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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 우즈?
보기-더블보기-트리플보기.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16, 17, 18번 3개 홀에서 낸 성적이다. 야구 투수였다면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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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땅콩 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② 우드로 긴 파3홀 공략하기
'골프야 놀~자'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는 하와이 호놀룰루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필즈 오픈에 출전합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이곳에 사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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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LPGA 선수 "거리 짧아도 이기는 골프, 알려 드릴게요"
"거리가 안 나서 골프가 어렵다고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수퍼 땅콩' 김미현(KTF.사진)이 중앙일보 독자들의 골프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중앙일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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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난 좌익 싫어 골프 쳐도 훅은 없다”
JP가 해외 여행 중에 즐긴 골프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 그가 미국 보스턴을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다. 어느날 일정에도 없이 시간을 내 고(故) 존 F 케네디 생가를 찾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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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 만의 우승 … 김미현의 슬럼프 탈출 비법
김미현(29.KTF.사진) 선수의 눈에선 굵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유니온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진클럽스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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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클럽' 5번 우드의 회춘?… 코스 길이 늘어나자 많이 써
비제이 싱이 18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한 뒤 공을 집어들고 있다. [오거스타AP=연합뉴스] ○…제70회 마스터스 1라운드가 열린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홀은 '아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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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 '빗속의 질주'… 한국오픈 2R, 6언더 몰아쳐 단독선두
"저는 비 오는 날 라운드하는 게 더 편해요. 악조건에서 훈련을 많이 한 덕분에 비가 올수록 집중력이 좋아져요." 2라운드를 마친 장익제(하이트맥주.사진)는 밝은 표정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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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2. 우드로 티샷 하기
지난 5월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저는 오비(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어요. 11번 홀이었지요. 두 타를 까먹은 그 드라이브샷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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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첫 연습경기 박지성 굿!
▶ 맨U 유니폼을 입고 첫 연습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이 드리블하고 있다. [컴버놀드 로이터=연합] "좋은 경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선수들이 첫 경기를 소화했고 열심히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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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꿈의 코스' 오거스타 골프장
골퍼라면 한 번쯤 밟아보고픈 꿈의 코스, 바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이다. 해마다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 타이거 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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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여걸들 3년연속 일본 울렸다
▶ 일본에 역전승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고우순·크리스티나 김·문현희·송아리·장정·김미현·송보배·이영미·한희원·이지희·박지은·안시현·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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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더' 박지은 버디 대행진
▶ 박지은이 18번홀에서 친 7.5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팜데저트 AP=연합] 신들린 듯했다. 드라이브샷은 페어웨이 한가운데 정확히 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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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2. 우드로 티샷 하기
지난 5월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저는 오비(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어요. 11번 홀이었지요. 두 타를 까먹은 그 드라이브샷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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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2. 우드로 티샷 하기
지난 5월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저는 오비(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어요. 11번 홀이었지요. 두 타를 까먹은 그 드라이브샷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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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박희정 선두권 껑충
▶ 박지은이 2라운드 3번홀(파4)에서 우드로 티샷을 하고 있다. 이날 5언더파를 몰아 쳤다. [에비앙=정제원 기자] 한국 여자골퍼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버디 퀸' 박지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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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첫판부터 진땀뺐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악전고투 끝에 간신히 2회전에 올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코스타 리조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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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쫓다 벌 받아 안시현 "앗 따가워"
○…'골프 신데렐라'안시현(19.코오롱)이 벌을 쫓다 벌을 받았다. 안시현은 지난 15일(한국시간) LPGA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끝내고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려다 경기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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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벽 높아 '슬픈 로라'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5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눈물을 흘렸던 것과는 달랐다. 컷오프가 확정되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실망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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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송아리 "마지막에 크게 한번 웃을거야"
키 1m51㎝의 장정(23)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단신이다. 드라이브샷 거리도 2백40야드 전후로 장타자 축에는 끼이지도 못한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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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첫홀서 아쉬운 보기, 박지은 준우승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은 역시 '골프 여제'였다. 3라운드 초반에는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4라운드에는 박지은(24)이 교대로 나서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소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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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플레이 자제…컷 통과 목표
소렌스탐이 남자 대회 도전 무대로 콜로니얼을 택한 것은 이 골프장이 힘센 골퍼들에게 크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타이거 우즈 같은 장타자들은 보통 5백m 안팎의 파5홀에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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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퍼터 망가뜨린 가르시아 아이언·우드 퍼팅 묘기
"어? 아이언으로도 퍼팅을 하네. "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벌어진 지난 11일(한국시간).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르히오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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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월드컵골프 3R]최경주-허석호조 공동 8위로 주춤
한국이 뛰자 미국과 일본은 날았다. 최경주(32·슈페리어)와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토 바예르타의 비스타 바예르타 골프장(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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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4타차 단독선두
박세리(25)가 한층 차분하고 원숙해졌다. 과거 그의 경기 스타일은 단순했다. 파3홀을 제외한 나머지 홀에서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또 아이언샷을 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