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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7년 만에 '가장 센 비'
22일 하루 동안 2~4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LA지역에 내려 저지대 곳곳이 침수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덮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많은 비를 쏟았다. 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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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화 3일 지났는데도 '진화율 10%'
25일 샌타클라리타 하트 고등학교에는 적십자의 긴급구호센터가 설치됐다. 적십자는 샌타클라리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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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진도 7 강진 … 사망 3, 부상 120여 명
건물 붕괴, 화재 … 밤새 여진 이어져14일 오후 9시 26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진도 7(리히터 규모 6.4) 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 3명을 포함해 120여 명의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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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병천면 대형 돈사 신축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 일대에 대규모 돈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마을과 거리 제한을 두지 않고 들어오는 대형 축사 시설을 짓게 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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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에도 오갈 데 없는 주민들
광주광역시 중흥동 평화맨션 지하 1층의 기둥 벽체가 갈라진 균열 현상을 전문가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 140여 명은 지난 7월부터 인근 초등학교·친척집 등에서 대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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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 극복 생계비 지원 결정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생계비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노인정 등에 전기료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3일, 계속되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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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양 산불 … 주민 긴급 대피
31일 오후 6시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수만㎡ 를 태운 뒤 동해 쪽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나자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9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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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 순식간에 민가 5채 날아가 … 주민들 “6·25 끝나고 이런 전쟁 상황은 처음”
23일 오후 연평도는 전쟁터였다. 군부대뿐만 아니라 민간인 거주지까지 포탄이 떨어지자 연평도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북한이 포탄을 발사하기 시작하고 27분이 지난 오후 3시1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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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⑫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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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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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쉼터‘태화강 십리대밭’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 주변에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태화강 십리대밭은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곳. 이곳에 자전거 순찰대가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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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한가위 농작물' 큰 타격
태풍 '산산'이 동반한 강풍으로 17일 밤 부산시 해운대의 한 모델하우스 외부 구조물이 인도와 도로로 떨어지자 중장비가 동원돼 떨어진 구조물을 치우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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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발코니 확장 평당 100만~120만원 든다
새로 분양받는 아파트의 발코니를 한 평 확장하는 데 100만~12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27일 청약접수하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 현대아파트에 발코니 확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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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명 사망, 1천여가구 침수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인천지역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3명이 숨지고 주택 1천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많은 비 피해를 냈다.이날 오전 1시 30분께 계양구 작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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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m 안팎 비에 맥못춘〃수방대책〃|「수도」로 변한서울
하루종일 차분히 내린 1백mm안팎의 비에도 맥못춘 서울이었다. 3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 뿌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정오를 지나면서 장대비로 변하자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