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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2003년 가석방 때부터 지하조직 구상"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51) 통합진보당 의원이 10년 전인 2003년에 이미 RO(Revolution 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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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선임
박영아(53·사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에 선임됐다. 서울대, 미 펜실베이니아대(박사)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명지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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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자라 불러도 좋다" … 미국 간 아베 막가는 강연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의 거침없는 ‘해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영향은 항만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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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 '교과서 경찰관'의 안타까운 순직
고 남호선 경위(左), 고 전현호 경사(右)경찰 생활 24년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9차례 수상. 철저히 원칙을 따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교과서 형님’. 동료와 선후배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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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숨진 경찰관 2명 ‘모범 경찰관’…“안타까워!”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대구 폭발사고로 순직한 두 경찰관이 타의 모범이 돼 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23일 오후 11시45분쯤 대구 남구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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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를 통한 복지 … 올해 기금 8896억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진흥사업을 수행하고자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1989년에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국내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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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대상] 현대엘리베이터, 25년간 노사분규 제로 … 구조조정도 안 해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토종 기업’으로 6년째 국내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 새로 설치되는 승강기의 절반(42.1%) 정도는 이 회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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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와이프
명절 무렵엔 고급 중고차가 많이 팔린다고 한다. 고향 가는 길에 허세를 부리는 이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텐데, 그래도 겸손보다 뽐내기에 급급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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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해도 악재 아니다”
관련기사 불확실성 높아진 시장 ‘TAP’전략으로 넘어라 이흥주(53·사진)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20일 “연내 이뤄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를 악재로만 봐선 안 된다”고 단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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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트로피 와이프
명절 무렵엔 고급 중고차가 많이 팔린다고 한다. 고향 가는 길에 허세를 부리는 이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텐데, 그래도 겸손보다 뽐내기에 급급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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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와이프
명절 무렵엔 고급 중고차가 많이 팔린다고 한다. 고향 가는 길에 허세를 부리는 이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텐데, 그래도 겸손보다 뽐내기에 급급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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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라싸(拉薩)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직선으로 2578㎞, ‘하늘 열차’로 불리는 칭짱(靑藏)철도로 4064㎞. ‘세계의 지붕’ 티베트의 심장 라싸(拉薩)와 베이징의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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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자회동, 투명성만큼 진정성 담아야
한국정치사에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영수회담은 대부분 실망스럽게 끝났다. 꼬인 정국을 풀기보다 서로 이견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만남도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열려 ‘밀실 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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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特上 보고서’의 위력
‘특상(特上)’. 국가정보원이 대통령 당선인을 위해 작성한 첫 브리핑 보고서엔 붉은 색깔로 이 같은 글자가 찍힌다. 국정원장이 직접 들고 들어간다. 보고서를 펴든 당선인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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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예술원 부회장 지낸 정회갑옹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지낸 원로 작곡가 정회갑(사진)옹이 13일 오후 6시40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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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자회동, 투명성만큼 진정성 담아야
한국정치사에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영수회담은 대부분 실망스럽게 끝났다. 꼬인 정국을 풀기보다 서로 이견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만남도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열려 ‘밀실 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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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1호 태양계 탈출, 36년만에 성간우주 도착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저 1호’의 태양계 탈출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 프로젝트 책임자인 에드 스톤 캘리포니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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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태양신 영역 너머로 가다
1977년 한 장의 황금 레코드판이 우주로 날아갔다. 무인 탐사선 보이저(Voyager) 1호에 실려서다. 레코드판에는 ‘안녕하세요’란 한국말을 비롯해 55개 국어 인사말, 개 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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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전쟁 1년 된 날 … 중국 "이중스파이 체포"
‘중국 당국, 주젠룽(朱建榮·56·사진) 정보 유출 혐의로 구속키로’. 11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에 큼지막하게 실린 기사 제목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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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07영화에 등장한 잠수함 자동차 9억여원에 경매
007영화 시리즈중 '나를 사랑한 스파이' 편에 등장한 '잠수함 자동차'인 '007로터스 에스프리(Lotus Esprit)'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RM경매회사를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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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보호관찰소 다른 곳 옮긴다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성남지소 앞에서 침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성남시 수진동에 소재하고 있던 관찰소는 지난 4일 새벽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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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그는 현실속 선과 이상 추구한 지식인이었다
한승주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많은 젊은이들이 읽고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추모집 『자유주의자의 고뇌와 소망』을 펴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생각은 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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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사람들은 그를 ‘종북 퇴마사’라고 부른다. 우리 사회에 암덩이처럼 퍼진 주사파·종북세력의 행태를 진단·분석하고 퇴치방안을 연구하는 게 그의 직업이다. 유동열(55) 경찰대 치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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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유동열 박사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우리 사회에 퍼진 악성 암세포라고 진단했다. 종북세력에 대한 관대함에서 벗어나 비판 목소리를 내야 제2, 제 3의 이석기 등장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