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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농구] 3월의 광란 뒤 … 쨍하고 뜬 젱
미국 남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 7만4326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루이빌대와 미시간대의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농구 결승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3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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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의 사나이 강혁, 은퇴 선언
‘플레이오프 진출의 보증수표’로 불리던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강혁(37)이 이번 2012~2013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다. 소속팀 전자랜드는 “강혁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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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최철한, 백의 승부수 124를 비웃다
(본선 8강전) ○·판팅위 3단 ●·최철한 9단 제12보(124~132)=중앙의 치열했던 백병전은 ‘백의 승리’라고 말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요. 그러나 전체 형세는 어떨까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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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농구 3월의 광란… 무명 FGCU 꼴찌의 반란
1차전 도중 소리치고 있는 FGCU 앤디엔필드 감독. [로이터=뉴시스]플로리다주의 무명 팀이 ‘3월의 광란(March Madness)’에 불을 지폈다. 매년 3월 68개 팀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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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WBC, 저무는 스몰볼 시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속 우승을 노렸던 일본 야구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준결승전에서 완패했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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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vs푸에르토리코, 결승행 맞대결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라운드 진출팀이 확정됐다. 일본과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과 네덜란드가 4강에서 맞붙는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7일(한국시간) 푸에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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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목 잡은 네덜란드가 최대 복병으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팀이 가려졌다. 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공화국·네덜란드·일본이 18~2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결승 라운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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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한국야구 돕는 일, 볼보이라도…”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야구팬들에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빅리그 경험이 물씬 묻어나는 박찬호(40·사진) JTBC 야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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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첫 유니폼 스폰서 광고 … 경기 침체에 깨진 113년 전통
2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가 되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의 번화가 지역인 바르셀로네타가 순간 고요해졌다.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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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이세돌 "상금 10억 주면 구리와…"
알파고와 이세돌의 4차 대국 직후, 중앙일보 편집국 곳곳에선 알듯 말듯 한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탄성의 성격은 뭐라 규정하기 애매합니다. 그저 이심전심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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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가가와 해트트릭… 일본이 들썩
"아시아 선수 최초의 쾌거다." 가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트트릭 활약에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가가와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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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경품 포니… K리그 첫 해 풍경
이재형(52) 축구문화역사연구소장은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 K리그의 초창기를 훤히 꿰차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이 소장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 축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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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유니폼 입으니 나도 국가대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이마트가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 24개 스포츠 빅텐 매장에서 우승 기원 이벤트로 국가대표 레플리카 유니폼을 독점 판매한다. 레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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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흑77~79, 순식간에 대세를 잃다
(본선 8강전) ○·이세돌 9단 ●·천야오예 9단 제7보(73~80)=우변 백○ 석 점을 내주고 선수를 잡은 이세돌 9단이 백△에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등공신이 된 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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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일 민주당 원기회복의 길은
서승욱도쿄 특파원 요즘 일본 언론의 최고 먹잇감은 ‘고이즈미 주니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 1981년생이니 이제 서른둘이다. 아버지에게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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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미룬 원성진, LG배 결승전 출격
한국랭킹 6위의 원성진(28 ) 9단이 18~21일 강원도 태백시 에서 열리는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3번기에 나선다. 군 입대 전 치르는 마지막 결승전이다. 상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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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 外
◆대법원[가정법원장]▶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지법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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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 태권도 올림픽 영구 종목 지정
204개국에서 8000만 명이 즐기는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 종목으로 분류됐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런던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8강전 한국 이대훈(왼쪽)과 이집트의 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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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약한 여자" 개그우먼 이희경, 설맞이 공개구혼
개그우먼 이희경(29)이 설을 맞아 공개구혼에 나섰다. 이희경은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설 특집 씨름 챔피언전에서 태권도선수 태미와 개인전 4강전에서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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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세돌의 실험정신 - 백12
제1보(1~17)=천야오예 9단은 한국 기사들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무서운 기사지요. 1989년생으로 18세 때 중국 최연소 9단이 됐고, 현재 중국 랭킹 1위입니다. 세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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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버리지 못한 게 죄(罪)
(본선 16강전) ○·박정환 9단 ●·중원징 6단 제9보(105~118)=‘버린다’는 이 한마디는 바둑에선 아주 중요한 의제이고, 그건 또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목격하는 삶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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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독설, 홈팬은 야유 … 박지성, 고난의 겨울
해리 레드냅해리 레드냅(66·사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과 박지성(32)의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박지성을 주장 자리에서 내쫓은 레드냅 감독은 2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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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FIFA랭킹 한 계단 뛴 34위 外
한국 FIFA랭킹 한 계단 뛴 34위 한국이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월 세계 랭킹에서 687점을 얻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선 3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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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SK, 오리온스 꺾고 3경기 차 선두 外
SK, 오리온스 꺾고 3경기 차 선두 프로농구 SK가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72-60으로 물리치고 26승6패를 기록해 2위 모비스(23승9패)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