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차관 "北 '핵공격태세 완비'는 과장…실전배치 임박 대비해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8~19일 이틀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핵을 보유한 국가라는 사실만으로
-
북 황해도 장연서 처음 미사일 도발…발사 장소 다변화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시간에 동해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진 미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 [사진 미 공군]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 이틀
-
상식 파괴한 미사일 발사…한·미 애먹이는 北 도발 노림수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 이틀 만에 미사일을 다시 쏘면서 전례 없는 지역을 발사 장소로 골랐다. 유사시 발사를 사전에 무력화하는 군 당국의 킬 체인을 의식한 행보로 발사
-
F-35A 20대 더 들여온다…정부, 킬체인 주요자산 보강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맞서는 3축 체계의 핵심 무기체계가 속속 갖춰진다. 13일 방위사업청은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F-X(차세대 전투기) 2차 사업을 의결했다
-
스텔스기 F-35A 20대, 美서 더 산다…北위협에 3축체계 강화
북한의 핵ㆍ미사일 고도화에 맞서는 3축체계의 핵심 무기체계가 속속 갖춰질 계획이다. 13일 열린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결과다 이날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F-X(
-
北, 잠수함서 SLCM 수중 발사…킬 체인 무력화 노린듯
북한이 유사시 한국을 타격할 무기 목록에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을 새로 추가했다. 지난 12일 해당 미사일의 발사 사실을 공개하면서다. 군의 ‘킬 체인’(Kill Ch
-
尹, 北 보란듯 안보 행보…'김정은 참수작전' 부대 찾아 한 말
“대통령께 대하여 받들어 총!”“필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77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166명의 졸업생이 윤 대통령을 향하여 힘찬 구호와 함께 임석 상관에
-
해사 졸업식 참석한 尹 "'힘에 의한 평화' 구현 앞장서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해군과 해병대가 '강력한 해양강군'을 구축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시론] 6년 만에 ‘주적’ 넣은 국방백서
허재영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집권한 정부마다 경제·사회 정책은 물론이고 외교 정책도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외교 정책의 가장 큰 목표인 안보와 국방만큼은
-
北, 미사일 발사 전 '킬웹' 교란한다…철책 경계는 무인체계로
북한의 핵·미사일을 발사 전 파괴하는 개념이 ‘킬웹’(Kill Web)이라는 이름으로 공식화됐다. 전방 철책 등에는 병력을 줄이고 로봇 등 무인 체계를 적극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
-
북·러가 핵 위협할 때…"자극 말자"며 민방공조차 방치한 韓 [이철재의 밀담]
모든 전쟁은 싸우는 방법을 바꾸곤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지지부진한 참호전이 이어지자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은 ‘전격전’으로 프랑스를 깨뜨렸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곤
-
[이번 주 리뷰] 다시 킹달러?…이재명 체포동의 절차 시작(13~18일)
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튀르키예 지진 #수퍼보울 #보훈부 #재외동포청 #국방백서 #북한 탄도미사일 #중국 정찰풍선 #이재명 구속영장 #김만배 #미국 CPI #킹달러 #
-
국군 50만 vs 북한군 128만…인구감소 여파 ‘병력차’ 더 확대
북한군 병력이 국군 병력의 약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해·공 재래식 무기 수도 북한군이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북한 전력의 노후화가 심각한 점을 고려하면
-
북한군 128만명 ‘국군의 2.5배’...2년새 우리만 15만명 줄었다
북한군 병력이 국군 병력의 약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해·공 재래식 무기의 수량 또한 북한군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북한 전력의 노후화가 심각한
-
탄두 중량 9t 고위력 '괴물 미사일'…조만간 시험발사 가능성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영상에 등장한 고위력 현무 계열 '괴물 미사일'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탄도미사일용 핵탄두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우리 군이 탄도미사일의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北 핵탄두 80~90여기 보유한 듯…목표는 300여기 추정"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일 "첨단무장장비인 초대형방사포들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 증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600mm 초대형방사포의 증정식이
-
軍, 정찰위성 개발 전 '위성 임차' 검토…"전력 공백기 메운다"
군 당국이 해외 민간업체로부터 초소형 군집 위성을 빌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군이 독자 정찰위성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임차 계획으로 독자 전력화 이전까지의 공백기를 메
-
윤 대통령, 대량응징보복 강조…“1000배로 때릴 능력 구축해야”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상대방의 선의에 의한 평화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가짜 평화”라며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 강력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반의 준
-
한·미훈련 11일연속 첫 실시…‘발사의 왼편’ 작전도 전략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외교부·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군 당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
-
尹 ‘힘에 의한 평화' 제시 "가짜 평화에 기댄 나라는 사라진다"
집권 2년차,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힘에 의한 평화’였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방부·외교부의 새해 업무보고
-
"北 미사일 쏘기 전에 초토화" 軍, 24시간 논스톱 한·미 훈련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공 등과 관련, 공세적 대북 억제력 확보를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한·미 연합연습은 24시간 연속 훈련으로 역대 최장 기간 실시되고, 고도화
-
군 “고체연료 발사체 2~4단 연소 성공”…첩보위성 발사 목표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 발사장에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안흥 종합시험장
-
북·중·일 긴장한다…'황혼 현상' 그 발사체 450㎞까지 도달
지난달 30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이 1차 시험비행 때보다 진일보한 성공을 거뒀다고 국방부가 2일 평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2차 시험에서 모두 4단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