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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경영 앞장서고, 친환경차 부품 국산화…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8연속 수상 영예
━ THE CREATIVE 2023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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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진원지, 조오련 키운 스포츠 성지…개발·보존 숙제
━ 서울YMCA 회관 재개발 ‘뜨거운 감자’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앞에 있는 서울YMCA 회관의 야경. 꼭대기층인 8층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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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VB 파산후 30% 빠졌다…도이체방크, 시총 9조8000억 증발
도이체방크.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시가총액이 2주 만에 10조 가까이 증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확산한 글로벌 금융 위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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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과 불륜 저지르며 수당까지 챙긴 경찰…부인 촉에 들통
법원이 동료 여경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찰관에 대한 강등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행정부(김행순 부장판사)는 A 경사가 전북경찰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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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미국 애리조나에 7조2000억원 투자…북미 단일 공장 중 최대 규모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제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권영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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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디지털 전환 기업 지원사업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관내 입주기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자청 관내 190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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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1억 못 갚자 수면제 먹여 살해…아라뱃길 던져버린 40대
빚을 갚지 못해 갈등을 빚던 채권자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에게 징역 3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24일 채무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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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폭’ 이어 ‘불법 정치자금’…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10곳 압수수색
21대 총선 당시 진보당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건설현장에서의 채용 강요·금품 요구 등 그간 건설노조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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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저속 운행, 공사 지연…타워크레인 태업 33건 적발
지닌 1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서초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체계점검 및 충돌사고 중간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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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억 '공시가 1위' 더펜트 청담...장동건 부부외 또 누가 살지?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2억4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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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과 동시에 이자 먼저 받는다…연 3.5% 금리 '예금 상품'
사진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 3.5% 금리(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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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무죄"… 아가동산, 왜 넷플릭스 아닌 MBC에 따졌나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은 다음 달 중순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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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15만원 공개매수' 참여...12만원에 산 '이수만 지분' 판다
하이브가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5.78% 전량을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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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 시키려면 3만원?” 교촌치킨, 주요 메뉴 3000원 올린다
교촌치킨 인기 메뉴인 '허니 콤보' 가격이 2만3000원으로 오른다. 사진 교촌 최근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킨 가격도 오른다. 교촌치킨은 주요 메뉴 가격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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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동묘시장 노인에게 사라"…외국인이 준 5만원권 정체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이완희 부장검사)는 전통시장에서 영화소품 위조지폐를 유통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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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이화영 무너뜨릴 檢 카드, 4년전 5월 단둥서 생긴 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수원지방법원에선 검찰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이에 사활을 건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편의 제공을 그 대가로 보는 뇌물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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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도 月10만원씩 쥐어준다…확 늘어난 '현금 복지' 왜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 공약인 이 사업은 7~12세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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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생들이 과외해 준대요…지방 중학생 480명 뽑는다
'랜선 나눔 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서울 대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을 배움으로 잇는 ‘랜선(LAN線)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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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野 기피해서? '이상민 탄핵' 대리인단 수임료 2배 뛴 까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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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내 집 입주 막힌 초유 사태…신목동파라곤 악몽
32년째 군 장교로 복무 중인 A씨(54)는 결혼 후 25년간 이사를 17번 다녔다. 이사 때마다 군인아파트라 불리는 군 관사를 전전해야 했고, 두 자녀가 성인이 된 뒤부터는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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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죽도록 미웠다"…유산 후 더 지독한 악마가 된 계모
의붓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의 학대는 태아의 유산에서 불이 붙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A씨(39, 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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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쌓여만 가고…연봉잔치 사라지나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1억5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 평균 9400만원보다 5900만원이 늘었다. 지난해 매출 78조569억원, 영업이익 3조9173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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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값 32주 만에 하락세 스톱…강동구도 보합
서울 서초구와 강동구 아파트값 하락세가 각각 7개월, 9개월 만에 멈췄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아파트값 하락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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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닫힌 지갑 열어라, 상반기 최대 규모 유통대전
롯데마트·슈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여는 할인행사 ‘온리원세일’ 포스터. [사진 각 업체]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