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경상국립대, 국내 첫 '지역의사전형' 뽑는다…"10년 의무근무"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사진 경상국립대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2025학년도부터 졸업 후 10년 간 지역에서 의무 근무하는 ‘지역의사전형’을 신설해 의과대학 신입생을 일부 선
-
[사설] 의대 증원 ‘2000명’, 이 혼란 감내할 만큼 금과옥조인가
━ 정부 참고한 보고서에도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일 뿐 ━ 더 중요한 필수·지방의료 대책, 숫자 논란에 묻혀 ━ 대통령 대화협의체 지시, 증원 규모도 논의하길
-
“초등땐 놀려라, 한달만 빼고”…‘서울대 삼형제’ 엄마의 비결 ② 유료 전용
「 hello! Parents 특별기획 6부작 ‘그 엄마의 비밀’ ② 」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나오셨나요? 고교 때 학원은 어디를 다녔나요? 삼형제를 모두 서울대에 진
-
“방향은 객관식 수능 축소” 서울대 교수의 2028 입시 전망 유료 전용
객관식 시험의 대안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또 한번의 대입개편이 예고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새로운 대입제도가 필요하기
-
“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
[이번 주 핫뉴스]1일 정기국회…한미훈련 UFS 반격작전,다국적 공중연합훈련 첫 참가 (29~9월4일)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피치블랙(Pitch Black) #을지 자유의 방패(UFS) #JTBC 서울마라톤 #정기국회 #여야 친선축구 #자포리아 원전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
학종 지원금, 정시 지원금 둔갑···수백억 돈줄 쥔 교육부 모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2023학년도
-
[팩트체크]4~8등급 영어 못해? "한영외고 98% 모의고사 1등급"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과 선동, 대국민 고발 언론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
"외고→대학→의전원···조국 딸, 시험 한 번 안보고 진학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건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학논문 저자 등재·장학금 특혜 등
-
[탐사하다] 강남 A고 1년에 14명, 금천 B고 12년에 1명 서울대 합격
━ [교실이데아 2019] 입시제도 어떻게 바꿔도 특정 학군 독식 “올 신입생 스무 명 중 한 명은 서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 강남구 A고교(일반고)를
-
[대입, 넌 누구냐] 학생부, 넌 학생 편이니
━ 3. 1995년 ‘학교생활기록부’ 도입…수시 늘면서 영향력 커져 올해 8월 결정되는 대입개편안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개선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교육부는
-
[대입, 넌 누구냐]수시는 어떻게 대세가 됐나
━ 2. 수시 선발 인원 매년 ‘역대 최대’…22년만에 1.4%→76.2% 올 8월 확정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여러 내용 가운데 수시전형의 모집 시기와 비중을
-
[대입, 넌 누구냐] 수능은 왜 누더기가 됐나
━ 1. 수능 잔혹사…사고력 시험서 출발, 정권마다 손대며 '암기형' 전락 올 8월 나올 대입개편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핵심 중 하나는 수능 평가방식 변화인데요.
-
이번엔 절대평가 전환? 굴곡 많은 수능 24년
지난 2일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 참가한 5명의 대선 후보가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4명의 후보가 수능 절대평가화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중
-
고2가 치르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로 76% 뽑는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종로학원하늘교육 주최로 열린 2018대학입시 설명회.[중앙포토]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역대 최대인 76.2%로
-
[궁금한 화요일] ‘학종’으로 대학 가는 시대…남편이 ‘이쿠맨’이면 좋을텐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이
-
이인좌의 봉기 … 조선 정치의 구조적 한계를 표출한 사건
【총평】 ?16세기 성리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사림은 학설과 지연에 따라 서원을 중심으로 학파를 형성하고 학문적 토론을 본격화했다. 연잉군의 세제 시절 초상 연잉군은 노론의
-
[TONG] 예비 고3 입시 트렌드 전망 ① 학생부로 기우는 대입 트라이앵글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대학 전형 참고메모를 적고 있다. [사진=중앙포토]2016학년도 입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관심은 이제 2017학년과
-
[학교 깊이보기] 김천고, 계절학기까지 3학기제…방학엔 관심분야 탐구
김천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방법을 배
-
[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매년 바뀌는 대입, 뭘 눈여겨봐야 할까요
입시설명회 중계 2회는 지난달 22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종로학원하늘교육의 ‘하늘교육 특목자사고 선택 및 대합입시 집중분석’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
친구들과 함께 과제 해결하니 사이 돈독해지고 성적도 '껑충'
최근 천안·아산에 있는 상록학원이 부산 동평중의 ‘거꾸로 교실’보다 진화한 형태의 새로운 수업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가르치고 배우는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끼리
-
[커버 스토리] 유치원부터 외고까지 … 미리 보는 2014 교육 기상도
교육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부모는 웁니다. 너무 자주 바뀌기까지 하니 도통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한 가지도 버거운데 2015학년도부터 무려 세 가지나 바뀝니다. 서울대·서울
-
[커버 스토리] 유학 갈 것이냐, 말 것이냐
특목고 유학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외고나 자사고 유학반을 거쳐 아이비리그 등 외국 명문대로 진학하는 게 수재들의 정형화한 코스로까지 여겨지던 때가 있었죠. 심지어 초
-
[논쟁] 입학사정관제 축소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계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 축소 여부가 쟁점으로 불거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대학 입학 전형 및 지원 방법을 단순화하겠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