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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여론지지도 추락…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 최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4ㆍ13 총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은 급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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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81명, 경기고 13명 최다···MBC 출신 8명 언론사 중 가장 많아
4·13 총선으로 제20대 국회의원 300명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자 자료를 근거로 이들 ‘금배지’의 평균치를 구해 보니 ▶나이는 55.5세(평균나이) ▶학력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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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파견법은 노사정위에 맡기자” 새누리 “환영”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7일 오전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안 대표는 참배 뒤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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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높은 투표율 “기울어진 운동장 바꿀 것”…“유권자 규모 작아 큰 영향 없을 듯" 반론도
4·13 총선에서 20대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함에 따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불려왔던 한국 선거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20대 총선에서 50대 이상 유권자는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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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보터 20대 “지역구 후보 야당 찍었다” 77%
4·13 총선 직후 20대 젊은 층의 ‘전략투표’ 성향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중앙일보가 지난 15~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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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 '여소야다'···여당선 신중, 야당선 후보 풍년
20대 총선에서 제 3당이 된 국민의당의 당대표실과 원내대표실 등 집무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마련됐다. 원유철 새누리당,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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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재기 성공한 더민주 김영춘 “상대 죽이는 소선거구제 개혁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진갑·사진) 당선자는 “아무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20대 국회는 정치구도 개편을 위한 ‘황금분할’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1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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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선거구 획정에 저항한 무효표 찍기
최종권사회부문 기자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충북 괴산군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20대 총선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고 무효표 비율도 전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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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패배 인정하고 쇄신 의지 밝히라
4·13 총선이 끝나고 나흘이 지나도록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을 지켜왔다. 그동안 청와대가 내놓은 반응은 “유체이탈 화법의 전형”이란 비난이 쏟아진 정연국 대변인의 두 줄짜리 논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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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名) 낙선사례에도 계보가 있다?
당선하신 주호영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인은 오직 한가지, 후보 자신의 부족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유시민 전 장관. [중앙포토]2008년 4월9일(18대총선). 대구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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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여러 명 대통령 후보 경쟁하는 판 만들 것"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7일 "국민의당은 여러 명의 대통령 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4·13총선 나흘 만에 광주를 방문해 언론인들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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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3당 원내대표 18일 만나 임시국회 논의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원내대표가 18일 만난다. 임시국회 소집과 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민의당이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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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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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위이치는 큰 정치 통해 도달해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제 선거가 끝났다. 매체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되어 앞으로 정국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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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유권자 60%가 더민주 후보에 투표
해외에서 20대 총선에 투표한 재외유권자 중 59%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외부재자 개표결과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 후보를 찍은 비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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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주의 해체’는 이미 시작됐다
4·13 총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악화된 지역주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지역주의 선거는 산업화·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공공의 적이었다. 새누리당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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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경쟁은 빠를수록 좋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선대위 해단식을 하며 총선 당선자와 당직자들이 함께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정권교체’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종인 대표는 지난 14일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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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김성태가 2명?…20대 국회에도 동명이인
20대 총선에서도 동명이인(同名異人) 국회의원들의 당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20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 단순히 이름이 같은 차원을 넘어 전화가 엇갈리거나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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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안철수 “새누리와도 협업할 건 협업할 것”
광주 서을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천정배 대표와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14일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천 대표는 방명록에 “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호남주도 정권 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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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안철수 “새누리와도 협업할 건 협업할 것”
광주 서을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천정배 대표와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14일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천 대표는 방명록에 “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호남주도 정권 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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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ㆍ이정현은 당권 도전장 내, 나경원 등 원내대표 거론
새누리당 최고위는 14일 밤 현 지도부를 해체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추대했다. [뉴시스]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 지도부를 재편하기로 했다. 비대위원장은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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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 밤샘 대화…안 풀릴 문제 없더라”
김원기(사진) 전 국회의장은 1988년 13대 여소야대 국회에서 평화민주당 원내총무를 맡아 역사적인 ‘5공 비리 청문회’를 이끌어냈다. 그는 “이번 4·13 총선이 낳은 여소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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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역구 1위 110명 … 정당투표 1위는 15곳 뿐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20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역구 선거에서 총 920만690표(38.3%)를 득표해 105석(의석 비율 41.5%)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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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제’ 이인제 꺾은 ‘오뚝이’ 김종민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2·사진) 당선자가 새누리당 이인제(68)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이 후보에게 패했던 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