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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 없는 신태용호 분위기가 기적을 만든다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전주=김민규 기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훈련장 분위기는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 못지 않게 밝고 화기애애하다. 웃을 땐 다 같이 배꼽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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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U-20대표팀 포이스, "한국에 개인기 뛰어난 선수들 많이있다"
아르헨 U-20대표팀 수비수 포이스. "한국에는 개인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중앙수비 후안 포이스(19 에스투디안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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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신태용 감독의 품격 "환호는 오늘까지, 내일부턴 다시 집중"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승장'은 품위를 지켰다. 2017 20세 이하(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기니와의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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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승우, 헤어스크래치 'SW' 의미는 '6연승 결승행'
헤어 스크래치를 통해 필승의 각오를 다진 이승우. 전주=김민규 기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기니전에 앞서 꽁꽁 감춘 비밀 메시지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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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단언 "멕시코 4강 신화 뛰어넘겠다"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이상민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주=송지훈 기자 신태용(47)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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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이 '후계자' 이승우에게 남긴 메시지는?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U-20 대표팀의 이승우는 한국 축구를 이끌 주역들로 관심을 모은다. [중앙포토] 한국 축구의 '현재' 손흥민(25·토트넘)이 '미래' 이승우(19·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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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축구대표팀 공격수 백승호, "첫 골 욕심난다"
20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백승호(20 바르셀로나B)가 첫 골과 첫 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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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끊긴 베일 속 ‘아프리카 브라질’ … 선제골로 리듬 끊어라
선수단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10분 늦게 그라운드에 도착했지만 조급해 하지도 서두르지도 않았다. 아프리카 특유의 흥과 여유가 넘쳤다. 17일 오전 전북 전주의 20세 이하(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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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건너간 김호곤 부회장 "언젠간 남북 단일팀 이루길"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평양 5.1경기장에서 김호곤 단장(오른쪽)과 윤덕여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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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홈이어서 더 긴장한다…협회 선발대의 1차전 관전평은?
2018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인도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을 찾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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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드는 사드고 축구는 축구다
송지훈스포츠부 기자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23일 오후 8시35분)은 두 나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한국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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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기 꺾어주마 … 덤벼보라는 ‘캡틴 기’
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지만 한국이 아시아 톱클래스라는 사실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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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담장 속 꼭꼭 숨은 중국대표팀
한국 취재진을 막아선 중국 공안들. 뒷편에 중국대표팀 훈련장을감싼 가림막이 보인다. 창사=송지훈 기자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둔 중국축구대표팀이 꼭꼭 숨었다. 한국 취재진과의 숨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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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티켓 순식간에 동나, 전운 감도는 중국 창사
며칠째 지겹게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좋은 날이라고 했다. 하지만 도시 분위기는 답답하고 무거웠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했고, 시가지 전체가 옅은 안개에 뒤덮여 가시거리도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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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한중전 열리는 창사 가보니...
한국 축구 대표팀 숙소 앞을 경호하고 있는 중국 공안들. 창사(중국)=송지훈 기자 며칠째 지겹게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좋은 날이라고 했다. 하지만 도시 분위기는 답답하고 무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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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21위 '중도 탈락'
서영우, 원윤종(오른쪽) 봅슬레이 국가대표 /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실내스타트 훈련장 / 평창=신인섭 기자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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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썰매 뒤집히던 두 친구 … 시속 150㎞ ‘누워서 떡 먹기’
한국 루지 2인승 간판 박진용(왼쪽)과 조정명 은 “평창 올림픽 때 큰 일을 내겠다”고 말했다. [평창=김현동 기자]평창 올림픽까지는 이제 358일 남았다. 17일부터 사흘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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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와 윤성빈,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나란히 5위
서영우·원윤종(오른쪽)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실내스타트 훈련장. 신인섭 기자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2)-서영우(26),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3)이 봅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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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설'에 종지부 찍은 이승우 "난 어디도 가지 않는다"
'리틀 메시'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화가 났다.이제껏 국내·외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여러가지 근거 없는 루머에 침묵했지만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이승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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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원윤종·103㎏ 서영우, 100m 11초 뜁니다
봅슬레이 대표 서영우(왼쪽)와 원윤종이 평창 알펜시아 실내 스타트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둘은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평창=신인섭 기자]“얼굴이 탔다고요? 그냥 햇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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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축구굴기(蹴球屈起)? 중국축구가 달려온다
풍부한 자금력 무기삼아 전 세계 스타 선수와 지도자들 빨아들이는 블랙홀… 장기적으로 2030년 월드컵 유치 이어 2050년 FIFA 랭킹 1위 등극 꿈꿔중국 수퍼리그는 천문학적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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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메시’는 싫다 … 난 제1의 이승우다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 복귀를 앞둔 한국 축구의 희망 이승우.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2016년엔 도약을 다짐했다. [정시종 기자]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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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개인훈련 하던 기성용, 다시 독기 품다
2006년 9월 늦은 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프로축구 FC서울 훈련장. 17세 청년이 가로등 밑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슈팅 연습을 하고 있었다. 조문을 갔다가 훈련장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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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저 선수 지쳤어요, 위성이 알려준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3·토트넘). 공식 경기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을 몸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벤치에서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