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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2만원인데 20만원 낸 中 관광객…기사 "1000원짜리 낸 줄"
중국 관광객이 제주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제주자치경찰단 최근 제주도에서 택시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이 실수로 정상 요금보다 10배가 넘는 금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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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서 흉기 위협한 40대 귀가시킨 경찰 "가해자 특정 못해서"
용의자가 흉기를 든 채 택시 승강장에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전남 고흥군 공용 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경찰이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시킨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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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하면 자동 동시 번역…외국인 감동시킨 명동역 '이것'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베트남 관광객 마이 린 부(사진 오른쪽)가 서울교통공사의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나운채 기자 “(베트남어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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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40분 기다려 탔다"…지하철 파업 첫날, 퇴근길 지옥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인 9일 시민들이 열차 운행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 특히 퇴근시간대 운행률이 평시의 87% 수준에 그친 탓에 강남역 등 평소 혼잡도가 높은 일부 역에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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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놓치면 끝" 비장한 아침…남들 운동할 때, 난 살려고 뛴다 [출퇴근지옥②]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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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왜 안 잡혀"…술 취해 소화기로 순찰차 내리친 60대
택시승강장 자료사진. 뉴스1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분말소화기를 들어 경찰 순찰차를 부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이지수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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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택시가 사라졌어요"…서울시, 호출대란에 3부제 해제
지난 7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쯤. 직장인 이모(31)씨는 회식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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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폰 발견한 환경미화원 최면조사"
5월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고 손정민 군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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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채팅 접속한 정민씨 폰? "폰 안열어도 데이터 소모된다"
손정민(22)씨를 4시 20분쯤 발견한 목격자는 “친구가 가방을 메고 잔디끝 경사면에서 누워 잠들어 있는 장면을 확인하고 깨웠다″고 말했다. 사진은 손 씨를 깨웠다는 장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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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친구 큰아빠? 이용구 "난 외아들"…이런 가짜뉴스 셋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유튜브와 뉴스 댓글을 통해 가짜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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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씨 입장발표에…정민父 "경찰 조사결과 낙관하는 듯"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휴대전화에 담긴 아들의 생전 모습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스1 서울 반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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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자 하니 한강 가자 했다" 정민씨 친구가 밝힌 그날
1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해군 잠수부가 고 손정민 군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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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친구 휴대폰 한강엔 없다" 민간잠수팀 수색 종료
경찰이 서울반포한강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서울 한강공원을 수색해온 민간 자원봉사팀이 15일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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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민씨 부검결과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니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와 친구 A씨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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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오늘 부검…"뒤통수 크게 베인 상처 3개"
손정민씨 실종 당시 반포한강공원에 걸린 현수막. 정진호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부검이 1일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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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끝내 못돌아왔다, 5일만에 숨진채 발견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린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정진호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취를 감췄던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가 실종 5일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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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민아 살아만 있어줘" 한강실종 의대생 마지막 영상
“정민아 집에 오면 전화해. 너 찾으러 다니고 있어….” 25일 새벽 실종된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지난 28일 바꾼 카카오톡 프로필 문장이다. 아들 눈에 잘 보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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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파업 장기화 조짐…시민 불편에 안전사고 우려
부산지하철 파업 첫날 10일 오후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에서 출퇴근 시간 운행률 100%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운행률이 70%로 배차 간격이 길어지자 벽에 기댄체 지하철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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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모텔선 문 두드려도 답 없으면 바로 문 땁니다"
━ [2017 도숙자 리포트:그곳에서 삶이 끝난다]②죽어서야 떠나는 사람들 지난 3월 16일 강원도 정선군의 한 호텔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장성군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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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스톱…탈출 소동
▶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 진입하던 전동차가 전원 공급장치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선로를 걸어온 뒤 승강장을 빠져나가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구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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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남원시장 택시기사 1일체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됐습니다. " 하룻동안 택시기사로 현장체험을 한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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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 국제여객터미널, 화장실 악취등 이용객 불편
26일 오전 7시30분쯤 부산 다대항 국제여객터미널. 20대 초반의 일본인 여성이 간이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멈칫했다. 머뭇거리다 화장실에 들어간 그는 한참 후 코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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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택시파업 확산…노사협상 결렬로 2개업체 운행중단
지하철을 이용해 부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李모(38)씨는 16일 오후 11시30분쯤 부천 송내역에 내렸으나 곤욕을 치렀다. 역광장 택시승강장에서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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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날치기 사건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오전11시쯤 대구시수성구지산동 H아파트 앞길에서 주부 朴모 (39) 씨가 1백25㏄ 오토바이를 탄 20대초반 남자 2명에게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