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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의 행복한 가드닝] 짱짱하고 꼿꼿하게
오경아 정원 디자이너·오가든스 대표 3월이 되니 쌓였던 눈도 녹고 화단에 초록의 새싹이 수북하다. 수선화·튤립·무스카리·크로커스·히야신스·아이리스…. 정원 일이 매번 좋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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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지운다, 바람 닮은 여름 향기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더위를 잠식하는 향부터, 파도에 몸을 맡긴 듯 강렬하게 감각을 깨우는 향까지. 에어컨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원초적 꿉꿉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여름 향수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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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다른 히아신스의 꽃말, ‘사랑의 기쁨'은 무슨 색?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1) 짙은 향기를 지닌 히아신스 꽃. [사진 류아은] 따뜻한 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에 묵혀뒀던 먼지와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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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실엔 선인장, 침실엔 알로카시아,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
재활용품 용기에 화초·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 널찍한 베란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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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엔 선인장, 침실엔 알로카시아,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
재활용품 용기에 화초·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 널찍한 베란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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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기 솔솔~ 봄꽃 내음에 취했어요"
1 세계꽃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이 봄꽃을 살펴보고 있다. 메마른 들판에 봄이 찾아 왔다.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그곳에는 이미 봄꽃이 만발했다. 잠에서 깨어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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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꽃망울 맺힌 매화 꽂으니, 봄처녀 제 오시네
(1) 봄꽃은 한 종류로만 꽂아야 본연의 싱그러움이 잘 살아난다. 투명한 유리병에 겹수선화를 꽂은 모습. (2) 매화나무 가지를 투명한 유리병에 꽂았다. 꽃망울이 맺혀 있는 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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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온 봄꽃
으아리·장미·양귀비 등의 꽃을 높낮이가 다른 병에 꽂아 센터 피스로 활용했다. 화병 대신 커피잔·주전자 등을 활용하면 의외의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꽃들이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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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한 장으로 하는 봄 꽃꽂이
큰 돈 들이지 않고 만원 한 장으로 구입한 꽃 몇 송이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준다. 『5000원부터 시작하는 간단 플라워 디자인』을 쓴 황현철 플로리스트는 “기본적인 방법만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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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활용 인테리어
형형색색의 라넌큘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꽃꽂이용으로 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라넌큘러스(사진)가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3월 주부들은 바쁘다. 커튼을 걷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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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내는 연휴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는 새해 첫 축제, ’플라워 페스티발’이 한창이다. 페스티발을 찾은 한 가족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하루 일정으로 놀러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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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송이 히야신스 달콤한 향기 내뿜고, 연못정원엔 비단 잉어 노닐고 …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그래서 더욱 봄이 반갑다. 뭐니뭐니해도 봄 하면 꽃. 따사로운 햇살에 꽃들이 저마다 꽃망울을 터뜨린다. 실내 식물원인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선 한두 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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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그에겐 푸른 바다 냄새, 그녀에겐 붉은 과일 향기 …
‘고전’ 반열에 오른 윤석호 PD의 4계절 연작 드라마에서 봄은 왈츠고, 가을은 동화며, 겨울은 연가였다. 한데 여름은 향기다. 이 계절을 지배하는 건 냄새란 뜻이다. 아무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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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드닝 스쿨’서 배워요, 봄을 키우는 법
대기업을 그만두고 꽃과 정원 일을 배우며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왼쪽부터 수강생 이유정(28)·김은주(28)씨, 강사 허윤경(34)·김효림(30)씨. 촬영협조 까사스쿨 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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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Story] 올 여름엔 플랭커 향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산뜻한 ‘향기’를 입자.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범벅이 된 ‘냄새’로는 도저히 멋쟁이가 될 수 없지 않은가. 푸른 바닷물처럼 청량하고, 작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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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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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고양국제꽃박람회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 향기만발 호수공원, ‘꽃천지’되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18일간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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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봄의 향기
샤넬은 상큼한 향을 강조한 새 향수 '샹스 오 후레쉬'를 지난달 말 선보였다. 20대 초.중반이 타깃 고객이다. "봄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향기로 20대 초.중반뿐 아니라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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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쏟아지는 기념일 … 이럴 땐 이런 꽃
[사진=김성룡 기자] 2월과 3월은 꽃의 계절이다. 졸업과 입학식이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까지 이어진다. 쏟아지는 선물 옆엔 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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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 '웰빙 식물' 인기
▶ 식목일을 앞두고 꽃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3일 서울시 구파발 꽃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화분을 고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올해로 마지막 공휴일이 되는 5일 식목일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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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용어 알고 쓰자
여성은 향수(香水)에 향수(鄕愁)를 느낀다. 그러나 향수마다 적혀 있는 외국어를 어떻게 읽는지, 무슨 뜻인지, 어떨 때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듯 모를 듯한 것도 향수다.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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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홈] 집안 화초는 건강을 뿜는다
집안의 잡동사니를 쌓았던 칙칙한 베란다를 깨끗이 치우고 벽돌과 호박돌로 자그마한 화단을 가꾼다. 팬지.제라늄도 좋고 아니면 할미꽃.달맞이꽃.금낭화 등 야생화로 집안에 봄의 싱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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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화초는 건강을 뿜는다
봄이다. 지난 겨울 차가운 땅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가녀린 싹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남녘의 산자락에는 노란 산수유며 하얀 매화가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며 맘껏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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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나무시장 149곳 문열어
메말랐던 나뭇가지에 초록빛 물이 오르고 갈색 잔디에는 푸른 새싹이 앞다퉈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나무를 심고 꽃씨를 뿌리기 좋은 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집 안팎에 끌어들여 보자.