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시·도 외고는 못 간다 ?
현재 중학교 2년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부터 학생들은 자신이 사는 광역 시.도의 외국어고(외고)에만 입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 학생은 서울지역 외고에 응시하지
-
"교육부가 무슨 권한으로 …"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한 '공영형 혁신학교' 도입 관련 공청회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 고등학교(외고)
-
22년간 4개 회사 이끈 '직업 CEO'
제일화재 김우황(66)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회사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5년 5개월째 맡고 있다. 15일의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새롭게 3년의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
-
10돌 맞은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도전 ! 말러 … 프로도 혀 내두른다죠"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대학생들이 중심인 아마추어 교향악단이지만 자신 있습니다. 그래서 말러 교향곡에 도전하기로 했죠. 말러 교향곡의 특징은 대편성 관현악의 방대함에다 섬세한 실내악
-
나달 '클레이코트선 적이 없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입에 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클레이코트에서는 아무도 그를 당해낼 수
-
[CEO핫라인] 아이 러브 유
최태원(사진) SK 회장이 미국의 거대 에너지 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며 해외 유전개발 협력을 다지고 있다. SK그룹의 미국 사업을 점검하러 9일 출국한 그는 10일(이하 현지
-
이탈리아 경찰, 마라도나의 롤렉스 시계 압수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경찰에게 양손에 차고 있던 롤렉스 시계 두 개를 압수당했다. AP통신에 의하면 왕년의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는 자선 축구게임을 위해 6일
-
노 대통령의 '모델' 멀로니 오해와 진실
지난해 10월 노무현 대통령은 캐나다의 정치 사례를 길게 언급했다. 청와대 기자들과의 오찬에서다. 요체는 이렇다. "1984년 집권한 진보보수당(이하 보수당)의 브라이언 멀로니
-
[시론] 실망스러운 '노 대통령 선거 발언'
한나라당조차 '경악할 만한' 일로 받아들여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하다. 노 대통령은 '선거에 한두 번 지는 건 중요한 게 아니며 지방선거에 졌
-
[월요인터뷰] 유문종 매니페스토 추진본부 집행위원장
유문종 매니페스토추진본부 집행위원장이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페스토운동은 선거문화 개혁 운동이자 합리적으로 생각해 정책적으로 대안을 찾자는 생활밀착운동이기도 하다"고 말
-
[칵테일] "덴마크 이겼을 땐 우승했다" 프랑스 환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오른쪽)이 덴마크 수비수 미켈 실버바우어의 마크를 뿌리치며 공을 패스하고 있다. [랑스 AP=연합뉴스] 프랑스가 1일(한국시간) 평가전에서 덴마크를 2-0으로
-
'40대 젊음'… 수도 서울을 맡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기도 수도도 없는 서울 달동네에서 자란 아이가 서울시장이 됐다. 민선 서울시장 가운데 최연소
-
수업 더 쉽고 더 재미나게
청담중 안명수(52)교장의 학교 경영관은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는 학교'로 압축된다. 이를 위해 교사 5명으로 교실수업개선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수업전
-
"지씨 배후보다 범행동기 캐기 주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모습이 피습 이후 6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나라당 측이 26일 찍어 배포한 사진을 통해서다. 사진 속에서 박 대표는 자신의 병실 침대에 누워 주치의
-
테러범 지씨, 84년에도 여성 얼굴 그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공격한 테러범 지충호(50)씨가 22년 전인 1984년에도 한 여성의 얼굴을 예리한 흉기로 긋는 등 폭력을 휘둘러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
-
[부고] 드라마 작가 조소혜씨
조소혜 작가 인물정보 '첫사랑'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조소혜 씨가 24일 밤 11시10분 간암으로 타계했다. 50세. 1984년 KBS '드라마게임-선택'으로 데뷔한 조씨는 인기
-
경운기·양수기로 만든 로봇 보세요
사진=강진군청 제공 "손재주를 쬐까 부렸구만이라." 전남 강진군 작천면에서 농기계수리점을 운영하는 주복동(56)씨는 자신이 직접 만든 로봇을 매우 자랑스러워 했다. 사람.말.닭.기
-
[조성진의음치불가] 이선희 … 성악가에도 안 밀릴 성량
노래할 땐 여러 근육이 쓰인다. 복근.요근.성대근.흉근 등 거의 안 쓰이는 부위가 없기 때문에 노래 자체도 큰 운동인 셈이다. 몸은 그 자체가 하나의 울림통이다. 노래를 잘하는
-
오버추어코리아 김정우 대표 … 포털 광고대행 '지존' 비결은 기술
오버추어코리아는 인터넷포털의 검색 서비스에 붙는 광고를 대행해 주는 회사다. 네티즌의 클릭 수에 따라 광고비가 책정되는 '종량제 검색광고'를 개발해 특허권을 갖고 있다. 2003
-
월정교 복원한다 … 가장 크고 화려한 신라 최고의 다리
교각은 석재, 상판은 목재로 만든 신라시대 누각 형태의 호화로운 다리인 '월정교'(사적 457호)가 복원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남희진(56) 연구관은 "월정교는 터를 확인할 수
-
요즘 소비자 똑똑해요 다 보여 줘야죠
국내 식품업계서 처음으로 '완전표시제'도입을 15일 발표한 풀무원의 남승우(54.사진) 사장은 "완전표시제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제 규정에 떠
-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2006 독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기적을 다시 이루리라 다짐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진솔하게 기록한 에세이. 이 책에는 저자인 딕 아드보
-
박주영 2경기 연속골 '독일 가자'
수원 경기에서 수원 조원희(오른쪽)가 전북 최진철의 슬라이딩 태클을 껑충 뛰어 피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하루 앞 둔 10일 밤, '예비 태극
-
히딩크 2002년 월드컵 결승전 준비했었다
거스 히딩크 2002년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이탈리아와 16강전 이후 결승전을 준비하라고 코치진에게 지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쿠키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또한 이탈리아전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