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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보이스피싱 피해로 불안...주민번호변경자 1000명 넘었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1001명이 새 주민등록번호를 발부받았다. 피해유형별 신청사유로는 보이스피싱이 가장 많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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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소리에 수업 어려워요”…양구 군 비행장 2차 소음 측정
강원도 양구군 안대리에 수리온 헬기 18대를 배치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내건 플래카드. [사진 양구군] “엄마! 아빠! 헬리콥터 소리에 수업할 수가 없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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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3.3㎡당 평균 3998만원, 분양가 천장 뚫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피해 후분양을 택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의 공사 현장. 분양가가 3.3㎡당 평균 3998만원이다. [사진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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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피해자 측, 악성 댓글 단 네티즌들 고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연합뉴스]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씨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측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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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상한제마다 도화선…이번엔 '3.3㎡당 1억 후분양'이 불붙이나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는 후분양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가 규제를 피해 주변 새 아파트 시세 수준에 분양가를 정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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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무례한’ 주장…청와대, 지소미아로 맞불
고노 다로. [타스=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정부가 19일 또다시 격돌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이날 남관표 주일대사를 불러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논의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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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사 말 끊고 “무례”라며 버럭, 고노 계산된 ‘도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왼쪽)이 19일 오전 일본 외무성에서 남관표 주일대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뉴시스] ▶남관표 주일대사=“우리 정부는 이런 노력(징용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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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 몰카' 유포 여성, 피해 남성에 2500만원 배상
홍익대 미술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린 여성 모델 안모(25)씨가 피해 남성에게 25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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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례"···韓대사 말 끊고 버럭 소리지른 고노의 무례
^남관표 주일한국대사=“우리 정부는 이런 노력(징용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구상을 제시한 바 있고, 이 방안을 토대로 더 나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일본측이 함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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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추돌사고 뒤 피신하다 옆 차선에서 2차 사고…法,"선행 사고 차량도 책임있다"
2006년 10월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서해안고속도록 상행선 서해대교에서 발생한 29중 추돌 사고현장.[중앙포토] 도로 한가운데서 다중 추돌 사고를 당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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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평양에서 축구 남북대결 성사될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놓고 한국·중국·일본이 활짝 웃었다. 눈에 띄게 껄끄러운 상대가 없어 최종예선 진출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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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경제 보복엔 엄중 대처하되 징용 문제엔 협상력 발휘해야
━ 한·일 갈등 방치해도 좋은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일 갈등이 정면충돌의 위기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 정부의 무대책·무성의에 참을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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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신유용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징역 6년 선고
유도선수 성폭행 사건 피해자 신유용 씨(왼쪽)와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 [뉴스1] 유도선수 제자를 성폭행한 전 유도 코치에게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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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지도자 지위 이용한 계획 범행"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 A씨(35)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신유용(24)씨와 이은의 변호사(왼쪽부터)가 지난 4월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A씨에 대한 1심 첫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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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강원 산불 피해 876세대에 220억7332만원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는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야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겪고 있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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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강지환, 검찰 송치…피해자들은 악성 댓글 작성자 고소
함께 일하는 여성 스태프들을 성추행하고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 여성들도 자신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쓴 누리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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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몸에서 DNA 검출"···강지환, 오늘 검찰 송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씨. [뉴스1] 경찰이 함께 일하는 여성 스태프들을 성추행·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씨에 대한 수사를 18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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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꿈에서 또 선배들이 쫓아와” 집단폭행 악몽 시달리는 중학생
학교폭력 일러스트. [중앙포토] 강원도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여러 명이 2학년 학생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해당 학교와 피해 학생 측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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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든다’ 고교생 4명, 또래 여학생 집단 폭행
또래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연합뉴스] 또래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폭행 이유는 피해 여학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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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천막 강제철거 30분전 철수…서울시 2억 날릴 판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천막을 자진 철거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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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못한 거 맞아? 그러면 감옥 보내달라” 강지환 카톡 공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이 지난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호송차량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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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난다”던 강지환, 경찰에서 혐의 인정…이번 주 중 송치
함께 일하는 여성 스태프들을 성추행·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경찰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번 주 중 강지환을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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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존 입장 달라진게 없다”…내일 시한 제3국 중재위 거부
오는 18일은 일본의 무역 보복 사태가 확전으로 이어질지를 가늠하는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문제 논의를 위한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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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같은 재난시 미국처럼 지자체가 컨트롤 타워 돼야 구호 빨라져"
“지난 강원 산불 성금을 보면 5만원, 10만원 등 소액 기부가 많았어요. 우리 국민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죠. 우리에겐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환난상휼' 의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