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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양극화…고령층 25만개 늘 때 청년 10만개 줄었다
━ 작년 4분기 일자리 통계 김영희 디자이너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20대 이하 젊은층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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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왜…20대 이하 10만개 줄고, 60대 이상 25만개 늘었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사진 서울시]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20대 이하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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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38만개 늘었는데 청년만 감소…그들 일터 뺏은 이것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 페어'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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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저임금 인상 효과" 文 자찬한 자료, 저자는 "분석 못했다"
2018년 5월 31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긍정효과가 90%"라고밝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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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한 통계로…"기분좋은 소식" 소주성 홍보한 文정부
“취약계층 소득이 늘어난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소식이다. 특히 1분위(소득 하위 20%) 소득 증가에는 추경을 통한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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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출범 두 달 후부터 통계 마사지…‘소주성’ 실패 덮어
━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어떻게 이뤄졌나 문재인 정부가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 주도 성장’ 추진에도 소득·고용 분배 지표가 나아지지 않자 가계동향조사와 같은 핵심 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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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소주성' 효과 안나오자…세 달째부터 통계조작 시작"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추진에도 소득 및 고용 분배 지표가 나아지지 않자 가계동향조사와 같은 핵심 지표를 조작해 발표한 정황이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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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 안하면 예산 날린다"…'집값 상승' 숨긴 文정부 통계조작
#1 2018년 5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말했다. 일주일 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발표에서 1분위(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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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시간 일해 7만원"…삼중고 넘어 '층층고' 깔린 사장들
━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원동욱 기자 “깍두기 썰고, 설거지하고, 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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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넘어 ‘층층고’…“하루 18시간 일해도 7만원 남아”
━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원동욱 기자 “깍두기 썰고, 설거지하고, 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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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월급 280만원, 부모 연금 400만원…"용돈 받아야 할 판"
인천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정모(30)씨는 은퇴한 부모보다 소득이 적다. 그는 월급으로 280만원가량을 받는데, 공무원으로 30여년을 일하다 퇴직한 정씨의 아버지와 국민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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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일자리 늘었지만…20대 이하는 3만6000개 감소
구인게시판. 연합뉴스 작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3개 분기 연속으로 둔화했다.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의 노인 일자리였고, 20대 이하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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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한파' 구인난 속…청년 10명 중 6명 "대기업 갈래요"
서울시내 대학교에 채용 공고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뉴스1 고용 한파로 청년 구직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들은 여전히 대기업·공공기관 위주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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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임금 일자리 63만개↑…절반이 60대 이상
뉴시스 올해 2분기에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63만개 가까이 늘어 사상 첫 2000만개에 돌파했다. 다만 2분기 늘어난 일자리 중 절반가량은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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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 82만6000명↑ 22년래 최대…‘성장없는 고용’ 계속
7월에도 ‘성장 없는 고용’이 계속됐다.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자가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취업자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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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생안정대책’ 1분기 철도·통행료 인상억제…청탁금지 선물가액 10만→20만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서민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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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월급쟁이만 줄었다…60대 이상 노인일자리 39만개↑
30대 월급쟁이가 줄고 있다.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 수만 40만 개 가까이 늘었다. 25일 통계청 ‘2021년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드러난 고용 현실이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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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0년만에 ILO 총회 참석해 '임금인상·소득주도'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했다. 1991년 ILO에 가입 이후 30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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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월급쟁이 줄었다, 공공근로 50·60대 이상 급증
20대와 30대 월급쟁이가 줄고 있다. 나랏돈을 부어 만든 공공 일자리가 늘면서 60세 이상 임금근로자 수만 급증했다.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 희망일자리센터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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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산업 순항하는데, 고용은 찬바람…‘고용 없는 성장’ 오나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로 올해 순항하고 있지만, 고용 상황은 여전히 한겨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확보 후 경제가 회복돼도 ‘고용 없는 성장’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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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자리 15만개 줄 때, 5060 일자리 47만5000개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36만9000개 늘어났다. 20대 이하와 30대 일자리가 감소했지만, 50대와 60대 이상 일자리가 이보다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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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 쏟아부을수록 소득 격차는 더 커졌다
예견된 참사였다. 그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가 거듭 확인해준 분배 악화의 참담한 현실 얘기다. 일자리와 가계소득은 기업이 투자 활성화를 통해 늘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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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성장률 전망 최고 3.4%, 최악 -8.3%…일자리에 달렸다
━ 2021 경제 전망 - 성장률 올해도 한국 경제의 앞길은 순탄치 않다. 기획재정부(3.2%)·한국은행(3.0%)·국제통화기금(IMF·2.9%)·경제협력개발기구(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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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늦어지면 내년에도 역성장, 코로나 종식해도 "예전수준 회복 어려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숙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백신이 나왔지만, 보급 시기가 불투명한 데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