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칼럼] 헬조선·탈조선·젊은꼰대…억울하니까 청춘이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어차피 이번 생은 300만원 벌이 인생인걸요.” 서른 살의 A는 자신을 ‘탈조선족’이 맞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유럽의 한 도시에서 유학생비자로 살다
-
홍익표 "영향력 없는 정당"…하태경 "오만한 불통 꼰대" 또다시 설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뉴스1]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과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7일 '20대 청년' 발언
-
[분수대]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권혁주 논설위원 국내에서 반공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6·25 직후인 1955년이었다. ‘반공방일(反共防日·공산주의와 일본을 배격함)’을 내세운 1차 교육과정(55~63년)
-
홍익표 “허위 사실 유포 하태경 고소” 하태경 “반성 안하고 화 내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26일 ‘신(新)나치’ 공방을 벌였다. [연합뉴스, 뉴스1]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자신의 ‘
-
거듭 ‘20대 달래기’ 나선 홍영표…“20대 포용 못한 정치인 책임 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조속히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
하태경 “홍익표, 신나치 거론…묵과할 수 없는 망언”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6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20대 관련 발언에 대해 “청년 가슴에 대못 박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
-
‘20대 폄훼’ 민주당 지도부 사과…홍익표 “난 동의 못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홍영표 원내대표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의 ‘20대 청년 비하’ 발언 논란에
-
홍익표 "홍영표 '20대 사과'에 동의못해…사전조율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페이스북] 이른바 ‘20대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발언을 대신 사과한 홍영표 원내대표와 "사전 조율이
-
'20대 폄훼' 발언 당은 사과했는데···홍익표 "난 동의 못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보수화는 교육 탓”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발언
-
“20대 남성 보수화, 현실 생계에 책임감…문재인에 등 돌렸다”
20대 연령층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지난해 연말부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 20대 남성이 이탈하고 있다. 더군다나 20대의
-
20대 10명 中 셋 "북한은 한민족 아냐" 보수화 뚜렷
한국의 20대 10명 중 3명은 북한 주민을 한민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주민을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8.2%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
-
[시론] 30년 만에 찾아온 천금 같은 ‘보수 혁명’의 기회
━ 보수의 길을 묻다 ②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미국학) 교수 한국 보수의 새 출발을 위해 가치와 혁신의 모범인 영국 보수당 역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
'양승태 사법부' 6년…'재판 생중계·평생법관제' 성과, '대법관 다양성' 실패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6월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임현동 기자 다음달 24일 퇴임하는 양승태(69) 대법원장은 임기 동안 이념과 개혁 논란에 끊임없
-
[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
[BIG Picture] 나이라는 선거 변수의 오늘과 내일
김환영논설위원 크게 보면 우리는 어린이·젊은이·늙은이 중 한 가지로 불린다. 어린이·젊은이는 대체적으로 긍정적, 중립적 느낌을 준다. 우리 언어생활에서 늙은이는 그렇지 않다. 예
-
문·안·홍·유·심 20대 자식 경험했는데…'4차원' 20대 표심은
지난 겨울 20대의 경험은 강렬했다.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이 ‘남의 일’ 같지 않았고, 촛불집회에선 자신이 참여해 사회가 변화한다는 힘을 느꼈다. 지난해 6월 “정
-
자유경제 외치며 “비정규직 문제 국가 개입을”
“비정규직 문제요? 직장을 가져야 하는 입장에서 국가가 개입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자유주의 경제를 지지하는 터라 혼란스럽기도 해요.” 대전에 사는 대학생 정모(28)씨의 말
-
[리셋 코리아] 20대·60대 모두 능력보다 도덕성, 서민형 리더십 원해
20대 유권자가 바라는 차기 대통령은 ‘도덕성을 갖춘 서민형 진보주의자’였다.반면 60대 이상의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통령은 ‘안정을 추구하는 능력 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
대법·헌재 15명 임명에 영향, 보수 일색 사법지형 바뀌나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협치(協治)를 얘기하며 야당과 부딪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과반을 넘긴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자 나타난 모습이다
-
[특별기획] 마키아벨리가 들여다본 2016년 한국정치 “최고통치자는 독존 아닌 공존의 운명 타고난 사람”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즘과는 전혀 다른 권력의 측면에 주목했다. 자유와 평등 상태에서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활성화시키는 이른바 ‘관계적 권력’이다. 지도자의 권력은 그를 지지하는
-
[시론] 정신 차려라, 또 한번 한 방에 훅 간다!
이준한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좀처럼 일어날 것 같지 않던 일이 터졌다. 여소야대가 다시 발생한 것이다. 그간 한국에는 저출산 고령화로 20·30대 유권자가 줄고 50대 이상 유
-
[단독] 김성태 “김성식·현기환과 여·야·청 쇄신모임 추진”
김성태중도 개혁 성향의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난 혁신모임을 추진한다. 청와대 인사까지 참여하는 형식이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과반 의석을 무기로 정부·
-
[단독] 김성태 “김성식·현기환과 여·야·청 쇄신모임 추진”
김성태중도 개혁 성향의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난 혁신모임을 추진한다. 청와대 인사까지 참여하는 형식이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과반 의석을 무기로 정부·
-
수도권 격전지 캐스팅보트 쥔 40대는 어떤 세대
4·13 총선에서 40대가 승패를 가르는 ‘세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 20~26일 실시(28일 보도)한 14곳 지역구 여론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