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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쥐도 배려 받아야"…파리 시민, '쥐 대량학살' 반대 서명 운동
'라따뚜이' 레미 [중앙포토]프랑스 파리시가 시내 곳곳을 점령한 쥐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파리 시민들이 '쥐 집단학살'에 반대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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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회의 오늘 개막…국경 분쟁 시진핑·모디 만남 주목
2017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푸젠성 샤먼 국제회의전시중심. 3일 브릭스 비즈니스포럼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이곳에서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샤먼=신화]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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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흙탕물에 씻고 계곡물 마셔”…물폭탄 청주 산간마을 물 끊겨 이중고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에 사는 이순자씨가 집에서 떨어진 계곡물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먹을 물도 없는데 어떻게 씻어.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고 있어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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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MWC, 차이나랩 현지르포]5G, IoT...이젠 우리가 중국 룰(rule) 따라야 할 판
룰 세터. 판을 짜고 규칙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향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중국이 꿈꾸는 역할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와 기업은 보조를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나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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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수덕씨 外
▶오수덕씨 별세, 윤제균(JK필름 감독)씨 모친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3151 ▶민방식씨 별세, 민경부(미래에셋대우 WM부문대표)·경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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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전기료 연 3억 줄인 공무원들
배수지 운영비 절감시스템을 개발, 특허등록을 마친 이종수(왼쪽)·윤해정 주무관. [사진 용인시]한 해 전기요금을 3억원이나 줄인 공무원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정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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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수도·전기 등 사회기반 시설을 지역분산형으로
최두환포스코 ICT 대표이사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뉴욕이 갑자기 암흑천지로 변한다. 수도, 가스, 전기 등 사회기반 시설이 마비된다. 교통 시스템도 오류를 일으켜 열차가 충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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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안상수도 출마 …"불임 새누리, 다산체제로”
새누리당이 곧 당명을 바꾼다. 공모와 내부 심사를 통해 좁힌 ‘보수의 힘’과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세 가지 대안을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새 당명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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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풋고추가 금고추
채소·과일 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 농지가 피해를 입으면서 장바구니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6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는 10㎏ 짜리 풋고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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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땅속 정보 한눈에…지자체 첫 통합 시스템 구축
인천시가 지하 시설물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인천시는 9일 ‘플랫폼 기반 차세대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UIS)’를 구축해 시 지도 포털(im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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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세계 1위 … 해외선 각광, 국내에선 ‘찬밥’ 신세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멤브레인)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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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사 테러 오인 출동 소동
대구 새누리당 당사 지하실에서 폭발음이 나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사 지하실에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소리였다.3일 오후 4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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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단수 60시간 만에 복구
지난 1일 상수도관 파열로 초래된 충북 청주지역 단수 사태가 사고 발생 60시간 만에 해결됐다. 4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쯤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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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충북 청주시 5000가구 사흘째 단수
충북 청주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공급이 사흘째 중단돼 수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쯤 대청호에서 청주시통합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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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SOS, 기업 활동 애로사항, 3일 내 해결
지난 2월 남경필(왼쪽 첫 번째) 도지사가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의 기업SOS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 기업지원정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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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순국 105주년 … 안중근 최후의 현장, 뤼순을 가다
순국 105년을 맞은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09년 단지동맹((斷指同盟) 직후의 안 의사.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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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차기 대권무대는 춘추전국, 시대정신 만나면 뜰 수 있다
지도자의 조건은 ‘세 가지 액체론’에 있다. 피, 땀, 눈물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액체를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에 따라 그 그릇의 크기가 커지고 그 영혼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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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된 지방자치, 이제 행정구역 넘어선 '행복생활권' 만들자
12월3일부터 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지역희망박람회 준비와 지역발전 정책을 주제로 좌담회에 참석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차미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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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 팔아 1년 25억원 번다
대전시가 수돗물 장사로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년 조건으로 충남 계룡시에 하루 7만5000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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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달려드는 서울 구청들, 돈 없어 속 빈 강정 될라
서울시와 일부 자치구가 마이스(MICE)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남·강북의 여러 곳이 마이스 개발 지역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예산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아 ‘속 빈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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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웅덩이"…대형 싱크홀 우려 확산
지난 4년간 서울 시내에서 대형 싱크홀(sinkhole)이 13개 발견됐다. 최근엔 석촌호수 주변과 여의도에서 싱크홀이 자주 발견된다는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싱크홀은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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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등 지방공기업 15곳 최하위 등급 임원 연봉 삭감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낸 서울시 SH공사와 강원개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15개 지방공기업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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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검사 지원 확대, 초·중 전면 무상급식
광주광역시의 전화서비스 창구인 120빛고을콜센터를 내년 3월부터는 365일 이용할 수 있다. 그간은 주중에만 서비스를 해 왔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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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전국으로 확산 … 수돗물 안전성 논란
낙동강 중류에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녹조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하는 등 전국의 주요 하천에 녹조 비상이 걸렸다. 환경단체들은 이를 4대 강 개발사업과 연관 지으며 상수도 수질에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