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가서 철저한 통제|소련의 유아교육|여성노동력 확보에 주안|생후2개월∼7세까지|12만곳에 천여만 수용|원하는 보모·양육기관 선택가능…교육비는 무료에서 월8천원

    소련은 1천2백만 미취학 아동이 전국 11만8천개소의 취학전 교육시설에 등록돼 있어 유치원교육에서 세계 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소련의 거의 모든 4세 어린이들은 여름에 상오9시40

    중앙일보

    1978.09.06 00:00

  • 미 기자 2명에 소, 벌금형 선고

    【모스크바 3일 로이터합동】소련 법원은 반체제 인사들의 고백기를 쓴 기사를 취소하라는 요구에 불응한 2명의 미국 기자에게 3일 벌금형을 선고하고 재차 기사를 취소하도록 명령했다.

    중앙일보

    1978.08.04 00:00

  • 공산주의가 싫은 동구 젊은이들|「로크」음악으로 반체제운동

    소련을 비롯한 동구의 젊은이들은 공산체제에 대한 반대투쟁에 서구의 「로크」음악을 이용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고향인 「모스크바」뿐만 아니라 「프라하」·동「베를린」·「바르샤바」등 동구

    중앙일보

    1978.07.26 00:00

  • "극형" 공언에도 안 수그러지는 소-중공의 부정부패|"「팁」은 자본주의 독소"란 옛말

    「팁」마저 「자본주의 독소」라고 비난하는 공산 국가 소련과 중공에서 뇌물 등 대규모 부정 부패가 만연돼 있어 화제. 소련내의 부패는 지난 62년 「흐루시초프」가 『뇌물 수수는 혁명

    중앙일보

    1978.06.29 00:00

  • 사하로프 부부에 소서 벌금형 선고

    【모스크바2일 AP합동】소련법정은 2일「노벨」평화상수상자인 소련의 인권운동지도자「안드레이·사하로프」박사와 부인「예레나」여사에게 지난달 반체제 물리학자「유리·오를로프」가 재판 받던「

    중앙일보

    1978.06.03 00:00

  • "모스크바 오륜 한국 선수단 안내하겠다"

    【파리 주섭일 특파원,「유고」「베오그라드」최현열 단장과 전화】「유고」의「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 소련대표단의「코치」로 참가한 한국동포「알렉세이·진

    중앙일보

    1978.05.22 00:00

  • 가솔린·코피·자동차 값 등 대폭 올라

    【파리=주섭일 특파원】통제 체제하에서 물가안정을 자랑하는 사회주의국가인 소련에서 최근「가솔린」·「코피」·자동차 등의 값을 대폭 을러 서방국가나 마찬가지로 물가고에 시달리고 있다.

    중앙일보

    1978.03.06 00:00

  • 공산권 휩쓰는「블루진」선풍

    「껌」·「코카·콜라」에 이어「블루진」이 동구에「진주」했다.「코카·콜라」에 이어 2차대전 후 미국이「유럽」에서 거둔 최대의 승리로 일컬어지는「블루진」선풍이 끝내 동구의 두터운 벽을

    중앙일보

    1978.02.27 00:00

  • 소, 내년 국방비 2백 41억불

    【모스크바 14일 AP 합동】소련은 14일 78년도 소련 총예산 1천 2백 57억「루블」(1천 7백 60억「달러」)의 13%에 해당하는 1백 72억「루블」(2백 41억「달러」)규모

    중앙일보

    1977.12.15 00:00

  • (4)|새로운 귀족 블라스티 (특권층)

    「크렘린」궁에서 두「블록」 떨어진 「갈리노프스카」 2번지. 주말이면 누런 빛깔의 3층 고 건물을 중심으로 길 양옆에 검은 승용차들이 줄지어 선다. 주차 금지 표지판도 아랑곳 없다.

    중앙일보

    1977.11.08 00:00

  • (3)|「블루진」과 「팝·뮤직」의 세대

    「비틀즈」 모양의 더벅머리, 수염이 온통 얼굴을 덮은 「로샤·코슬로프」의 「테너·섹서폰」이 고음으로 치닫는다. 미친 듯한 박수와 발구르는 소리 속에 「마슈라드·바디」의 노래가 시작

    중앙일보

    1977.11.07 00:00

  • (2)|보드카와 암시장

    『노동자 셋이 작업 시간 중 이발소에 갔다. 이발사 역시 땡땡이 치느라고 자리에 없었다. 그들은 다른 일이라도 보겠다고 각기 과실가게·칫과 병원·가구 수리소를 찾았다. 그러나 점

    중앙일보

    1977.11.03 00:00

  • (8)서방 뺨치는 일류병 소련

    일본 「아사히」(조일)신문 특파원은 「모스크바」시내 중심가에 세워진 유료광고판의 30%이상이 가정교사를 구하는 광고로 메워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은 광고는 공산주의 종주국

    중앙일보

    1977.10.03 00:00

  • 소 암시장 번성 일로 청바지·서적 등 인기

    소련에서는 최근 암시장이 번창 일로에 있다고. 외국제이면 뭐든지 인기를 끄는 암시장은 주로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성행하고 있는데 선원들의 밀수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인기 품목은 청바

    중앙일보

    1977.09.24 00:00

  • 살얼음판 속 「찬반제 뉴스·센터」로-사하로프는 어떻게 지내나

    소련의 핵 물리학자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권운동가 「안드레이·사하로프」박사(55)는 반역자라는 지탄을 받아가며 언제 소련법률 위반자로 체포될지 모를 살얼음 밟듯 아슬아슬한

    중앙일보

    1977.02.22 00:00

  • 중공 내분으로 불안느껴 「탈 중공 친소」 조짐

    일본 신문들은 24일 북괴수상 박성철이 1월말 소련을 방문한다는 소련 관영 「타스」통신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중공에 가까왔던 북괴가 모택동 사후의 대 중공관계에 불안을 느끼고 소련

    중앙일보

    1977.01.24 00:00

  • 세계 제1의 술고래 소련인들 초·중·고생 70∼95%기 애주가

    「트로이카」식이란 소련에서는 여러 방면에 폭넓게 쓰이는 편리한 방편이다. 원래 세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일컫던 이 말은 정치·경제방식으로 원용되더니 요즈음은 상점에서 세 사람이

    중앙일보

    1977.01.19 00:00

  • 한숨도 얼어붙는 시베리아-귀순 이홍보씨가 폭로한 죽음의 강제노역장

    『영하45도의 시베리아 강제노역장에서 죽어 가는 동료를 보며 자유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단8월 사선을 넘어 귀순한 전 북괴 개성시 여객사무소 자동차 정비공 이홍보씨(4

    중앙일보

    1976.11.11 00:00

  • 북괴에 차관 더 안주기로

    【동경9일 동양】8일 폐회한 IMF「마닐라」총회에서 서독·「프랑스」·영국 등 북괴 채권국 20개국의 은행 대표들이 회합, 북괴의 대외채무 상환문제를 놓고 2시간동안 협의한 것으로

    중앙일보

    1976.10.09 00:00

  • 서방시장 괴롭히는 소련의「덤핑」

    소련이 최근 들어 해외시장에서 출혈 수출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제까지 소련은 개발도상국과 마찬가지로 1차 산 품을 주로 수출하고 소비재 등 완성품은 수입에 의존하는「패턴」 이었으나

    중앙일보

    1976.08.23 00:00

  • 소, 최악의 무역적자 작년 한해 34억달러

    【모스크바29일UPI동양】소련은 주로 서방으로부터의 대규모 곡물수입 때문에 지난해 26억「루블」(34억「달러」)이라는 사상최악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된 공식통계에서 밝

    중앙일보

    1976.05.31 00:00

  •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바실리·알렉세예프」란 인물

    ○…세계에서 가장 힘이센 사나이. 그는 누구일까? 세계「슈퍼헤비」급 현「챔피언」이자 「뮌헨·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소련의 「바실리·알렉세예프」가 바로 그 주인공. 체중 1백47

    중앙일보

    1976.03.09 00:00

  • 재수생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재수생은 우리나라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이웃일본을 비롯, 미국·영국등 구미일부국가와 공산권 소련에도 상당한 재수생이있고 이들을위한 학관과 가정교사도 있다. 물리학자였던「아인슈타인」

    중앙일보

    1976.02.02 00:00

  • 공업 성장 율 크게 낮춰 목표의 중점을 농업에-소 10차 5개년 경제계획 발표

    【모스크바 14일 UPI동양】소련은 14일 제10차 5개년 계획을 발표, 76∼80년도 계획기간 중에 양곡생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실상 생산목표의 증가율을 둔화시키고

    중앙일보

    1975.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