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서울의봄' 큰 용기 필요했다"…아내 이름 부르며 눈물
배우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봄'으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JTBC 캡처 배우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봄'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
-
김어준 방송 출연했던 김규리 "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다"
배우 김규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신작 개봉을 앞두고 배우
-
짜장면도 나눠먹던 9공수·5공수…'서울의 봄' 비극 피한 사연 [Focus 인사이드]
━ 한 지붕 두 가족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다. 평론가나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과 별개로 많은 당사자가 여전히 생존하고 있을 만큼
-
그땐 그랬지…열차 창문으로 사람 꾸역꾸역, 외국 아닙니다 [신문 사진으로 본 설 연휴]
1967년 2월 8일자 중앙일보 3면. 귀성객이 떠나간 뒤 개찰구 모습이 실렸다. 중앙포토 펜스가 쳐진 서울역 개찰구 통로.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때 묻지 않은 고무신.
-
'서울의봄'으로 尹정부 때린 野, 당내서도 등 돌렸다…"혐오 유발"
12.12군사쿠테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 뉴스1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가도를 달리자,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당시를 빗대 윤석열 정부 비난에 나
-
'서울의 봄' 본 유족 "정해인, 故김오랑 중령과 많이 닮았다"
(왼쪽부터) 고 김오랑 육군 중령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오진호 소령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 사진 JTBC 캡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
-
'전두광' 알고도 본다…'스트레스 인증' 챌린지까지 뜬 이 영화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비트'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연출로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플
-
"실제 정우성 반영했다"…80년대 군부독재 저격수 된 정우성
영화 '서울의 봄' 주연 배우 정우성을 21일 서울 북촌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22일 개봉)에서
-
‘아수라’ 감독의 12·12…"전두광, 악마로 그리고 싶진 않았다"
오는 11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전두광(황정민, 사진) 보안사령관을 주축으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과
-
[사설] 용서받지 못하고 떠난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 쿠데타와 5·18 진압으로 정통성 문제 ━ 끝내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아 ━ 단임 약속 지켜 … 3
-
與 "역사의 죄인" 野 "북방정책 성과"…엇갈린 정치권 반응 [노태우 별세]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사진은 1990년 10월 13일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
-
"적 만들지 말자, 어지간하면 용서하자"…연성의 리더십[노태우 별세]
“나는 한 시대를 책임졌지만 적(敵)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국정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마음의 자세랄까 철학이 ‘모든 것을 참자. 어지간하면 용서하자. 기다리자’는 신념으로
-
전두환 재판 불출석…검찰 "특혜" vs 변호인 "檢이 먼저 제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 출석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이 맞붙었다. 검찰은 골프 회동에 이어 12·12 기념 오찬모임을 가진 전 전 대통령을 계속 불출석시키면 '특
-
눈시울 붉어진 文대통령 “광주 시민들에게 너무 미안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 도중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80년
-
불기소→사형→재산환수→기소, 檢과 전두환의 굴곡진 25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재판을 받으러 광주지법에 가던 중 충남 공주 탄천휴게소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에게 전두환 전
-
21년 만에 다시 선 전직 대통령...417호 대법정 비운의 역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말그대로 역사의 현장이다. 최고의 권력을 누리다 부패한 ‘거물’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전직 대통령으
-
정의당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은 살인자의 추악한 변명 그 자체"
사진=자작나무숲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출간을 앞둔 『전두환 회고록』에서 "시대적 상황이 12·12와 5·17을 불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추악한 변명 그 자체다"
-
37년 전 오늘은 전두환의 12.12사태 일어난 날
[사진 중앙포토]37년 전 오늘은 전두환, 노태우 주도의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12·12 군사반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전두환과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반란군에는 무공훈장, 맞서다 숨진 헌병대 초병에게는 훈장 추서도 안 돼
1979년 12월12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령부. 중무장한 군인 십 수명이 사령관실로 통하는 계단을 살금살금 오르고 있었다. 특전사 3여단(여단장 최세창) 15대
-
[사설]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용기있는 지도자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이다. 한국의 현대사가 그렇듯이 그는 길고 험한 여정을 걸어왔다. 시련과 도전, 투쟁과 타협 그리고 영광과 실패의 여정이다.한국인에게
-
[1979.12.12] 12·12사태로 전두환·노태우 권력 장악
사건1979.12.121979년 12월 12일 전두환·노태우 등을 중심으로하는 신군부 세력이 군사 반란을 일으킨 날.이들은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을 체포해 군권을장악. 이를 계기로
-
[백가쟁명:유주열] 12.12 와 2.26
우리는 12월이되면 1979년의 12.12사태를 기억한다. 중국에서도 12.12 즉 쌍12는 역사적인 날이다. 우연하게도 그날에 일어난 역사적 성격이 유사하다. 1936년 12월
-
"삼성 수사,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것"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조준웅(67.사시 12회.1970년 사법시험 합격.사진) 전 인천지검장이 20일 임명됐다. 조 특별검사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
변협 '삼성특검' 후보 3명 추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진강)는 17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정홍원(63) 전 법무연수원장, 조준웅(67) 전 인천지검장, 고영주(58) 전 서울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