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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작년 영업손실 1조7547억원…공사손실 충당금 반영 적자 전환
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제공=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강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으로 5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8일 대우조선해양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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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시신훼손" 악몽의 시가전…동부선 "러 장군 또 사망"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장갑차를 타고 5일(현지시간) 키이우 외곽을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부 인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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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원외교' 해외광산 매각 안할듯…원자재값 폭등에 文 제동
정부가 지분을 소유한 해외광산 두 곳을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 냈다. 원자재 값이 폭등한 데다 자원 확보가 중요한 국가 안보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매각 입장을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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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루블로 받아가라" 푸틴 역공···韓기업도 '반토막 날벼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 루블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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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91%…"침공한대요" 조크 던지던 초보 대통령의 반전
“2월 16일에 러시아가 침공한다는군요.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모두 귀국하세요. 이날 우리는 단결해야 하니까요.” 지난달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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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사일 값 대느니…" 美 '악당' 마두로에 원유 손 내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면서도 미국 기름값이 치솟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반(反) 인류 범죄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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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우크라이나 동포·가족 사증 발급 대폭 간소화한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떠나는 기차 속에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기. 러시아의 침공 후 약 14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주변 국가로 피신했다. AFP=연합뉴스 법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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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구단주가 내놓은 '4조' 첼시 매물…UFC 악동도 눈독들였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인수에 관심을 나타낸 UFC 스타 맥그리거.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폭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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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뺀다"…디폴트 위기에 손절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러시아가 파산 위기가 커졌다고 경고한데 이어 운용하는 모든 채권지수에서러시아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로이터. 글로벌 금융사가 잇달아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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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사실상 2000원…우크라 사태는 아직 반영도 안됐다
8일 서울 한 주유소에 게시된 유가. 연합뉴스 유류세 20% 인하 효과를 덜어낸 실질 휘발윳값이 L당 2000원을 넘어섰다. 국제 유가와 환율 ‘쌍끌이’ 급등에 국내 석유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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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진짜 우크라 갔다…외교부 "입국 확인, 여권 제재 진행중"
[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로 가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이근 전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관련, 정부가 그의 우크라이나 입국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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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다음날, 제트기 60대 떴다…러 부유층이 향한 곳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임페리아 항구에 경찰에 압수된 러시아 재벌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소유의 요트 '레이디 엠'(Lady M)이 정박해 있다. 이 요트의 가격은 7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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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시켰다, 살려달라" 러 조종사 무릎 꿇고 빌었다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열흘이 넘은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포로가 된 러시아 조종사들이 “푸틴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니 살려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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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위협에도…젤렌스키 "두렵지 않다, 키이우 떠나지 않겠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튜브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계속되는 암살 위협에도 수도 키이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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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살린 미켈레 “20대여, 일을 애인으로 대하라"
지난 4일부터 서울 DDP 디자인 박물관에선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절대적 전형’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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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 더 중요” 블링컨, 中에 러 침공 규탄 촉구
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가브리엘리우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과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중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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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로 지뢰 깔리고 버스도 포격"…사흘째 민간인 대피 불발
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부 외곽 소도시 이르핀을 탈출하기 위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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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폭락했는데, 러 "루블화로 빚 갚겠다"…韓기업 쇼크
러시아 정부가 정부령으로 비우호적 국가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포함했다. 자국과 자국 기업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행동을 한 국가나 지역을 지정해 경제‧통상 제재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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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외곽서 시가전 백병전 지속…조만간 키이우로 확대될 듯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피난민들이 키이우 북서쪽 이르핀시에서 탈출하면서 파괴된 다리를 건너고 있다. [AFP 연합]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지속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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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마크처럼 '섬뜩'...러시아 곳곳 번지는 'Z' 마크의 정체
영어 알파벳 대문자 'Z'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상징이 돼 러시아 곳곳에 번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성 조지의 리본이 Z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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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표 적극 참여로 국민 집단지성 보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제 20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선거 전 마지막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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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이어 닛산도 러 공장 멈춘다...日 기업들, 러시아 엑소더스
일본 정부가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에게 귀국 권고를 내리면서 일본 기업들도 빠르게 러시아를 빠져나오고 있다. 도요타·닛산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은 현지 공장 가동을 멈추고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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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31살 연하 애인과 자식 4명 스위스 별장에 숨겼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알리나 카바예바.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의 연인이라고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와 4명의 자녀들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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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이징 패럴림픽 선수단, 우크라이나에 응원물품 전달
5일 우크라이나 선수단에 물품을 전달한 뒤 답례품으로 우크라이나 전통인형을 선물받은 윤경선 선수단장(오른쪽)과 신영용 부단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