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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꼬챙이로 엔진오일 점검, 이건 아니다 싶었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에서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다연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가면 쇠꼬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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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새해에는 초·중·고 주 5일 수업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단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늘어난 휴일만큼 자녀교육과 입시준비는 어떻게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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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시험 부활 ‘하자 - 말자’ 시끄러운 경남
요즘 경남 교육계가 시끄럽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입선발시험 부활 여부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력향상을 위해 선발시험의 도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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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처럼 생활한 선생님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제자 60명 대학 보냈다
인천 인명여고 3학년생들이 2009년 입학하면서 치른 3월 모의고사 성적은 인천지역 81개 고교 중 55등이었다. 2006년 개교한 서울 효문고는 지금까지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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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서울고 수업 현장
정우진·윤현태·유석현군(왼쪽부터)이 한 팀이 돼 연구했던 ‘양자점을 이용한 유방암세포 표지’라는 R&E 연구결과에 대해 이진승 부장교사가 마무리 검토를 해주고 있다. 2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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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NLCS 고교과정 학생들이 IB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학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NLCS 제공] 영국 런던에 있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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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장영주·장한나 이은 ‘클래식 신인류’ … 모스크바가 놀랐다
지난달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3위에 오른 조성진군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출전 나이 제한 16세를 갓 넘긴 17세에 도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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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vs 조기유학
자녀의 국내 국제학교 진학과 조기유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학비나 주거·교육환경 등 비교할 요소가 많지만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미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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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점찍은 마이스터고교생 2인
요즘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 통계청 1월 발표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8.5%로 최근 6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지난해 상반기 청년층 취업애로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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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 대상’ 수상작 94편 선정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에서 열린다. 1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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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동생들에게 진로 찾아주고 과목별 학습법 나눕니다
이도연양은 과학고에 입학해 과학도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 하지만 시험 당일 신종 플루에 감염돼 꿈은 산산조각 났다. 일반고에 진학 후 꿈을 잊고 생활하던 이양은 한국장학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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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중앙일보교육법인 外
중앙일보교육법인은 만 15~18세(내년 가을 학기 출국 시점 기준)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1~2012학년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하기로 하고 25일 오전 11시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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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⑥ 온양여자고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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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 변한다는데…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상당수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 의·치과대학으로 전환함에 따라 전문대학원 모집정원이 크게 축소된다. 현재 대학입시를 치르고 있는 고 3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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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주년 맞는 한국외국인학교
한국외국인학교(KIS)가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았다.국내 외국인을 위한 학교로 시작했지만 이젠 우리나라 인재를 세계 무대로 내보낼 인큐베이터로 어엿하게 성장했다.내년에 제주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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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 중3이 청도로 전학 가는 까닭은
경북 청도군에 있는 청도고가 고교 선택을 앞두고 대구와 경산지역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 학교지만 입학을 한번 검토할 만하기 때문이다. 3년 전만 해도 청도고는 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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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없는 섬 비금도 첫 서울대생 꿈 부푼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사는 강하라(18·비금고 3)양은 다음 달 8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서울대 수시전형 접수가 시작되는 날이다. 강양은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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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총명탕’ 먹고 ‘두뇌훈련’ 하면 성적 오른다는데 …
전국 초·중·고 300여개가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뇌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 원묵고 학생들이 창의적 재량 수업 시간에 뇌교육을 받고 있다. [황정옥 기자] 여름방학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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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이해가 중심인 새 교과서 내년 첫선
공정거래위원회, 지역 소비자단체, 할인점 업체가 함께 마련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여러 어린이가 참가해 물건 구매 체험을 해보고 있다. 정부는 7일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체험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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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 주최 고교생 영어 시조 백일장
영어 시조 백일장에 참가한 고교생과 심사위원들. 맨 뒷줄 왼쪽에서 셋째가 고은 시인. 맨 뒷줄 오른쪽에서 둘째부터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권영민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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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신입생 ‘리콜’ 하는 일본 대학
일본의 일부 대학생이 다시 고교로 되돌아가 고교 과목을 복습하게 됐다. 국어인 일본어는 물론 수학·과학·사회 과목도 대상이다. 대학에 입학하면 고교에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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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18일 개교 50주년 맞는 서강대 이종욱 총장
“딩동댕~동.”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캠퍼스에 종이 울려 퍼졌다.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강의실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들로 캠퍼스에 생기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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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교사끼리 ‘봐주기 품앗이’
지난해 일부 학교에서 시범실시한 교원평가에서 동료 교사 간에 서로 지나치게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학생과 학부모는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교사와 수업에 대한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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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 대상’ 수상작 92편 선정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24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6회째인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