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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 기자의 취재 그 후] "목회자에게 아예 돈 주지 마세요"
오정현 목사(서울사랑의교회)는 기독교 신앙을 "자아 실현이 아닌, 자기 부인"이라 했다. 한 달전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노창수)를 방문한 오 목사는 주일 설교에서 자기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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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말 정권이양기, 이상득·노건평 형님라인 있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한 친이계 핵심 인사는 26일 “2007년 말 정권 이양기 때 MB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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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4월 16일자 4면 ‘총리 해임건의안 카드 만지작거리는 야당’ 기사
◆4월 16일자 4면 ‘총리 해임건의안 카드 만지작거리는 야당’ 기사에서 ‘2012년 정홍원 전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상정됐다’고 했으나 당시는 정 전 총리가 아니라 김황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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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택시 앱’ 기사, 이용자 입장도 다뤘으면 금상첨화
4월 5일자 중앙SUNDAY S매거진 커버는 언뜻 봐서 사진인지 그림인지 모를 소나무로 눈길을 끌었다. 펜화였다. 표지 뿐 아니라 본문의 ‘서촌 옥상도’같은 그림을 감상하면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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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넴초프 피살 기사, 사건 전달에만 그쳐 아쉬워
3월 1일자 중앙SUNDAY는 괴한의 총격으로 피살된 러시아 야권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사건 관련 사진을 1면에 싣고 2면에 외신을 토대로 한 현장과 주변국 분위기를 전했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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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기자의 '신통한 강남'] '내 출입처는 강남'
지난 4년간 강남구청 공무원이 다녀온 출장연수 경비내역이 담긴 `공무국외여행 내역(2011~2014)`. "강남통신 기자들도 출입처가 있나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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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인성교육 의무화 … 정부·지자체서 예산 집행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의 단초가 된 본지 ‘휴마트(HUMART)’ 기사(2013년 1월 1일자 4면).“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 29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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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아베노믹스 르포, 깊이 있고 현장감도 생생
잊을 만하면 터지는 미국의 인종차별 사건. 12월 7일자 중앙SUNDAY 1면을 장식한 사진 한 장은 그 어떤 기사보다 강렬하게 다가왔다. 마침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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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화장품의 모든 것
이번 주 江南通新은 뷰티 특별판으로 꾸몄습니다. 커버 스토리로 江南通新 최장수 시리즈인 ‘화장품 썰전’을 리뷰한 것을 비롯해 지면 전체를 뷰티 관련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화장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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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격동의 한·중·일 관계, 해설·사설·칼럼으로 잘 정리
9일자 중앙SUNDAY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즈음한 동북아 이슈를 여러 면으로 다뤘다.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중·일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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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12일자 4면
◆11월 12일자 4면 ‘아베와의 대화는 박 대통령 각본’ 기사의 제목에서 ‘만찬 옆자리 배석’은 ‘만찬 옆자리 배치’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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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6일자 4면 '60여 년 만에 남한 온 첫 총정치국장'
◆10월 6일자 4면 ‘60여 년 만에 남한 온 첫 총정치국장’ 기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조문단장으로 온 북한 인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아니라 김기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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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승전보로 도배 … 스포츠지 된 노동신문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이 5일 평양에서 무개차에 탄 채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노동신문] 6일 아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마치 스포츠신문을 보는 듯 했다.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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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단기 알바’ 체험엔 아픈 청춘들의 현실·고충 생생
9월 28일자 중앙SUNDAY는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중국의 대 홍콩정책과 경제상황 등 급변하는 동북아시아 정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호 사설도 통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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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국회 개조’ 필요한 이유 적시에 제대로 짚어
여의도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따가운 시선은 어제 오늘의 애기가 아니다.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초미의 국가적 과제가 됐다. 민의의 대변자로서 입법과 국민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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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 1984년 6월 4일 4면] 아직도 그대로네…'비놀리아' 배우의 고민
사진 속 장난꾸러기 꼬마, 누굴까? 30년 전 사진을 보며 현재의 인물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특히 그게 어릴 때 얼굴이라면 성인이 된 후의 인물을 알아맞히기는 더욱 어렵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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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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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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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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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6월 9일자 4면 '대변인 이어 홍보수석도 현직 언론인 차출' 기사 중
◆6월 9일자 4면 ‘대변인 이어 홍보수석도 현직 언론인 차출’ 제목의 기사 중 “홍상표 당시 (YTN) 보도국장 등이 (윤두현 내정자를) 정치부장으로 임명하라면서 부당한 인사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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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의 보은' 미국 언론서도 크게 다뤄
31년 만의 '보은 기부금'으로 화제가 됐던 전명수씨 스토리〈본지 5월28일자 A-4면>가 주류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씨로 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LA카운티-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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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5월 8일자 28면 '이원엽 초대 감사원장' 부고 기사 外
◆5월 8일자 28면 ‘이원엽 초대 감사원장’ 부고 기사에서 고인이 육군사관학교를 5기로 졸업한 연도를 ‘1947년’에서 ‘1948년’으로 바로잡습니다. ◆5월 3일자 4면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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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혹시 지하철, 타시나요
지하철을 자주 탑니다. 탈 때마다 공짜로 세상 공부한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트렌드 변화를 비교적 빨리 파악할 수 있기도 하고, 또 다양한 세대가 보여주는 여러 행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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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압구정동엔 ( )가 많다
미국 범죄 드라마를 한때 꽤 즐겨봤습니다. 에피소드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전당포더군요. 우범지역의 허름한 건물 한 구석에서 은밀하게 장물을 취급하는 그런 곳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