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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술·담배 왜 안파나" 편의점에 불질러
술이나 담배를 팔지 않는 편의점에 불을 지르거나 진열된 상품을 마구 부수는 등의 청소년 폭력이 잇따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파는 업주는 엄벌에 처한다는 정부의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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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탓인가… 줄잇는 사건·사고/익사에 선풍기 질식까지
◎냉방병 환자도 작년 두배/행락사범 무더기 구속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8일째 계속되면서 선풍기사고·보트사고·강변의 집단 성폭행사건 등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또 지나친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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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6명 “후배가 건방지다”/나무에 묶고 각목 뭇매
29일 오후11시쯤 서울 행당동 한양대 정문앞길에서 송모군(19ㆍ재수생ㆍ서울사근동)등 10대 불량배 6명이 길가던 동네후배인 윤모군(17ㆍ무직)등 10대 3명을 『건방지다』며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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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폭력교실" 학교 가기 무섭다
지난 9일 오후8시쯤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전주고 정문 앞. 이 학교 학생 2백여명이 불량배들의 교내폭력에 항의, 1시간30분 동안 야간농성을 벌여 학부모·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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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첨단범죄」에 "원시 수사
잡다한 민생치안에서 지능범죄·각종분규와 시국사건에 이르기까지 하루 24시간을 꼬박 시달려야 하는 경찰. 걸핏하면 쏟아지는「치안부재」지적과 의혹·불신의 눈총, 게다가 조직내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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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단성폭행」비상|최근 잇달아 발생…야외·가정집 안가려
가정파괴범법원 엄벌해야 여름철들며 청소년들의 충동적인 「집단성폭행」 범죄가 곳곳에서 잇따라 「가정파괴범」「떼강도」에 이은 또다른 범죄현상으로 큰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다. 통상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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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지능화하는 교내외 금품갈취
『야 임마, 빨리 들어가』『붤 꾸물거려, 맛좀 보고싶어』 지난 3월4일 낮12시50분 서울강북의 A중학교 1학년 화장실 앞. 이 학교 3학년 K군(15)등 2명이 1학년학생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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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적수사」 진상조사|검찰 말썽 빚은 40건 규명 나서|잘못 판명되면 문책
서울지검은 17일 경찰의 일제단속기간중의 「실적수사」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연말부터 실시된 학교주변 폭력·불량배단속, 강·절도 소탕령등 경찰의 일제단속기간동안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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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고자는 보복이 두렵다
지난 6일 밤8시쯤 서울 서초동 S국교옆 빈터 학교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조모군(16·D고교1년)이 눈위에 엎드려 뻗친채 같은 또래의 10대 불량배 2명으로부터 몽둥이세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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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5인조 대낮에 강도
29일하오1시30분쯤 서울망우동491의24 주광재씨(40·상업) 의 2층집에 10대 5인조강도가 들어 주씨의 부인 정명숙씨 (38)와 친척등 3명, 1층에 세든 이영미양 (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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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불량 「서클」이 살인
l5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중천동38 느티나무골 약수터 부근에서 이 산에 밤을 따러 올라왔던 공성필군(14·J중2년) 등 5명이 이모군(15·서울이문동)등 10대 불량배 4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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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 강탈 잇따라
입학철을 맞아 13일과 14일 이틀동안 고등학교 입학금을 내러가던 학생5명이 불량배들에게 입학금을 몽땅 털렸다. ▲14일 낮12시20분쯤 서울계동100 대동상고입구 주택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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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운전사 시체로 발견
10대불량배 5명에게서 뭇매를 맞아 뇌에 손상을입고 병원·여관등으로 끌려다니다 실종됐던 운전사 유지영씨(47·서울성수2가3동284의66·중앙일보구랍28일자 11면보도)가 실종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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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에서 살인까지…멍드는 10대|본드 환각…대책 너무 소홀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본드냄새를 맡으면서 시내버스를 무대로 소매치기를 해 욘 10대 치기배 중 배모군(17·주거부정) 등 5명을 독극물에 관한 법률위반 및 상습절도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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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5인조 강도 가게털다 잡혀
서울성동경찰서는 26일 구멍가게에 들어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 현금2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나던 최모(19·서울신당3동)·김모(19)군등 10대불량배 5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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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무단가출 4천여 명 중 60%이상이 중류가정출신
부모들의 무관심·과잉기대·지나친 간섭 등으로 가정생활에 불만을 느낀 10대청소년들의 무단가출이 많고 문제 청소년들의 60%이상이 중류이상의 부유층 가정출신임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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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망우동 골목길 10대불량배 행패
요즘 동대문구상봉·망우동일대 골목길엔 부녀자들을 희롱하거나 학생들의 금품을 뺏는등 10대불량배들의 횡포가 부쩍늘어나 이곳 주민들은 그대책을 호소하고있다. 이들 10대불량배들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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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직적 군도화 올해 서울서만 10여건 발생
불량청소년에 의한 도둑이 군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발적으로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근년 들어 20세 안팎의 가출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흉기를 들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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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들이 경관뭇매
지난달30일하오4시30분픔서울영등포구당산동4가1서울연와공장창고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영등포경찰서 당산파출소근무 윤용포순경 (31) 과 구경회경장(49)이 이모군(17·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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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가 살인
【대전】24일밤 10시40분쯤 대전시자양동 317 박노식씨의 대폿집 앞길에서 대전시 가양동556 우은덕씨의 3남 인주군(19)이 불량배에게 칼을맞아 죽었다. 이날밤 우군은 친구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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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 난자
9일밤10시쯤 서울영등포구 영등포동7가49영등포5동사무소앞에서 영등포파출소 소속방범대원 공덕우씨(36)와 이종환씨 (28) 가 10대의 불량배5명에게 목 옆구리등 여러곳을 「재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