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두 헌병과 20여 청년 난투|연행된 1명 절명
6일 밤 9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 2동 216 「마드모아젤」 의상실 앞에서 휴가병 안용희 병장 (23·○사단 공병대 소속)을 단속하던 모 부대 소속 김모 하사 등 헌병 2명과 안
-
3중 충돌 넷 사망
【수원】16일 상오11시50분쯤 수원시 세류2동 앞 경부간국도(너비6m)에서 서울을 떠나 대전으로 가던 충남교통소속 충남 영5-801호 「버스」(운전사 이범우·52)가 앞서가던 용
-
부음
▲유한철씨(KOC상임위원) 27일 상오 9시 30분 성북구 정릉동 266의 112 자택서 모친상. 발인 30일 상오 10시(연락처 92-0270)
-
월남 산 생아 편 밀수
서울지검은 14일 밤 이상선씨(25·경기도 안성군 서운 면 신흥 리 112)를 마약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월남 산 생아 편 4촌kg 압수했다. 검찰에 의하면 월남 모 부대에 복무하
-
(112)황성 기독 청년회(9)|오리 전택부(제자는 필자)
육당 최남선 선생이 생존해 계실 때 필자가 문병을 가서 『선생님, 3·1운동 때의 독립선언문은 선생님이 쓰신 것인 줄을 세상이 다 아는데, 그 속에는 기독교 사상이 많이 들어 있
-
새 초중원소 112발견
【워싱턴 23일 AP동화】영 과학자들은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중에서 가장 무거운 새 화학원소가 될 새로운 형태의 수은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영 과학진은 2월12일호 「네이처
-
(112)김찬삼 여행기|「고겡」의 영기 서린 원시 미의 요람
저 유명한 정열의 화가「고겡」의 영기가 어린「타이티」섬이 꿈과 사랑의 셈을 정작 찾아간다고 하니 여느 때 보다 머 가슴이 설렌다. 새로 보는 땅은 마치 청초한 신부를 맞는 신랑의
-
(112)적치하의 3개월(25)|종교 수난(5)「6·25 20주년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타종교에 비해 교세가 비교적 강하여 각계에 광범하게 뿌리를 박고있는 기독교에 대해서 처음에는 탄압을 하지 않고 제한만을 가하면서 백방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그 유례로 평양으
-
한양·중앙대에 연·고대팀 설욕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속개된 제7회 추계남녀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 2일째 경기에서 전날 연세를 제압한 고려는 예선「리그」에서 물린 중앙을 112-94로 크게 물리쳐 설욕, 2연
-
(112)해방에서 환궁까지
영친왕 내외분이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돌아오신 것은 1959년5월이었는데 그 보다도 먼저 영친왕은 3월 16일 밤 뉴요크의 아파트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보행도 곤란하게 되었다. 의사가
-
"20일께 갠다" 남부주의보는 해제
중앙 관상대에 의하면 이번 비는 일본 남부에 걸쳐 있던 강우 전선이 확대, 호우를 동반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20일께부터는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로 최고 강우량을 보인 곳은
-
숙명여중에 패권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고 농구결승「리그」 5일째 경기에서 숙명여중은 이화여중을 47-38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휘문고는 배재고를 112-110으로 눌러 5연승,
-
법정서 소매치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7일 서울지법 신관 114호법정에서 소매치기를 한 전과5범 김인성(39·서울 영등포 본동 167)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은 2
-
서울 전매지청에 불
9일 새벽 1시 48분 서울 종로구 인의동 112 서울 전매지청에서 불이나 목조 2층 건물 4백평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다. 이날 새벽 순찰 근무중 맨 처음 불 난 것을 발
-
1월중 전국 도매 물가 작년 말 비 1.6% 올라
연초부터 표면화한 각종 물가상승요인들이 1월중에 전국 도매물가지수 1.6%, 수입상품 도매는 1.5%의 급상승을 기록케 함으로써 올해 물가는 벌써부터 심상찮은 징후를 뚜렷이 해주고
-
[한진]트럭 23대 피습
[사이공=이방훈특파원] 18일 상오 11시25분쯤 [퀴논]에서 [안케]로 이동중이던 한진소속트럭 23대와 미군차량 4대등 모두 27대가 [빈케] 서북쪽 11㎞ 지점에 있는 19번
-
최문재 한국신 밴턴급 추상서
6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단체대항역도대회에서 최문재 (우석대)는 「밴텀」급 추상에서 112·5kg을 들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최는 지난50회 체전에서 110·5kg을
-
한국, 일·태와 선두에
【방콕=윤경헌특파원】20일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5회「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한국은「홍콩」을 112-38, 압도적인 차이로 이겨 일본·태국과 함께 2승, 선
-
좁은 노폭 「러쉬아워」에 혼잡
서울성북구정릉동아리랑고개의 10m도로가운데 중간지점인 정릉동 112의 50일대의 20m길이의 노폭이 반도 안 되는 5m도로로 확장공사가 중단된 채 수년 간 방치되고 있다.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