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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삼성) 프로 첫 70승 고지에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 김시진이 개인통산 첫 70승 고지에 올랐다. 김시진은 1일 홈구장 대구의 해태전에서 완투승을 기록, 올시즌 9승4패3세이브를 포함하여 프로통산 (4년째)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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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빙그레 이상군 연승 청룡 잡았다
빙그레가 후기 개막전에서 완투한 이상군의 호투로 2연승의 MBC에 3-0의 완봉승을 거두고 롯데는 청보에 4-1로 승리, 2연패후 후기 첫승리를 올렸다. 빙그레 이상군은 상승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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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먼저 「30승고지」올랐다|저력의 7연승 선두해태에 승차없이 추격
삼성라이온즈가 파죽의 7연승을 구가하며 맨먼저 30승고지에 올랐다. 막바지에서 작년 완전우승의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삼성은 김시진과 권영호(6회) 를 계투시켜 OB에 5-2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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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92호 홈런·선동렬 11승
삼성 이만수가 6일만에 자신의 제7호 홈런을 터뜨려 선두인 해태 김봉연에 3개차로 따라 붙었고 해태 선동렬은 11승째를 올려 다승 공동1위와 방어율1위등 2개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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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킬러" 최동원 통산 67승 "기염"|최영호(삼성)도 4년만에 2번째 완봉승
롯데 최동원과 삼성의 권영호가 나란히 완봉승, 값진 1승을 보탰다. 최동원은 최근 5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있는 MBC강타선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6-0의 완봉승을 장식,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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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최동원울려
해태가 8연승을 올리며 25승째를 마크, 플레이오프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또 OB는 빙그레에 2게임연속 역전승, 올시즌 처음으로 공동4위에 올랐다. 또 청보는 17일 롯데에 9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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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회말 역전승, 2위에|배대웅 강습타구에 롯데 최동원 눈물
삼성이 9회말 역전승을 거두고 롯데와 자리를 바꾸며 11일만에 2위에 올랐다. 또 해태는 이상윤과 선동렬(8회)을 계투시켜 청보에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21승을 기록,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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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선동렬 「최고투수」경쟁
롯데 최동원과 해태 선동렬이 최고의 투수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12일 현재 최는 13게임에서 9승2패1세이브로 다승1위에 올라있으며 선은 방어율에서 0.85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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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적지서 20승 고지 선고
【프로야구】해태가 강만식의 시 첫 완투승에 힘입어 맨먼저 20승(1무8패) 고지에 오르면서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다. 해태는 대전원정경기에서 10일 연장14회초 김준환의 결승2점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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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15안타로 한양대파|동국 홈런 2, 고려에 역전|봄철 대학야구
중앙대와 동국대가 제 2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패권을 놓고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됐다. 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중앙대는 호화군단 한양대에 15-2로 압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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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퍼펙트 대기록 놓치다.
해태 선동렬이 세이브2개를 포함, 완투승으로 6연승을 올렸다. 롯데 최동원과 함께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자리를 다투고 있는 선은 삼성과의 11회 연장전까지 마운드를 지켜 힘겨운 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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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급 투수·강타자들 열띤 경쟁|배짱껏 던지고 힘껏 친다
마운드와 타격에서 스타선수들이 유감없이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해태의 선동렬,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삼성의 샛별 진동한등 투수들이 나란히 1승을 추가했고 강타자인 장효조(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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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랑이 타고 단독 선두에|김일융 7회까지 노히트 노런…12연승
밤에 더욱 빛나는 황금박쥐 김일융이 삼성 라이온즈를 시즌개막이후 처음으로 단독 선두로 끌어올렸다. 김일융은 광주의 해태전에서 7회까지 4구5개만을 내주며 해태 강타자를 처리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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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청룡) 두 번째 완봉승
빙그레 이상군이 프로데뷔 첫 승리를 올리며 7연패의 이글스에 11일만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겨주었고 MBC청룡의 신인 김건우는 막강한 해태타선을 2안타로 막으며 두 번째 완봉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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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도전하는 스타들
야구는 기록의 경기. 올시즌에도 많은 스타들이 새기록에 도전한다. 삼성의 이만수는 대망의 첫 통산 l백호 홈런을 향해 불같은 방망이를 휘두르게된다. 85개를 마크하고 있는 이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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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 거물투수 김기태 스카웃
청보핀토스가 재일동포 거물투수인 김기태(김기태·34 일본명「가네시로」)를 스카웃 했다. 청보는 5일 김기태를 투수코치겸 선수로 계약금8천만원 연봉4천만원 등 총액1억2천만원(추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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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선수를 잡아라" 7개구단, 일서 스카우트불꽃
『재일동포선수들을 잡아라』프로야구7개구단은 국내선수부족을 메우기위해 현재 일본에서 막바지 스카웃경쟁을 벌이고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증인 재일동포선수들은 약 20여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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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5백5개기록
○…이날 경기에서 삼성 김시진투수는 9개의 탈삼진을기록, 통산5백5개를 기록했다. 김은 2회말 롯데6번 한문연(한문연)을 삼진으로처리, 최동원에이어 두번째 탐삼진 통산 5백개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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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팔」최동원|3진 500개 잡았다
『한국의 놀란·라이언』으로 불리는 롯데 최동원이 통산 5백개의 탈삼진 대기록을 수립했다. 최는 10일 홈구장 부산의 MBC청룡전에서 9회초 선발 임호균을 구원, 선두타자 박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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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이닝 첫 3연속 홈런|3회 장효조·이종두·김성래기염…OB 연파
삼성이 OB와의 주말2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완전우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삼성은 7일의 OB전에서 9회초 2점을 뽑아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8일에도 홈런4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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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최동원에 판정승
「사자군단」삼성이 선두롯데를 따라잡고 완전챔피언의 위업을 이룩할 것인가. 후기우승의 중반고비인 선두 롯데와의 5연전을 펼치고있는 2위 삼성은 적지 부산에서 2연승을 거둔데이어 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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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실은 후기리그 주인공은 누구냐|6팀 "우승"고지 향해 진군나팔
프로야구 후기리그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을 것 같다. 거대한 돌풍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이 뚜렷하다. 모두가 종합승률제 때문이다. 최대의 관심은 우승의 향방. 40승1무14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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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들 백일날에 이 영광 겹치다니…|김시진 「미스터 올스타」에|부상 승용차 타 "장효조형에 정말 미안해요"
【부산=조이권기자】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 김시진이 85프로야구올스타전에서 영광의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다. 김시진은 이날 기자단 투표에서 1, 2차까지 동료 장효조와 함께 7-7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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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의 OB, 선두 삼성 바짝추격
OB베어즈가 선두 삼성라이온즈를 5-2로 꺾고 2.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0B는 선발 최일언이9회 2사까지 6안타2실점으로 역투하는 수훈으로 값진 1승을 추가, 5연승을 올리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