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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오바마·매케인 본선 돌입?
미국 대통령 경선이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대결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대방을 직접 겨냥한 설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매케인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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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목사 - 존슨 대통령 합작 흑백차별 철폐 혁명 일으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추월한 데는 흑인의 집단 지원과 케네디 가문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 힐러리는 흑인의 영웅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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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미 전 한·미 FTA 비준돼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공청회 등의 심의 절차를 거쳤으나 이번 국회 임기 내 통과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논의조차 개시되지 않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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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할머니와 차 한잔” 케냐 현지 관광상품도 등장
버락 오바마의 할머니 사라 후세인 오바마와 삼촌 세이드 오바마가 지난 5일 케냐 코겔로 마을 자택에서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 [코겔로 AP=연합뉴스]아프리카 케냐 서부의 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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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 두른 오바마 … 또 ‘뿌리’ 논쟁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006년 8월 27일 소말리아와 인접한 케냐 북동부 와지르 지역을 방문, 부족 원로들이 선물한 소말리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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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러 한·미 FTA 미국 대표 “쇠고기 부분 개방 관심 없어 … 다 열어라”
웬디 커틀러(사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국 측 수석대표는 26일 “우리는 (한국의) 쇠고기 시장을 부분적으로 개방하는 것엔 관심이 없다”며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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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style] 부활하는 ‘케네디 룩’
케네디 룩의 핵심은 품격과 파격이 조화를 이룬 고상함이다. 케네디 부부, 오바마 부부, 클린턴 부부.(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1960년 대통령에 취임한 후 케네디 부부는 프랑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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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지지자 수천 명 “오바마 매직이 우릴 불렀다”
민주당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연단 가운데) 상원의원이 2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세 도중 청중에게 연설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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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11연패 힐러리 사퇴절차 밟나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잇따라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진영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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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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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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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염문설 진실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21일 오전(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급히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인 신디와 함께 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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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또 오바마 … 11연승
민주당 대선주자 버락 오바마(사진) 상원의원이 지난 5~12일 해외 거주 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21일(현지시간) 최종 집계됐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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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 김종훈의 읍소
21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브리핑룸으로 들어오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모습은 비장했다. 굳게 다문 입과 차가운 눈매는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협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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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힐러리, 미니수퍼화요일 지면 ‘게임 끝’
박빙의 시소 게임을 벌이던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쟁이 버락 오바마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수퍼 화요일(5일) 이후 오바마에게 파죽의 10연승이라는 기쁨을 안겨준 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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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세상을 바꾸는 영파워 ① 낡은 정치는 가라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는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로 기성 정치에 염증을 느끼던 젊은 세대를 올해 대선판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다음달 4일 텍사스·오하이 오주 경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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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영 파워 ‘오바마 돌풍’ Y세대가 이끈다
“하루 6시간 잠자고, 직장·학교에서 10시간을 보낸 뒤 남는 시간은 전부 오바마에게 바쳐요. 물론 주말에도요.” 1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오바마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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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거침없는 10연승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위스콘신·하와이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게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오바마는 22개 주에서 경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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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힐러리 표절 논쟁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두 상원의원의 혈투가 연설 표절 논란으로 비화됐다. 힐러리 진영은 18일 “오바마가 드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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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위기 부른 힐러리의 꼼수
‘유월 여름 장마철에/ 염예퇴(艶預堆)가 말(馬)처럼 우뚝하여/ 올라갈 수도 없고, 내려갈 수도 없다/아아! 이보다 더 험한 곳은 없으리니/ 배가 나아가기도 하고/ 엎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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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민주당 후보땐, 오바마 부통령?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대통령 후보가 될 경우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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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色·性’ 아킬레스건 노려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존 매케인(71) 상원의원이 사실상 확정되자 민주당에선 누가 매케인을 꺾을 수 있느냐가 큰 관심사다.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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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편에 섰던 흑인 의원 10여 명 오바마 지지로 돌아설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손목에 밴드를 차고 위스콘신주 노스센트럴공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 밴드는 이라크에서 목숨을 잃은 라이언 조펙 병장을 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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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폐기, 단기적으로는 하드파워가 효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 임성준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13일 서울 프라자호텔 5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이명박 정부에서의 한·미관계’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