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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vs 황교안···대통령 3명 배출한 '종로 대전' 막 올랐다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각각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재개발 구역과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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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이재오 “무반성 한국당, 무능 지도부…이대론 총선 어렵다”
━ 보수진영 사분오열 속 ‘국민통합연대’ 띄운 비박계 국민통합연대 이재오 중앙집행위원장이 ’한국당 중심으론 보수진영이 통합되기 어렵다“며 ’보수당과 사회단체 연석회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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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민주주의야, 살아는 있니?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국회의원이 편하게 당선된 때가 있었다. ‘유신’ 시대다. 여야가 나란히 당선되는 1구 2인 선거구제로 바꿨다. 여야 합의? 그런 것 없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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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때는 대통령이 선출...부침 심했던 비례대표
선거법 개정 관련 회의에 나선 4+1협의체.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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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늘리는 건 쉬웠고 줄이는 건 어려웠다…‘게임의 룰’의 역사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선거법만큼은 여야 합의로 개정하는 전통을 지켰다.”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관련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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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궁예 나타나면 좋을텐데" 국회서 사라진 연예인, 왜
KBS1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했던 김영철 [중앙포토] “여의도에 궁예가 나타나는가 했는데 아쉽네요. 그만큼 정치랑 이미지가 잘 맞는 배우도 이제는 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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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불당긴 의원수 확대론, 황교안 “정의당은 불의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둘째)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원내대표, 황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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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공격 황교안 "의석수 확대 염치없다, 정의당은 불의당"
1987년 이후 역대 국회 의석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300명이냐, 330명이냐.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두고 정치권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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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의 이해찬도 “이번 국회가 가장 힘들다”…실망만 안긴 20대 국회, 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란 게 참 어렵고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이번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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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집권당은 떡시루, 제1야당은 떡고물 차지했다
━ 불비례 선거법의 역사 [캡션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선거법 개정이 위기에 몰렸다. 정치개혁특위는 진전이 없다. 시한에 몰려 신속처리안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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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의원 미워도 국회는 살려야 한다
━ 쏟아지는 의원들 법안 발의 내막 13대 국회는 특별했다. 1988년 처음으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만들었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뤘다. 당시 국회를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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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돈 국구’라 비난받던 비례대표, 왜 늘려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이다. 이 대표는 1번, 윤소하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4번이다. 이들은 한국 정치의 한 축이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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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재판 거래 단서” vs 행정처 "재판 구조도 모르면서 … ”
━ 진검승부 준비하는 법원과 검찰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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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적 없는 '선거 제왕' 이해찬…관운도 갖춘 화려한 정치인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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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너무 급박하게 추진”
“정부가 물타기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참여정부 때 노동부를 이끈 이상수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에 쓴소리를 했다. 이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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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현행 제도로 총선 치렀다면 243 대 47이었다
━ 지방선거와 선거제도 개혁 6·13 지방선거는 충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치 지형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자유한국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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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⑧어차피 선거는 어른들의 잔치…청년 정치가 불가능한 이유
열흘 뒤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릅니다. ‘정치가 좀 젊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젊은 사람이 한다고 젊은 정치인 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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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앞둔 해경… "이번에도 바다 모르는 수장 임명할까" 긴장
정부조직 개편안 국회처리를 앞두고 해체된 지 3년여 만에 독립 외청으로 부활하는 해경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이른바 ‘바다를 모르는 육경(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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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소선거구제로는 지역 정당 못 벗어난다
━ 다수 유권자 외면하는 선거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가야사 복원을 지시했다. 그의 말마따나 뜬금없다. 내각이 아직 구성되지도 않고, 각종 개혁 과제에 손도 대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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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 의원 별세
11대 국회부터 4선(選)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한국당 권익현 고문이 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나 육사 11기로 입교했고, 1964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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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착시간 딱 맞춘다는 ‘최레이서’ 대통령 기동비서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부산 영도의 모친 자택을 방문한 뒤 최성준씨(왼쪽)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지난 22일 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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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주당發’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들어갔나…"국정동력 여의치 않으면 新 3당합당 추진할 수도"
1년 뒤인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찬반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국민투표 회부(回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개헌 전 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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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국민이 정한 5당체제 흔드는 음모
강찬호논설위원 “보수를 궤멸시켜 버리겠다”고 말한 이해찬에게 홍준표는 감사장이라도 줘야 한다. 격분한 보수층이 홍준표로 집결했기 때문이다. 안철수나 유승민에겐 직격탄이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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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완전히 마음 비울 때 더 큰 것 얻어…대통령, 찔끔 대응 말고 팍 던져야
━ 개헌운동 나선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13분밖에 이야기를 못한 것은 힘이 많이 빠져서라고 하더라”며 “명예를 중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