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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직언과 진언 사이 안대희 스타일은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1. 2014년 5월 23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 정치부 현장 취재기자와 데스크, 편집자들 간에 논란이 있었다. 이날 안대희 후보자는 총리지명을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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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25세 캡틴 '구'
주장감으로 꼽히는 선수로는 박주영·기성용·이청용 등이 있다. 홍 감독의 선택은 이번에도 구자철이었다. 강력한 리더는 아니지만 자신을 희생할 줄 알고, 주변을 더 빛나게 만드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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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 지난해 동성결혼에 이어 첫 소송 제기…"왜?"
‘김조광수’. 동성부부인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동성 간 혼인 신고 불수리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다. 20일 김조광수-김승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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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 아웃' 이면 해결되나
김진국대기자 눈이 시리다. 얼음처럼 투명한 하늘에서 여름 같은 햇살이 내려 꽂힌다. 그 햇살이 너무 시려 자꾸 눈물이 고인다. 몇 번이나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문질렀다. 차가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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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교육·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가꿀 것"
넉넉지 않은 농가 살림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까지 보냈더니 졸업 후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짓겠다는 아들의 고집 때문에 부모는 속상했다. 부모도 이해하지 못하는데 동네 사람들이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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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박하선과 열애하나? 질문에 부정도 긍정도 아닌…
[사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스틸컷] ‘류덕환’. 류덕환 박하선이 공식석상에서 나란히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피했다. 류덕환은 14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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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설 돌던 김경희, 북한 기록영화 재등장
북한 기록영화에서 삭제됐던 김경희(김정은의 고모)의 모습이 관영 조선중앙TV에 다시 등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9일 오후 김정은의 과거 활동을 담은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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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설 돌던 김경희, 북한 기록영화 재등장
북한 기록영화에서 삭제됐던 김경희(김정은의 고모)의 모습이 관영 조선중앙TV에 다시 등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9일 오후 김정은의 과거 활동을 담은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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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 "31년 만에 제작되는 '스타워즈' 새로운 시리즈, 캐스팅 누구?"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에 합류하는 캐스팅 명단이 발표됐다. 29일 ‘스타워즈:에피소드7’ 관계자는 스타워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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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신데렐라 vs 백두혈통, 김경희 빈자리 앉을 여인은
평양의 안방 권력이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40년간 자리를 지킨 ‘경희 고모’가 얼마 전 방을 뺐기 때문입니다. 김경희(68) 노동당 비서. 김일성 주석의 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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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뒷돈, 실적은 부진, 공사장선 사고 … ‘3재 롯데’
“‘거화취실(去華就實)’이 총체적 위기를 맞았다.” 롯데쇼핑 신헌 전 사장이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한 지난 14일, 롯데 한 관계자는 그룹의 위기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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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뒷돈, 실적은 부진, 공사장선 사고 … ‘3재 롯데’
롯데의 여러 사업체와 브랜드가 몰려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의 전경. [중앙포토] 관련기사 근소한 지분 차이, 언제든 역전 가능 … 경영권 분쟁 여지 “‘거화취실(去華就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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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파즈호, 선장은 영화 보고 견습선원이 몰다 유조선과 충돌
만약 세월호가 보다 안전한 항로로 갔다면, 만약 경험 많은 선장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를 몰았다면, 만약 승객들을 안심시키면서 신속하게 대피시켰다면…. 어느 한 고비에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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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파즈호, 선장은 영화 보고 견습선원이 몰다 유조선과 충돌
만약 세월호가 보다 안전한 항로로 갔다면, 만약 경험 많은 선장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를 몰았다면, 만약 승객들을 안심시키면서 신속하게 대피시켰다면…. 어느 한 고비에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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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훼리호는 정원 초과 악천후 출항, 남영호는 화물 초과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여 년 전 전북 부안군 위도 근처 해상에서 침몰한 서해훼리호 사고를 연상케 한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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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타고, 차도 뽑아요
젊은 여성 셋이 탄 1960년대산(産)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이 ‘BURGERS’란 단어가 크게 적힌 벽과 건물 사이를 속도감 있게 들어간다. 건물을 끼고 반 바퀴 돌자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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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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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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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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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게임 대신해주는 남자, 유튜브 중계로 월수입 3500만원
별명이 대도서관인 게임BJ 나동현씨. “게임 ‘문명V’에서 좋아했던 건축물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별칭이 대도서관”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도서관, 양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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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 성지글 화제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여보'라 불러"
‘에릭 나혜미 열애’. 에릭 나혜미 열애설에 성지글이 등장했다. 성지글은 톱스타의 열애설과 함께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이번 성지글은 내용이 구체적이며 독특하다. 일부에서는 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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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성지글, "PC 방에서 목격…게임을 하면서 '여보'라고"
‘에릭 나혜미 성지글’. 에릭 나혜미 열애설에 성지글이 등장했다. 9일 한 매체가 신화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 네티즌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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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종이, 한지
권철암 기자“고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질긴 품성이 달빛과 너무 닮았어요.”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의 마지막 장면. 주연급 배역을 맡은 예지원은 한지(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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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곳에서!
남성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버숍. 이발·면도는 물론 휴식과 멋을 제공한다. 1920년대에 만든 이발의자와 예스러운 실내장식이 특징이다. 김현진 기자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