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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석굴암.하회탈.봉산탈춤
나로 하여금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하는 내 마음속의 문화유산으로는 석굴암(石窟庵)과 하회(河回)탈,봉산(鳳山)탈춤을 위시한 탈놀이들이 있다.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석굴 조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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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石佛 사라질 위기
부처님의 위엄도 종교를 등에 업은 증오심 앞에서는 무력한 것인가. 고대 동서문화의 교통로며 불교 전래의 길이었던 실크로드 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불상이 파괴 위기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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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佛像 철거위기 - 아프가니스탄 바이만 소재 1,700년된 유물
[모스크바=안성규 특파원]아프가니스탄에 있는 1천7백년 역사의 세계최대 불교유적이 존망위기에 처해있다.아프가니스탄 중부 바이만지역의 쌍둥이 불상이 그 비운의 주인공이다.힌두쿠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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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人譜 10~12권 펴내는 고은씨
“시 쓴다는 것은 인간과 사물에 이름을 붙여주는 일 아니겠습니까.그럼으로써 그것들을 어둠 속에서 밝은 세계로 드러내는 것이지요.사물이나 사상이 아니라 시로써 인간 자체를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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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정부군,아프간 수도 육박
아프가니스탄 영토의 3분의2를 장악하고 있는 탈레반정부는 최근 전투에서 카불 북부 2개 도시를 상실했다고 시인했다. 구정부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전투에서 탈레반 병력 2백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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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치미르峰 등반중 한국인 2명실종
지난달 24일 파키스탄 힌두쿠시 산맥의 트리치미르봉(해발 7천7백8)을 등반한 대한산악연맹 경기북부 원정대(대장 李해봉)소속 김재표(金在杓.28).조준용(趙俊勇.26)씨가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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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한번도 세배만한 넓이의 나라. 그러나 전국토가풀 한포기,나무 한그루 변변 자라지 않는 진회색의 힌두쿠시산맥이 등뼈를 이루고,주변은 半사막이 지평선과 맞닿아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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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대왕 墓
영어에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자르다(cut the Gordian knot)』라는 표현이 있다.어려운 문제를 일거(一擧)에해결한다는 뜻이다. 기원전 334년 알렉산더는 페르시아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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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끝 길기트.이슬라마바드
훈자마을에서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약 3시간쯤 달리면 길기트강과 인더스강이 만나는 곳에 도달한다.이곳이 카라코람.히말라야.힌두쿠시등 세 거대산맥이 서로 맞닿은 지구상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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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시쿠르간 파미르
우리 일행은 중국영토내 실크로드중 마지막 코스인 파미르高原을향해 남서쪽으로 떠났다. 파미르는 페르시아어로「세계의 지붕」이라는 뜻이다. 天山.카라코람.쿤룬.힌두쿠시등 거대한 산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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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홍수 수천명 사망/천진선 탱풍 강타 백65명 참변
【카불·북경 로이터·AFP=연합】 아프가니스탄 북구 힌두쿠시 산악지대에 홍수가 발생,4백5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 5백명이 실종했다고 아프가니스탄정부 관리들과 영국 구호사업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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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북부/진도 6.6강진
【카불·이슬라바마드·페사와르 AP·AFP·로이터=연합】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및 인도 북부지방에 14일 최고 진도 6.6을 기록한 일련의 강진이 엄습했다고 각국 지진관측소들이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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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제1TV『히말라야 오지를 가다』(7일 밤7시45분)-「힌두쿠시의 주인들」.중앙아시아파미르고원의 남쪽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변방을 가로지르는 힌두쿠시산록.동서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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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룸 하이웨이를 가다|고선지 장군의 발길을 따라이용범 교수역사기행
다음날인 23일 우리는 6시에 일어나 출발준비를 서둘렀다. 그것은 미르고라로부터 사이두-사리프로 돌아와 벌였던 어제 오후의 조사활동 중 부트카라 제1호사지만은 다시 한번 더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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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룸 하이웨이를 가다
이용범교수역사기행 혜초의 『왕오천축국부』에 「울지인나」 로 소개되고있는 스와트분지를 향해 칠라스를 떠난 것은 다음날인 12월21일 상오7시30분. 베샴에서 카라고룸 하이웨이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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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칠라스에서의 조사활동에 이어 가파른 산길을 3시간 반이나 달려 왔으니 피곤하기도 했다. 조사단원들은 휴식을 취하는게 좋겠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나는 호텔의 안내원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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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선지장군의 발길을 따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출발한 것은 지난 해12월17일 아침. 우리는 카라코룸 하이웨이를 타고 북상했다. 험한 산길에 견딜만한 새차를 골라 세를 냈으나 역시 불안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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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장군의 발길을 따라 카라코룸 하이웨이를 가다. |″전사 최대의 자취〃찾고픈 욕망이…
이번 역사기행은 처음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동국대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파키스탄과 북인도에 대한 학술조사계획이 진행되던 작년9월부터 그 조사 대상지역을 놓고 조사단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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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 등 2천 7백여 명 사망|아프간 터널서 유조차 충돌 폭발해 질식|반군소행으로 오판…입구 막아 희생자 늘어
【뉴델리·이슬라마바드UPI·AP=연합】아프가니스탄 북부힌두쿠시산맥(해발 3천 3백m)을 통과하는 살랑터널(길이 2.6km)안에서 지난주 소련군 수송차량대와 유조트럭들이 충돌,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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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IA, 아프간저항군 무기공급지휘
아프가니스탄의 미그기 2대가 지난 5일 파키스탄의 영공을 침범, 국경초소를 기총소사로 공격한데 이어 7일에는 장갑차를 탄 전투병력이 파키스탄으로 월경, 국경마을을 수색함으로써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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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평화 밤엔 전쟁|아프간 소군은 괴롭다
꼭 1년전 바로「크리스머스」날 소련군의「아프가니스탄」침공소식을 알리는 급전「뉴스」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이란」의 미 인질 사건으로「페르시아」만이 긴장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