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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아프리카 환경시장…국내기업 진출 정부가 지원
마실 물을 나르는 아프리카의 여성.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상하수도 시설이 부족해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질병이 만연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과 자금이 부족해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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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에서 디지털 개척자로, 청정국 노르웨이의 변신
'오슬로 이노베이션 위크 2017'은 오슬로시 전역에서 열렸다. SALT의 대형 사우나도 이벤트가 열린 장소 중 하나다. [제공=OIW, 사진=GORM K G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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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경쟁' 같은 교육열에 인구 감소?…"이민 등도 고려해야"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불확실한 노동 시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들의 인구 감소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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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이준규 주일 대사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에게 한국 여성가족부가 국립 망향의 동산에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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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신이 된 인간, 인류의 멸종 앞당길까
영국 Channel 4와 미국의 AMC가 2015년 방영한 드라마. 휴머노이드가 일상화 된 미래 사회를 그렸다. 오른쪽은 드라마의 주인공인 여성 로봇 '아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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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령자 3514만명...90세 이상도 첫 200만명 넘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351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현재 인구 1억2671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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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영국 정부가 대기오염 방치했다”
도시 매연을 비롯해 대기 오염물질이 안개를 띠는 '스모그'는 런던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영국 정부가 대기오염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유엔(UN)의 지적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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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육아에 지친 2040 여성 위한 운동·충전 공간 만들 것”
━ 뷰티 빌리지 연 ‘스파산업 개척자’ 최미애 국내 1세대 스파사업가 최미애 CMA인터내셔널 대표는 “뷰티 빌리지는 하루 종일 놀면서 예뻐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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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늙어서 무슨 성교육? 얼굴에 붉은꽃 “성생활 땐 노화 방지” 설명에 웃음꽃
━ 성교육 받는 어르신들 경기도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성교육사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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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형 연금, 주택연금으로 생활비 나오게 설계해야
━ 홀로 남을 배우자를 위한 노후준비 배우자 홀로 살아가야 할 10년을 따로 준비해라. 홀로 남은 여성 고령자가 노후에 빈곤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부부가 노후 준비할 때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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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늙는 한국, 2060년엔 환갑 쯤 돼야 중간 연령층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며 한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5125만 명인 한국의 총인구는 2031년 529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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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계속 땐 2060년 신생아 지금의 절반
지난해 간신히 40만 명 선에 턱걸이했던 한 해 신생아 수가 2060년이면 반 토막인 20만 명에 그칠 거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은 19일 ‘최근 신생아 수 감소 추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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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수 2060년에 반 토막
지난해 간신히 40만 명 선에 턱걸이했던 한해 신생아 수가 2060년이면 반 토막인 20만 명에 그칠 거란 전망이 나왔다.금융연구원은 19일 ‘최근 신생아 수 감소 추이와 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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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신생아 수 반토막"…인구 추계 다시 해보니
지난해 한국의 신생아 수는 40만6300명. 역대 최저였다. 그런데 저출산으로 인해 신생아 수가 빠르게 줄어서 2060년이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0만 명으로 감소할 거란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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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2040세대, 10명 중 7명이 ‘만족’
2040세대 1인 가구 10명 중 7명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 혼자 살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49.7%에 달했다.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20~49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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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 잘 연구하면 동북공정 같은 논란도 없을 것
“지놈(genome·유전체)에는 역사보다 더 정확한 역사가 들어 있어요. 고대인의 지놈을 잘 연구하면 중국의 동북공정 같은 역사 논란도 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죠.”박종화 울산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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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인의 뿌리 밝혀낸 울산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 게놈연구소장
박종화 교수 [사진 울산과학기술원]한국인의 뿌리가 혼혈 남방계라는 과학적 증거를 최근 학계에 최초로 발표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 박종화(50·사진) 지놈연구소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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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혼모·동거커플도 가족 형태로 인정해줘야”
서울 구로구 조모(41·여)씨는 전문직으로 15년간 일해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다. 결혼을 안 하려는 건 아니지만 맘에 맞는 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조씨는 30대 중반부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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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주택 가격이 안정돼야 하는 까닭
김경록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서 한국은 고령사회의 긴 터널로 빠르게 접어들었다. 고령사회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정책 대응 못지 않게 접근하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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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00만 시대 카운트다운
서울 강서구에 살던 윤수인(35·여)씨는 17일 인천시민이 됐다. 윤씨는 “서울에서는 새로운 전셋집을 구하려니 가격이 만만찮았다”며 “직장도 가깝고 환경이 좋아 인천으로 이사를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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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정부가 도와야 한다
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 하고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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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장 건강하지 않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16~69세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장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5.1%에 불과했다. 반면, 30.5%는 장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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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최소 5000달러·면허정지 6개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일제단속이 펼쳐진다. 특히 적발 시 당국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2010~2014년 사이 가주에서 매년 평균 8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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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3조 유연근무제] 내가 로그인한 곳이 바로 내 일터
폭염 속에 더욱 힘든 것 중 하나가 남들과 똑같은 출퇴근이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다 보면 어느 새 진이 빠진다. 조금만 더 여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면… 소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