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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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비료값 인상 비쳐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9일 국제수지 역조의 개선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수출입구조, 산업 및 소비구조 등 모든 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수입대체와 휴폐 자원의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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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가 된 연탄 값 인상
도시 서민연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연탄은 이제 값 인상이 연례행사처럼 돼버렸다. 상공부는 성수기인 겨울철을 넘겨 값 인상을 허용했고 증산을 위해 불가피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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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값 35원으로 인상|가정도
정부는 현행 석탄 값을 25·5%, 서울의 연탄 값은 16·7%(가정도 기준)를 각각 인상, 2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석탄 값은 4급 탄 기준 t당 5천 1백 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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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연탄 값 인상
상공부가 연탄 값을 올린 지 1년만에, 그것도 기온이 채 풀리기도 전에 다시 올리자 정부가 연탄 값 인상을 번번이 소비자를 전혀 도외시 한 채 생산자 위주로 시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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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쌀값 이상 하락세|(본사 조사) 산매 한가마 만6천∼만8천원 선
모든 물가가 급격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쌀값만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이상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조사한 전국 쌀값 동향은 최고 (도매) 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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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EC 위원회 특별 보고서
앞서도 지적했듯이 본 위원회는 역내 9개국의 경제 사정이 서로 다르고 따라서 정책 방향도 달라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이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대략 다음과 같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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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목표 달성 못해도 대응책 있다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5일 최근 근거 없는 경제적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경제는 2월 들어 도매물가 상승률 0·5%, 전 도시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억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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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기회복의 출발점-매크래큰 박사(미 대통령물가안정대위의장·미 재무부장관 자문위원장)강연
「포드」미 대통령의 물가안정대책협의회 의장이며 미 재무장관 자문위원장인 「폴·W·매크래큰」박사(「미시건」대 교수)가 전국 경제인연합회 초청으로 내한, 4일 하오 조선「호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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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소비자물가 6개월간 속등
【파리 4일 JP=본사특약】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4일 가맹 24개국의 최신자료에 따른 5월의 소비자물가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의하면 세계주요 공업국의 물가는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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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부족에 고민하는 세계 경제|국제 결제 은행 연차 보고에서|인플레
최근 세계 경제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와 고금리가 병진하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BIS (국제 결제 은행) 제44차 보고서에서 「인플레」 및 「유러」 통화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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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경제동향
5월중의 경제동향은 유류·자원파동으로 야기된 교란현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어가고 있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 생산지수는 전월비 3·5%가 늘어나고 있으나 출하지수는 0·8%가 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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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경기
최근 수년간 국내경기의 향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쳐온 해외경기의 유동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의 각종 국내경기지표는 연초 이래의 진정화 추세가 진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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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월중 안정세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5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5월중의 물가추세는 수입원자재가격 안정과 농산물의 수하증가로 도 매·서울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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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 국면 끝나고 회복단계 들어섰으나
수출 신용상 내도증가는 「덤핑」판매가 일 인 『부황하의 인풀레』 라는 일연의 위험 오인을 내포한 금년의 경제 움직임에 대하여 최근 두개의 상반되는 견해가 뚜렷이 부각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