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휴직자 4명중 1명은 ‘아빠’…아빠 육아휴직 보너스도 늘어
남성 육아휴직자 수 증가 추이.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민간 부문에
-
특수고용직·자영업자·프리랜서도 급여 받으며 육아휴직 쓴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특수형태고용종사자나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육아휴직제도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
자녀 학자금, 배우자 검진…죄다 기혼자 복지에 뿔난 싱글들
지난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은?'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 경기도 성남의 정
-
어버이날 자식 울린 부모의 말 "재난지원금, 용돈이라 생각할게"
[piixabay]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는 김모(36)씨는 최근 “계산기 두드리는 게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남편까지도 재택
-
‘청약시장 약자’ 30대, 효도하면 당첨 확률 올라간대요
분양시장 ‘로또’ 분양시장에서 30대는 불리하다. 청약제도가 무주택 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게 돼 있어 나이가 많을수록 당첨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런 30대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청약시장 약자' 30대 지름길···반년이면 '로또당첨' 길 보인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새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로또’ 분양시장에서 소외된 30대. 청약제도가 무주택 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게 돼 있어 나이
-
[시론] 맞벌이 워킹맘들 코로나 장기화에 애태운다
조숙인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남편과 함께 22개월 아기를 키우는 맞벌이 워킹맘이다. 지난 1월 필자의 복직 이후 직장 다니는 남편이 3개월간 육아 휴직을 쓰고 있다. 그런데
-
긴급돌봄 아이들, 스마트폰·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
━ [팬데믹 100만 명 시대] 취약계층 짙은 그늘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
-
'재택 개학'에 '조부모 찬스' 한계…맞벌이들 "학원 보내야 하나"
지난달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선생님이 학생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 2학년 딸을 키우는 신모(39‧서울 은평구)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대기업맨들도 구조조정 공포···“책상 뺄라” 재택 하래도 출근
이달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모습. 뉴스1 대한항공 재직자인 A씨는 현재 무급
-
‘굿바이 가부장제’
‘이장’은 정승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가족에 대한 나의 결핍이 가족영화를 만드는 동기“라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
이모님 쓰려니 돈이, 부모님 찬스는 눈치가, 휴가도 바닥났다…육아 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육시설 휴관이 장기화 되며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뉴스1] 3월 2일이었던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한 달 이상 미뤄지며 자녀를 둔 맞벌이
-
부모님 체력은 이미 바닥났다···맞벌이 비상경영 ‘육아 품앗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
5억 투자한 주식서 20% 손실, 가계자산 지킬 묘안 있을까
10년간 운영해 온 가구 대리점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박 씨. 복직 예정인 중학교 교사 아내와 함께 지금의 자산을 점검한 뒤 앞으로의 재무 계획을 세워보려한다. [
-
맞벌이 부부, 동시 육아휴직 쓸 수 있다···급여도 모두 지급
아빠 이재용씨와 딸 서윤이는 192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이번 여행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여행의 출발점. 푼힐전망대(321
-
워킹맘 95% “퇴사 고민”…자녀 초등입학 때가 최대 고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 위험이 가장 컸던 시기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로 꼽았다. 이중 절반 이상은 부모 등 가족의 도
-
회사 관둘까…워킹맘, 아이 초등학교 입학때 가장 많이 흔들려
[중앙포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의 위험이 가장 컸던 시기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로 꼽았다. 이중 절
-
일본 저출산 극복 뒤엔 ‘가방끈 긴 신부’ 있었다
대전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다. 신생아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 수준이다. 프리랜서
-
대졸女, 고졸男과 결혼 늘었다···일본 저출산 탈출 원동력
신생아 울음 소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 pxhere] "일본은 현재 초저출산(출산율 1.3명 이하) 사회에서 저출산 사회로
-
[라이프 트렌드]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일·육아 다 챙길 수 있어 좋아요
‘아이를 안고 회사에 출근하는 여직원, 그 모습에 “아이 낳기 전에는 참 다부지게 일 잘했는데…”라며 혀를 차는 상사.’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19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
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 가능…‘독박육아’ 끝나나
육아휴직 사용 후 차별 경험. [연합뉴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을 허용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약회사 한독의
-
[눕터뷰]’육아휴직 아빠와 7살 딸’ 좌충우돌 192일의 세계여행
이재용(41)·이서윤(7) 부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위해 아빠는 과감하게 육아 휴직을 결심했다. “2018년 기준 약 10만명이
-
농어촌 산다고, 55세 여성 혼자라고…건보료 한해 1조 깎아줬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비롯해 20개 항목 해당자 2000만여 세대에 연간 1조원가량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업·폐업한 사람들의 건보료를 법적 근거가
-
55세女 혼자 산다고, 휴직했다고···흥정하듯 건보료 할인 1조
건강보험료를 누더기식으로 경감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해 20개 명목으로 1조원을 경감했다. [뉴스1]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비롯해 20개 항목 해당자 2000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