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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경매로 9000억 원 기부한 록펠러 가문
생전의 데이비드와 페기 록펠러 부부. [AP=연합뉴스] 현대미술관(MoMA)이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 53∼54가는 원래 ‘석유왕’ 존 D 록펠러(1839~1937) 가문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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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빛난 부자의 향기…록펠러가 소장품 경매 최고가 기록
미국 뉴욕 맨해튼 53∼54가에 위치한 현대미술관(MoMA)은 원래 ‘석유왕’ 존 D 록펠러(1839~1937) 가문의 저택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현대미술 애호가로 록펠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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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택한 104세 호주 과학자, 베토벤 9번 들으며 잠들다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택한 호주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이 9일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그가 활동해온 안락사 옹호 국제기구 ‘엑시트 인터내셔널’이 그의 ‘죽음으로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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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택한 104세 호주 과학자, 베토벤 교향곡 들으며 잠들다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를 원하는 104세 데이비드 구달 박사(왼쪽)가 호주 퍼스 공항에서 스위스로 떠나기 전 손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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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납득 가는 경미범죄 96% 선처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이 경미한 범죄로 입건된 피의자의 사정을 고려해 처벌을 감경하는 경미범죄심사 제도를 통해 대부분 선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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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우원식 원내대표, “102세 어머니 아직 한 남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는 제 어머니"라며 사진을 꺼내 들었다. 우 원내대표의 모친 김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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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커크 더글라스의 유머
━ 공감 共感 곧 음력 설인 춘절(春節)이 다가온다. 서둘러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 설을 앞두고 미용실에 가는 것은 중국인들의 풍습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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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이럴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설 것”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 유담씨, 6일 유세 도중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지만 그럼에도 자식으로서 끝까지 아버지를 도울 거라며. “국민이라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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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할머니도 사전투표 인증샷... "국민이라면 투표 해야"
“국민이라면 당연히 투표해야지요.” 5일 오전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서 만난 오찬명(102) 할머니가 한 말이다. 오 할머니는 5일 현재(오후 4시 기준)까지 인천지역 사전투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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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미술품 컬렉터는 아무나 하나
‘의외수작’ 컬렉션 중 한 점인 한묵의 1953년 작 ‘설경’. 작품을 거래했던 화상이 오래 수소문하다가 이번에 뜻밖에 발견했다. [사진 케이옥션] 미술품 수집가의 세계는 기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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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맨을 기리며
‘한국 문화예술계의 르네상스맨’인 평론가 박용구(朴容九·1914~2016)선생의 1주기를 맞아 그를 기억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해 4월 6일 향년 102세로 세상을 떠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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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김복득 할머니 내일 100세 생신상 받아
경남 통영시에 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사진) 할머니가 14일 100세가 된다. 김 할머니는 1918년 음력 12월 17일에 태어났다.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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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신 상 받는 통영 김복득 할머니, "일본 사죄만 하면 나비처럼 날아갈 텐데"
경남 통영에 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오는 14일 100세가 된다. 김 할머니는 1918년 음력 12월 17일에 태어났다. 그래서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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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1시간에 23㎞ 달렸다, 청춘 105세
1911년 태어난 프랑스인 로베르 마샹(사진) 옹은 67세부터 자전거를 탔다. 그가 4일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한 시간에 22.528㎞를 주파한 것이다. 105세 이상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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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에 자전거로 1시간에 22km 주파…"경쟁자 기다리겠다"
누군가 38년 간 자전거를 탔다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여길 게다. 그러나 만일 67세부터 본격적으로 탔는데도 그렇다고 말한다면 그게 가능하냐고 되물을 가능성이 크다. 105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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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할머니가 수술 받는 동안 꼭 안아준 의사
[사진 CRI 캡처]수술 받는 내내 102세 할머니를 품에 꼭 안아준 의사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 중국 매체 CRI에 따르면 23일 수술을 받기 위해 한 병원을 찾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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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님'에 대한 예의 중시...예 안 갖추고 청소하다 떨어져 다쳤죠
━ 5대 보신각 종지기 생활 10년째 신철민씨 병원 침대에 누운 일흔아홉의 스승은 병색이 짙었다.“종님(보신각종)을 좀 지켜 주게.”눈을 제대로 뜰 힘도 없던 스승은 서른셋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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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 外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홍익대 와우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역사학회 2016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강연한다. ‘세계 종교건축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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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기하추상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 별세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한묵(사진) 화백이 1일 파리에서 별세했다. 102세.고인은 1956년 유영국·박고석 등과 ‘모던아트협회’를 결성해 한국적 기하추상화의 세계를 개척한 작가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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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매분기 글로벌 자본시장 분석해 자산 분산투자 안내
초저금리 시대다. 돈은 불어나지 않는데 돈 쓸 일만 자꾸 생긴다.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이 크다. 저금리일수록 자산을 늘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은행 이자만 고집해서는 답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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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분기 글로벌 자본시장 분석해 자산 분산투자 안내
초저금리 시대다. 돈은 불어나지 않는데 돈 쓸 일만 자꾸 생긴다.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이 크다. 저금리일수록 자산을 늘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은행 이자만 고집해서는 답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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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세, 미국 연구진이 본 인간 수명 한계치
인간 수명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의학의 발전에 따라 ‘120세 시대’를 맞을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연구진이 “인간 수명의 한계는 115세이며, 이미 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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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 한계는 115세
인간 수명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의학의 발전에 따라 ‘120세 시대’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연구진이 “인간 수명의 한계는 115세이며, 이미 그 한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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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2세 할머니 "죽기 전 경찰에 체포돼봤으면…" 소원 성취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는 에디 심스 할머니. [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102세 고령의 미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소원을 이뤘다.3일(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