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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 첫 대결, 서정원이 웃었다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성남은 7번, 수원은 3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두 팀은 지난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성남은 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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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주장 완장 어디 갔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선발 복귀전은 희비가 엇갈렸다. 두 달 반 만에 선발로 나선 것은 기뻤지만 주장 완장은 영국인 수비수 클린트 힐(35)에게 내줘야 했다.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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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크로아티아와 내년 2월 축구 평가전 外
◆크로아티아와 내년 2월 축구 평가전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2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크로아티아와 친선 경기를 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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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은 넘보지마 이명주 막판 5호골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이명주(22)가 신인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명주는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2 K-리그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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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주전, 목표는 젊은 수비수 실험
최강희(5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플랜B 찾기에 나선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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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수원, 또 뜨거운 만남
프로축구 K-리그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다시 만났다. 무대는 올 시즌 대한민국 클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축구협회)컵 16강전이다. 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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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낙제생 나오는 프로축구 … 2부리그 갈 두 팀은?
K-리그가 3일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시즌을 연다. 올 시즌은 스플릿 시스템으로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16개 구단 감독들은 전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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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한항공, LIG 꺾고 배구 V리그 12연승 外
대한항공, LIG 꺾고 배구 V리그 12연승 대한항공이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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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터트린 앙리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0-0이던 후반 33분 골을 넣은 뒤 홈팬들을 향해 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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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강희 … 브라질까지 쭉 간다
최강희프로축구 전북의 최강희(52)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경질된 조광래(57) 전 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최강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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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경, 올 것이 왔소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FC바젤(스위스)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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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백수’ 되자 불안한 보아스
지난 6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FC포르투(포르투갈)를 3관왕(유로파리그·포르투갈리그·FA컵)으로 이끈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포르투갈)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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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지휘봉 3~4년은 더 잡겠다” … 70세 퍼거슨, 정년도 스스로 정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지난 9월 첼시와의 경기에 앞서 환하게 웃고 있다.[중앙포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은 정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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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만에 22분 뛰고 업혀 나간 성남 김정우
‘예비역’ 김정우(29·성남·사진)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김정우는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6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전역 후 처음으로 성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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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 vs 캡틴 박
박지성(左), 박주영(右) ‘Park vs Park’.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지켜보는 한국 축구 팬들의 메인 테마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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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선택 … 34세 이 남자
비야스보아스 전 FC포르투 감독이 지난달 19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더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SC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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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수원 vs 22억 수원
“병든 사자를 쓰러뜨리겠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인 수원시청의 김창겸 감독이 던진 출사표다. 수원시청은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K-리그의 수원 삼성(이하 수원)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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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한 방으로 FA컵 품은 기성용, 스코틀랜드를 뒤집어놨다
기성용(왼쪽)이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파크에서 열린 마더웰과의 스코티시컵(FA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양 손을 두 귀에 대고 팬들의 더 큰 함성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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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골키퍼 최은성이 몸 날려 얻은 승점 1점
대전 골키퍼 최은성(40)이 몸을 날려 팀의 리그 4연패를 끊었다. 최은성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10차례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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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연결되자 갈라선 두 도시, 질긴 축구전쟁 맨유가 뒤집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가운데 회색 양복)이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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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미국 추신수·최현은 홈런 펑펑 外
미국 추신수·최현은 홈런 펑펑 일본의 이승엽은 방망이 잠잠 메이저리그의 추신수(29·클리블랜드)와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LA에인절스)이 17일(한국시간) 나란히 홈런포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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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外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GK=이범영(부산) 양한빈(강원) ▶DF=윤석영(전남) 정동호(돗토리) 김진수(경희대) 장석원(성남) 황도연(전남) 오재석·김진환(이상 강원) 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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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손흥민, 20세 지동원 … 이들 있어 든든한 한국 축구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유일한 외국인 지도자인 가마(브라질) 기술코치는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한국 특유의 정신력과 체력에 기술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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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⑩
10여 년 전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항상 가방 안에 있던 책은 ‘○○○ 시사상식’이었습니다. 수백 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가지고 다니느라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