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추억] ‘한국의 그레고리 펙’ 굿바이
원조 미남배우인 남궁원씨가 5일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07년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고인이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
-
그가 뜨면 길거리 캐스팅 쇄도…별이 된 '빨간 마후라' 히어로
원로배우 남궁원 씨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 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이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사진은 2016년 10월 서울 중구
-
본드걸과 영화 찍은 유연석 "윤여정 선생님 보며 아카데미 욕심나"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주연 유연석을 개봉을 하루 앞둔 29일 화상으로 만났다.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어를 주로 쓰고 프랑스어‧한국어 통역도 오갔어요. 프랑스 제작진
-
"배우는 벽돌공 같은 직업" 막노동꾼에서 '원조' 007된 숀 코너리
숀 코너리를 스타 배우로 만든 건 첩보영화 '007' 시리즈였다. 사진은 그가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 촬영 중 포즈를 취한
-
[the S] 클래식 슈트의 대명사···제임스 본드도 입는다
20세기 초, 클라크 게이블과 헨리 폰다가 입던 슈트는 지금쯤 박물관에 들어갔을까. 007의 제임스 본드가 지금도 입고 있다. 5대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부터 ‘카지노 로얄’의
-
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
[기획] 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숙제만 남긴 ‘007 스펙터’ “최근 30년간 ‘007’ 영화 중 최악이다.” 미국 저명 언론 ‘포브스’가 ‘007 스펙터’
-
더블 슈트가 신사를 만든다
[포브스] 시대에 따라 슈트 트렌드도 조금씩 바뀐다. 그러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double-breasted suit, 이하 더블 슈트)’는 언제나 변함없이 클래식한 멋을 풍긴
-
[j Story] 세계적 작가 제프리 디버, 이언 플레밍의 뒤를 잇다
1922년생. 키 1m80㎝. 30대 중반. 영국 비밀정보부 소속 스파이. 주변엔 항상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젓지 않고 흔든’ 마티니를 즐긴다. 이름을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
내근 첩보원의 외근 좌충우돌
비밀첩보조직의 요원이라고 다들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나 ‘본 아이덴티티’의 제이슨 본 같지만은 않을 터. ‘겟 스마트’는 전형적인 특수요원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을 내세운 코미
-
‘제이슨 본’이 웃지 않는 이유
첩보영화 ‘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본 얼티메이텀’이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개봉 첫 주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2주째인 추석 연휴에도 33만 명의 관객
-
이데올로기는 가고 인간은 남았다
‘미션 임파서블’ 첩보영화에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스릴, 서스펜스, 총격전, 자동차 추격전, 위험한 사랑, 팜므 파탈 등등 현대 사회의 모든 위험과 불안이 첩보
-
세계 각국의 상상 초월 신개념 아파트
'자동차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자신이 살고 있는 층으로 차에 탄 채 올라가 현관 앞에 주차한다' '버튼 한번으로 집안은 필드로 바뀌고 골프 연습을 한다' 영국의 유명 첩보 영화 '
-
"세상이 변했다 007도 변했다"
올 연말 개봉하는 007 시리즈 21탄 '카지노 로얄'에서 새로운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38)가 27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해외 기자들을 만났다. 0
-
잠적했던 스파이들 할리우드 '복귀 명령'
냉전이 해체된 지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냉전시대의 유물로만 알았던 스파이 영화가 할리우드로 돌아오고 있다. 올해 들어 '스파이 게임''배드 컴패니''섬 오브 올 피어스''
-
'007 네버 다이 '외 주말의 TV 토요영화
007 네버 다이 (MBC 밤 11시10분) 007 시리즈의 열여덟번째 작품. 피어스 브로스넌이 '골든 아이' (1995년) 에 이어 두번째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홍콩 배우
-
만화같은 영화!? 스파이 키드
만화인가, 영화인가? '스파이키드'를 보면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영화적인 정교함이나 무게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대신 황당한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렇다면
-
97 서울모터쇼 - 지구촌 야심車 총출동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외국차를 볼 수 있게 된다. 포르셰.재규어등 유럽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를 비롯한 신규 전시참여 유명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래 자동차
-
사서 보는 경향에 가정용 출시 잇따라-소장용 비디오 바람
최근 비디오를 대여점에서 빌려보기보다 아예 사서 보려는 경향에 따라 소장용 비디오 출시가 늘고 있다. 폭스 비디오는 오는 6월 미국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전
-
주말명화|007스타일 첩보 오락영화
MBC-TV『「대거」라는 사나이』(일·밤 10시30분)=원제 A Man Called Dagger. 세계 파괴음모를 분쇄하는 정보요원의 활약을 그린 007「스타일」의 첩보오락영화.
-
MBC-TV 프로그램 개편
MBC-TV는 10월5일부터 추 동계「프로그램」으로 개편 방영한다. 일일 연속극을 하오 7시40분 ,9시로 각각 앞당겼다. 새「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순례(일·상오
-
TBC 새외화『가방든 사나이』방영|「커미디언」 서영춘씨 2년만에 재기
○…동양TV는 9일 부터『챔피언』에 이어 새 외화『가방든 사나이』(Man in Suitcase)를 방영한다. 이 영화는 「드릴러」의 본 고장인 영국 ITC사가 제작한 007「스타일
-
「대상방송」새 각도로|「파월 장병」에 의연금|JBS TV
중앙라디오(JBS)에서는 오는 18일부터「기본방송순서」를 계절에 맞게 개편한다. 이번「프로그램」개편의 특색은 ⓛ충실한 방송을 위해 내용 보강 ②겨울철에 대비한 계절적 특색을 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