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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중국이 늙어간다…노동연령 줄고 노령화는 가속
11일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브리핑장에서 닝지저(사진 가운데) 국가통계국장이 2020년 제7회 중국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경진 기자 지난 10년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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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 양지·유통에 산적 꾸미 ‘개성탕반’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방배동 골목길에 위치한 ‘개성찬방’ 앞에 선 엄지아 대표. 박종근 기자 개성탕반을 복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시식 행사를 여러 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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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의 삼국지 채색한 아들 “모든 인물에 아버지가 있더라”
고우영 화백의 차남인 고성언 실장. 고 화백의 자화상(왼쪽), 고 화백이 자신과 비교했던 유비 캐릭터와 함께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버지 『삼국지』에선 조조가 비교적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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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삼국지 채색한 아들…"비열하게 살아남은 조조, 요즘 정치판 비슷"
고우영 화백의 차남인 고성언 실장을 26일 경기도 김포 고우영 화실에서 만났다. 그의 왼쪽부터 고 화백이 생전 그린 자화상, 오른쪽은 『고우영 삼국지』에서 고 화백이 자신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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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춘 공익·공존·공유…‘공’이 굴러야 함께 산다
━ 스포츠 오디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이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서력(西曆)이 BC(Before Christ) 와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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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압승 기억될 것" 김태년 "내년 방민경 더 집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0 중앙당사무처 온택트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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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 통합, 모던한 ‘바우하우스 양식’ 만들다
━ 바우하우스 이야기 〈50·끝〉 1 오스카 슐레머의 ‘바우하우스 계단’(1932). 2 모홀리나기의 사진. 1928년경 베를린 방송탑에서 내려다본 풍경. ‘눈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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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팬데믹에 선방한 청년 지도자들
━ 청년정치 서구의 30대 총리들은 젊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패기와 결단력으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단호한 선제적 대처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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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0'에 뉴질랜드 아던 압승…남편은 사슴고기 나눠줬다
17일(현지시간) 저신다 아던(41) 뉴질랜드 총리의 집 앞에서 총선 결과를 기다리던 시민들과 기자들에게 아던 총리의 약혼자인 클라크 게이포드는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만든 요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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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그때처럼…제2의 홍명보·최용수를 찾아라
1996년 평가전에서 A팀 홍명보를 상대로 돌파하는 올림픽팀 최용수. [사진 대한축구협회] 축구 태극전사 ‘맏형’ 대표팀(A팀, 감독 파울루 벤투)과 ‘형만 한 아우’ 올림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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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만 첫 4차 추경···지원금 선별지원해도 850조 ‘빚폭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실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으로 결정 났다. 선별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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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새끼 극적 구출…멸종됐던 한국늑대가 돌아왔다
대전 오월드 어린이동물원의 새끼늑대들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김정연 기자 강아지 6마리? 아닙니다. 태어난 지 두 달을 조금 넘긴 새끼늑대 6마리입니다. 지난 4월 대전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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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됐던 한국늑대가 돌아왔다…죽기 직전 구한 새끼늑대들
대전 오월드 어린이동물원의 새끼늑대들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김정연 기자 강아지 6마리? 아닙니다. 태어난 지 두 달을 조금 넘긴 새끼늑대 6마리입니다. 지난 4월 대전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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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살 된 한국 최장수 소주…'진로 간판' 두꺼비에 숨은 비밀
진로는 1954년 상표를 원숭이에서 두꺼비로 바꿨다. 사진 하이트진로 1924년 평양 용강군 진지면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 한국의 첫 주류 회사이자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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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교훈·경험이라고? 책 많이 읽으면 원샷 성공
━ [책과 사람]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프리콘』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를 21세기 환경에서 실천하려면 도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할까. 천 권? 50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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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던 중학생, 오케스트라 재미에 빠져 눈빛 바뀌었다"
문화 소외 아동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에서 10년간 활동한 최호진(트럼펫,왼쪽), 원총재(타악). [사진 함께걷는아이들] “너무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연습하러 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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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가라" 김종인 조언에···종로09번 첫 차 탄 황교안
2일 오전 6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인왕교통 차고지 앞. 황교안 통합당 후보는 종로09번 첫 차(마을버스)를 타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종로0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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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냉동만두 선물세트 들고 고향 갔던 시절 기억나나요
출시 33주년을 맞은 '원조 냉동만두'인 고향만두. 중앙포토 ━ [한국의 장수 브랜드] 30. 고향만두 대한민국 가정 냉동실에 한 봉지쯤은 비축된 특별 간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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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성큼 다가온 인간과 전투로봇의 전쟁
━ 미·중·러 격돌하는 로봇군대 invasion of military robots. Dramatic apocalypse super realistic concept. F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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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굿바이 홈런왕
노무라 가쓰야는 74세였던 2009년까지 라쿠텐 감독을 지냈다. 일본 야구 최고령 사령탑이었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도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사진 라쿠텐 골든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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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블랙 스완’ 빌보드 싱글 57위…기대 못미친 성적 왜?
26일 미국 LA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블랙 스완(Black Swan)’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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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돈 선거 판치던 1973년, 6개월 만에 백기 들고 병원행
1995년 서울 호암아트홀 로비에서 열린 한국영화 탄생 75주년 기념 영화자료전에 참석한 신영균(앞줄 왼쪽) 당시 한국예총 회장. 그 옆으로 당시 도동환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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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에 ‘그분 자녀’…2년내내 구내식당 도장 찍더라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29)씨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뷰티영업전략팀에서 일한다. 직급은 ‘프로페셔널’로 과장급 팀원이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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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눈길 끈 '그분 자녀'···2년내내 구내식당 도장 찍더라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