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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2명 투입…총력전에도 무승부 기록한 LG와 NC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12명의 투수를 기용하는 총력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팀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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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다시 쥔 추신수, 10월에 돌아온다
10월 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이 시작되는 날이다. 6개월 동안의 정규시즌이 끝나가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8명의 희비도 극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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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야신 “0.1% 그 속에 꿈이 있다”
“0.1%, 그 속에 꿈이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0.1%’라는 말을 여러 번 꺼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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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화 상대 2연승…4위 LG 2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KIA가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이기고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KIA는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 7위 한화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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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무실점' 오승환, 9일 만에 '시즌 18세이브'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중앙포토]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9일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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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첫 완봉승, LG팬들 배부른 한가위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LG 류제국(오른쪽)이 수훈선수 인터뷰 도중 팀 동료 양석환(왼쪽)과 윤지웅으로부터 케이크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양광삼 기자]“류제국, 류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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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저희 팀 약하지 않습니다"
"류제국, 류제국!"프로야구 삼성-LG전이 열린 18일 서울 잠실구장.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류제국(33)의 이름을 연호했다.LG는 15~18일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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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의 등판' 오승환…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8일 만의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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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향해 달리는 LG, KIA 2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LG가 가을 야구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KIA와 2연전을 싹쓸이하며 단독 4위를 굳게 지켰다.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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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윤석민은 선발로 안 쓴다"
선발투수 윤석민(30)은 2016시즌에 볼 수 없을 듯하다. 김기태 KIA 감독이 윤석민의 활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김기태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 LG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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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역대 16번째 20승 달성
두산 더스틴 니퍼트(35)가 20승 고지에 올랐다. 역대 16번째이자 최소경기 기록이다.니퍼트는 13일 잠실 SK전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9피안타·2볼넷·5탈삼진·2실점하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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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SK와이번스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적힌 건
by 무거동지부 CCTV·블랙박스·SNS 등의 발달로 조사와 검거, 추적이 수월해진 현대 사회에서도 한해 평균 300명 이상의 아동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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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600홈런 -1, 대구구장 외야 900석 비운다
이승엽(40·삼성)이 걸어가는 길은 오롯이 한국야구의 역사가 된다. 그가 세운 수많은 기록 중 가장 의미있는 건 무엇일까. 이승엽은 “통산 500홈런도 자랑스럽지만 꼭 600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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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연승…가을야구가 보인다
프로야구 LG가 가을야구를 위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12-8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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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와 아라이, 히로시마를 적신 두 사나이의 눈물
구로다(왼쪽)와 아라이가 부둥켜 안고 우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히로시마 카프전. 구로다 히로키(41)와 아라이 다카히로(3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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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9일 만에 홈런포 가동…14호 기록
메이저리그 이대호(34·시애틀)가 39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이대호는 9일(한국시간) 열린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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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우덴까지…시즌 15승 투수가 셋
프로야구 두산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시즌 15승(7패) 고지에 올랐다.보우덴은 8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서울 라이벌전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1실점으로 호투,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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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15승…두산의 3번째 15승 투수
프로야구 두산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시즌 15승(7패)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19승3패), 유희관(15승4패)에 이어 세 번째 시즌 15승 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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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왕조와 함께한 투수 전병두, 은퇴 결정
전병두. [사진 SK 와이번스]프로야구 SK 좌완 투수 전병두(32)가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전병두는 2011시즌을 마치고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약 5년간의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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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1' 두산 니퍼트의 이유있는 질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35)가 시즌 20승 고지에 한 발 더 다가섰다.니퍼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9탈삼진·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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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토종 우완 최다승으로 우뚝
LG 우완 류제국(33)이 호투로 팀의 5강 경쟁에 힘을 실었다.류제국은 요즘 LG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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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오승환 상대 홈런…오승환은 16세이브
강정호(29·피츠버그)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으로부터 홈런을 타뜨렸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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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살아난 LG, 넥센 잡고 3연패 탈출
선발로 돌아온 봉중근(36)이 위기의 LG를 구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은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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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다음날 세이브 올린 홍상삼 "자신감 생겼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상삼. [일간스포츠]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상삼(26)은 지난 4일 서울 잠실 삼성전에서 전역한지 하루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엔 한일 통산 600호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