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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키웠는데…" 제주 월동무 48억어치 갈아엎었다, 왜
━ 월동무 가득 3700평 밭 위로 트랙터가... 15일 오전 10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한 월동무밭을 트랙터 4대가 돌며 갈아엎고 있다. 사진 농협 제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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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복숭아, 냉장보관 땐 단맛 뚝 떨어져
요즘 ‘신선의 과일’이라는 복숭아(사진)가 한창이다. 복숭아는 연중 생산량 중 40%가량의 출하가 8월에 이뤄진다. 이번 달이 복숭아의 제철인 셈이다. 복숭아처럼 품종이 많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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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포도, 씨까지 씹어 먹으면 좋아
국산 포도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포도 품종은 워낙 다양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포도는 조생종인 캠벨얼리와 중생종인 거봉, 델라웨어를 꼽을 수 있다. 캠벨얼리는 조생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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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값 끝없는 추락 ‘비상’
감귤 수확 직전 한 감귤과수원에서 열매솎기 방법으로 비상품감귤을 나무에서 떨어뜨리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제주의 생명작목으로 불리는 ‘감귤’에 비상이 걸렸다. 본격적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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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까지 상큼한 그맛 떫지 않고 아삭아삭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황금빛 감들. 발끝을 곧추세우고 가지 하나를 끌어당겨 잘 생긴 놈 하나를 따서 쓱쓱 옷소매에 문지른 뒤 크게 한 입 베어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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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日수출 막혀 값 17% 하락 대하, 양식 줄어 값 30% 오를듯
생굴 가격이 내리고 있다. 제철을 맞았지만 올 초 이질균 발생 논란 등으로 최대 수요처인 일본으로의 수출길이 거의 막혀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서울 가락시장에서 상품 1㎏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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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열무값 껑충
더위가 유달리 일찍 오자 여름상품에 대한 수요도 예년보다 빨리 불붙고 있다. 여름철에 많이 찾는 열무 값이 껑충 뛰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지난주 초만해도 한단에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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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정부 수매 조기 실시 검토
제주도는 올해산 감귤이 풍작으로 출하량이 급증,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가격지지를 위한 정부 수매 검토에 착수했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감귤 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림부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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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감귤 제주도서 전량수매
올해산 감귤의 가격하락 요인의 하나였던 '너무 큰' 감귤이 제주도에 의해 전량 수매된다. 제주도는 13일 감귤 대과(大果)유통처리난을 해소하고 상품감귤의 가격안정세를 도모하고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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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 과일 안 팔린다…주스류에 밀려
향토산 과일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명물 성주참외 값이 올들어 급전직하로 떨어져(상품 경락가기준 15㎏ 2만5천원, 작년 3만5천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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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산 감귤 호평-제주농업기술원 표본 품질조사
올해 제주산 감귤이 예상과 달리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 극조생 온주감귤과 조생 온주감귤의 농가별 표본 품질을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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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곡식·과일 싸지만 채소류 비싸
올 추석에는 사과.채소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쇠고기.배.밤 등 주요 제수거리의 값이 작년보다 10~25% 싸질 전망이다. 추석이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늦어지면서 곡식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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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봄숭어' 작년보다 30% 저렴
오후가 되면 나른하고 춘곤증도 밀려드는 4월. IMF 한파로 장보는 것도 큰 일이 됐지만 싱싱한 생선을 저녁 식탁에 올리고 후식으로 제철 과일을 내놓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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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 낙동햇김·기장미역 본격적 출하
부산의 명물인 낙동햇김과 기장미역이 이달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작황이 좋아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싸게 사 먹을 수 있게 됐다. 낙동햇김은 부산남포동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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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등 가을과일 출하량 늘어
사과 조생종이 한달여전부터 선보인데 이어 조생종 배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가운데 자연재배 포도의 출하도 한창이어서 청과물상가마다 가을과일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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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는 왜 비싼가
서울용산구이촌동에 사는 주부 金모(39)씨는 며칠전 제수 준비를 위해 인근백화점 수산물코너에 들렀다가 굴비값을 유심히 살펴봤다.지난 2월 설대목때 6만원 하던 영광굴비 최상품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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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어 너무 많이 잡혀 사료나 미끼용으로 전락
고등어가 천덕꾸러기 신세다.너무 많이 잡히는 탓이다. 때문에 대부분 식탁에 오르지 못하고 사료용이나 미끼용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올들어 엄청나게 잡히는 고등어 대부분이 상품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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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맞은 꽃값 큰폭하락-공급늘어 지난달보다 최고70%
윤달이 지나고 결혼식.회갑연 등 각종 행사가 늘어나면서 대목맞은 꽃값이 오히려 큰 폭으로 떨어져 화훼농가들이 울상이다. 2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국화 설품품종(상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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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물량늘어 큰폭 하락
…추석이 지난후 사과.배.포도 등 과일류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품질 좋은 아오리 사과,장십랑 배,거봉 포도 등이 쏟아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아오리 특품 15㎏)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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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복숭아 값 예년 수준 유지
…예년에 비해 강세를 보여온 포도.복숭아 등 제철 과일이 지난주부터 값이 떨어지면서 재래시장에도 많은 양이 쏟아지고 있다. 포도(캠밸종.상품 10㎏ 한상자)의 경우 이번주들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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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크게올라 배추1포기 1,500원
○…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들면서 채소류 값이 크게 올랐다. 10일 현재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채소류 경락가를 보면 배추얼갈이.양배추.시금치.상추.아욱.쑥갓.애호박.풋고추.미나리.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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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값 안정세 유지
○…추운 날씨속에서 굴과 생새우를 고르는 주부들이 부쩍 늘었다. 굴과 생새우는 김치 담글때 넣으면 김치의 맛을 한결 시원하고 개운하게 해주기때문에 맛깔 나는 김장김치를 담그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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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영향 밭수박 값 폭락
○…장마철 과일은 당도가 떨어져 수요와 공급이 줄고 값도 떨어지게 마련이다.그러나 아직까지 과일시장은 별다른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대표적 비피해작물로 장마기간중 시장반입이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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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 본격출하 1Kg 경락가 6-7백원線
○…양파값이 내렸다.제주도 햇양파가 쏟아지고 있는데다 다음달초부터는 전라도산이 합세할 것으로 보여 양파파동은 이제 끝났다는 것이 시장관계자들의 이야기.현재 가락시장 반입물량도 8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